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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대장경축전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옮겨졌을까?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옮겨졌을까?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지금 합천에서 열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열리는 '대장경 이운행렬'. 이운이란 불상이나 보살상을 옮기어 모시는 것을 말하는데,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 기간 중 천년 전 대장경 이운행렬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행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 행사기간 : 2011. 9. 24 ~ 11. 5. 매주 토, 일, 공휴일(총14회)/15:00~15:30 ♥ 행사장소 : 축전 주행사장 ♥ 신청문의 : 홈페이지(http://www.tripitaka2011.com/sub/02_09_02.jsp) 그러면,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옮겨졌을까? 간절한 호국의 염원으로 이뤄진 팔만대장경의 제작과.. 더보기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 빼 놓을 수 없는 우리 것들의 아름다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 빼 놓을 수 없는 우리 것들의 아름다움 지금 합천에서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1. 10. 8일 여행 후기로 포스팅을 했지만, 찍은 사진을 버릴 수가 없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올립니다. 직접 합천여행을 통하여 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사진만이라도 감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미약하나마,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불하십시오. http://bamnwind.tistory.com/249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 빼 놓을 수 없는 우리 것들의 아름다움 더보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합천 대장경천년문화세계축전 정신문화관에 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은 불교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양철학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화두라는 걸 알았다. 책도 많이 출간되었다. 하기야, 사상이 어디 동서양이 크게 다를까마는, 그래도 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할 뿐이다. 나는 누구일까? 지난 주, 합천 대장경천년문화세계축전 '정신문화관'을 둘러보다가 새긴 글귀를 보았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실체, 내 이름 정 아무개일까? 이 화두와 관련하여 오래전에도 강의를 몇 번 들은 적이 있지만, 나는 아직도 '나는 누구인지' 모르고 살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을 풀기 위해 먼저 육하원칙이란 무엇이며, 그 유래는 어디서 나왔을.. 더보기
팔만대장경, 그 깊은 속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팔만대장경, 그 깊은 속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모습 사진이다. 초중학교때 배운 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은 무엇인지, 그 깊은 속을 숫자로 알아 봅니다. 1962년 12월, 국보 제32호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고려 때 불경을 집대성한 것으로 정식 명칭은 고려대장경이다.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돼 있는 세계 최고 오래된 한역 대장경판이다. 고려 고종 23~38년(1236~1251)에 걸쳐 간행되었다. 판수가 81,258장에 달하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 부른다. 그럼 대장경은 뭘까? 대장경은 불경을 집대성한 경전을 말한다. 석가모니의 설교를 기록한 경장, 모든 계율을 모은 율장, 불제자들의 논설을 모은 논장을 모두 망라한 경전이 대장경이다. 그렇다면 팔만대장경과 관련한 숫자는 어.. 더보기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향후 100년 간 이 목판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진본 목판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이 안내문은 과연 어떤 것을 두고 하는 말일까? 짐작이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무엇을 설명하려는 것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 할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길게 늘어진, 좀체 줄어 들 줄 모르는 사람들의 행렬. 그 뒤에 서서, 애타게 기다렸다 다가선 끝에서의 만남. 기다림의 행복이 이런 것일까? 놀랍고 황홀했다. 흔히 보기 어렵고, 쉽게 대할 수 없는 경전, 대장경을 보았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