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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거가대교 개통] 한가위를 맞아 고향 거제도를 찾아 능포항에서 바라보는 거가대교의 웅장한 모습 한가위를 맞아 고향집에서 차례를 지내기 위해 거제도를 찾았다.넉넉한 시간이라 집에서 760m 거리에 있는 능포항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고향의 향기에 잠시나마 빠졌다.날씨가 맑아 능포항 방파제에서 14.5km 떨어져 있는 거가대교는 선명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거가대교는 부산광역시와 거제시를 잇는 다리로 2004년 착공하여 2010년 개통됐다. 거가대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총 8.2km의 다리다.이 다리는 사장교 3.5km,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 1km로 이루어져 있다.침매터널은 국내 최초로 건설됐으며, 세계 최대 수심은 48m로, 당시로서는 최장 기록을 자랑한다.침매터널이란 지상에서 관을 만들어 물 밑에 파 놓은 자리에 관을 연결하여 건설하는 공.. 더보기
[한가위 뜻] 이웃이 맛이라도 보라며 준 추석선물, 송이버섯과 능이버섯 가격 올해 추석(음력 8월 15일)은 2020년 10월 1일로, 이날은 '국군의 날'이기도 합니다.추석은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한가위의 뜻은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한가위는 "크다"는 '한'이라는 단어와 "가운데"라는 '가위"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로, "8월 한 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또 한가위는 가위, 가배, 가윗날, 가붓날이라고 부르는데, '추석'이라는 말 보다는 신라시대 때부터 사용했다는 토박이 순 우리말인 '한가위'라는 단어가 더 친근감이 드는 것만 같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이웃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송이버섯 1개와 능이버섯 1개로, 맛이라도 보라며 준 선물이기에,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버섯은 고급 요리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식재료입니다.이러한 버섯 중에.. 더보기
[한가위인사말] 추석날 불편한 물음에 대한 대응, ‘추석 인사말’ 다르게 해 보자 오늘(12일)은 추석 큰 명절이다. 명절 때면 뉴스를 타는 것이 여럿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명절(추석) 인사말’과 관련이 있다. ‘명절(추석) 때 하지 말아야 할 말’, ‘명절(추석) 때 피해야 할 말’, ‘명절(추석) 때 불편한 말’ 등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명절(추석) 인사말’은 자동으로 검색 되는 반면, 위와 같은 부정적 의미를 가진 키워드는 자동 입력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위 검색으로 많은 글이 올라와 있다. 뉴스도 예외는 아니다. 모처럼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서로 불편하고 부담이 되는 대화는 삼가라는 것이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면 보다 즐거운 대화로 시간을 보내고 다음 만남을 기약해야 되지 않겠냐는 의미다. 물론, 크게 틀린 말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나.. 더보기
[추석인사말]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추석연휴 그리고 추석의 유래와 의미/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슈퍼문 [추석인사말]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추석연휴 그리고 추석의 유래와 의미/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슈퍼문 추석 보름달. [추석인사말]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라 /추석연휴 그리고 추석의 유래와 의미/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슈퍼문 9월 27일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은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풍성한 명절입니다. 추석날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찾아 조상께 예를 올립니다. 추석은 고대사회 풍농제에서 유래했으며, 신라와 고려시대에도 추석명절을 지냈으며, 조선시대는 국가적으로 선대왕에게 추석제를 지낸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추석에는 씨름, 소놀이, 거북놀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전해오고 있습.. 더보기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날입니다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 거제8경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추석]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자, 24절기 중 하나인 백로 오늘은 민족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는 추석입니다. 추석은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중추절이라고 하는 것도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3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방송에서는 추석소식을 전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귀성길 예상 소식과 이후 발 빠르게도 귀경길 정보까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형제 그리고 친지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전해져 옵니다. 모든 사람들에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추석인사를 올립니다. "어둠 속에.. 더보기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풍성한 가을 풍경입니다. [추석인사] 풍요로움 가득한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산에는 잘 익은 밤이, 들에는 노랗게 고개를 숙인 벼가, 바다에는 그물에 걸린 고등어가 가을을 대변합니다. 초가지붕에는 노란 호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잠깐 헤어졌던 가족도 이 날 만큼은 고향을 찾아 갑니다. 한 손에는 사랑스런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에는 정성이 가득한 선물보따리를 들었습니다. 저 멀리 늙으신 부모님이 동구 밖에서 자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강아지도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치며 반깁니다. 정겨운 풍경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