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행복/ 틱낫한/ 오늘의 법문


인간이 꿈꾸는 최고의 가치, 그것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 틱낫한


똑같은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남들이 우리처럼 화를 내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침착하게 있을 수 있고 흥분하는 일이 없다.


베개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은 식으로 감정을 발산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화내기를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화가 날 때 베개를 때려서 화를 푸는 것은 위험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공격성에 길들여지게 된다.

슬기로운 수행자는 화가 날 때마다 그것을 보듬어 준다.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고 고통의 본질을 이해하면 화는 연민의 마음으로 바뀌기 때문에 곧 사라질 것이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화를 내는 것은 그 사람이나 그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펜과 종이 한 장을 챙겨보라.

그리고 나무 밑이나 책상으로 가서 당장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온갖 것들의 목록을 작성해 보라.

하늘에 떠 있는 구름, 정원에 심긴 꽃, 놀고 있는 아이들, 전념 수행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 사랑하는 이가 옆방에 앉아 있다는 것, 그리고 건강한 두 눈, 그 목록은 끝이 없다.


그대는 이미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

그대는 더 이상 두려움이나 화 때문에 흔들리지 앉는 것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행복/ 틱낫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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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내년까지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5만 가구 늘린다

/국토부,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 발표

행복주택이 어떤 주택을 말하는지 아십니까?

행복주택이란, 서민 주거복지용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주택형태를 말합니다.

그 외에 거주취약계층과 일반인에게도 공급을 한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수많은 고민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펙 쌓기 경쟁, 취업 및 진로고민, 주거 불안정 등 다양한 형태의 고민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래도 이 중에서도 주거 불안정은 최고의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 국토부에서는 행복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서울 가좌, 서울 상계, 고양 삼송, 인천 주안 등 전국 23곳에 1만호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2017년에는 2만 호, 2018년부터는 매년 3만 호 이상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행복주택, 그 이름답게 행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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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5.18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5.18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5.18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6.05.18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5.18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택이 투자에서 주거생활로 바껴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6.05.18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지원책이 있어 그나마 젊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의 복지도 좋네요 ^^

  7.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6.05.1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주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 졸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6.05.18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주택에 대해 잘 알아 갈게요~

  9.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6.05.20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주택 관심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아파트를 나서니 내리는 비.

다시 집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왠지 우울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십여 분을 걸으면 만나는 동백나무 몇 그루.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웃지도 않을뿐더러, 우울하기까지 보입니다.

동백꽃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 것일까요?

이유야 어떻든동백꽃은 비를 맞으면서도 나를 맞이해 주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동백꽃 위로 우산을 씌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진한 녹색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한 그루.

잎사귀 사이로 빨강 동백꽃 한 송이가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나를 유혹합니다.

선홍빛에 노랑 연지를 바른 동백꽃 얼굴.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바라보는 나는 행복합니다.

 

동백꽃이 내게 보내는 유혹.

그 유혹을 거절하지도 않고, 거절할 이유도 없습니다.

진솔함으로 다가서는 동백꽃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고 귓속말로 살짝 속삭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짧은 생을 살다가 목채 떨어져 생을 마감하는 동백꽃.

슬픈 운명을 가진 동백꽃이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화려하게 살다갔기에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열정을 쏟아 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열정으로 살다가는 동백꽃처럼 말입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붉은 동백과 흰 동백이 각기 다르다고 합니다.

붉은 동백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 동백은 '비밀스런 사랑'이라고.

 

비오는 출근길에서 만난 동백꽃 한 송이.

올 겨울을 거쳐 내년 봄까지 거제도 곳곳에서 붉은 동백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활짝 웃는 동백꽃을 사랑하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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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5.12.11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 하니 동백꽃 아가씨 노래가 생각나요. 트롯트는 즐겨듣지 않지만, 예전 어머님이 부르시던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작은 꽃이 주는 기쁨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잘 담으셨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11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새색시처럼 너무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이 피었군요
    요즘은 꽃구경 하기가 힘이 든데 저런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질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12.11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겨울에도...꽃을 피워내는 동백...
    참 곱습니다.^^

  5.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5.12.11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에 핀 동백꽃은 또 어떨지~~
    이웃님의 좋은 글귀를 읽으니
    저도 동백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6.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11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참 곱네요.
    한 겨울에도 저리 예쁜 꽃망울을 피우니,
    얼마나 강인한 생명력인지...
    우리가 저 동백꽃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11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쪽 처가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동백이지만 윗 동네에서는 식물원 같은 곳이 아니면 좀 처럼 보기 힘듭니다.
    행복하세요^^

  8.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2.1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흰동백의 꽃말이 더 맘에 듭니다... ^^;;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ㅎㅎ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9.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5.12.11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자주 보이던 동백이였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꽃인거같아요. 좋아하던 꽃이였기에 더 눈에 들어옵니다!

  10. Favicon of https://blog.playmovie.net BlogIcon 플레이무비 2015.12.11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는 제 고향인데~ 이렇게 이쁜 동백이 피는 곳이군요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2.1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겨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것이 동백꽃인가 봅니다..
    비를맞은 붉은 동백꽃이 한층 청초한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사는이야기] 건강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내려놓기로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고 싶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주검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칩니다. 영면에 들기를 기도합니다.

 

[사는이야기] 건강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내려놓기로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고 싶다

 

새벽녘에 날아온 문자 한 통. 고등학교 동창회 총무로부터 온 연락이다. 보나마나 자식 결혼 알림이거나, 부모님 부음 중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에 폰을 닿아 버렸다. 나중에 볼 거라는 생각에서. 출근하고 폰을 다시 열어보니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자녀결혼도, 부모님 부음도 아닌, 친구의 죽음에 관한 소식이었다. 그의 나이 58세. 아직 창창한 나이임에도 갑작스럽게 맞이한 친구의 죽음 소식이 놀라웠다. 그와 동시에 마음속에 불안감이 하나 생겨난다. 친구의 죽음소식이 나에게 온 것처럼, 언제쯤 나의 죽음 소식이 다른 친구들에게 문자로 보내질지. 생각이 여기에 머물자 고개를 가로젓고 흔들었다. 한시라도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직 60대가 안된 친구의 죽음에도 평균수명은 늘고 있다. 행정공제회가 발간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970년 수명은 남자 58.7세, 여자 65.6세로서 평균수명은 62.1세. 이때는 30세까지 성장기로, 이후 30년은 양육기간으로 봤다. 이를 '과거 더블 30'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현재와 과거 그리고 트리플 30'이라고 정의한다. 성장 30년, 양육 30년, 은퇴 후 30년이라고. 19070년 평균수명 62세에서, 42년이 지난 2012년도 평균수명은 어떨까? 2012년 통계청이 발간한 자료는, 남자 77.9세, 여자 84.6세로, 평균수명 81.2세를 기록하고 있다. 3년이 지난 2015년도는 은퇴 후 삶은 거의 30년을 육박하고 있는 셈이다.

 

약 두 달 전, '미래인생설계과정'이라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술(?)을 터득하는 시간이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경험과 미래설계를 위한 팁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그 내용은 크게 나누면 네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자산관리(노후자금), 건강문제, 가족(부부)관계, 사회활동(취미) 등.

 

이 네 가지 중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가장 관심이 가는 요소가 바로 건강문제. 오죽하면 이런 말이 나돌까.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지만, 모두가 쉽게 생각하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면 '건강한 삶'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그건 바로 스트레스 없는 삶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주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 수 있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항변한다. 맞는 말이다. "암 발생 원인 중 큰 하나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라고 해도 결코 과한 말이 아니다.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것이며, 어떤 말과 행동을 할까.

 

목숨이 시분초를 다투는 상황임에도,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욕을 해대고, 화를 내고 있을 일인가. 아니면,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보는 얼굴에게 따뜻한 작별인사라도 하고 떠날 것인가. 빚이 있는 당사자에게 서류를 준비하여 소송이라도 해야만, 마음이라도 풀려 편하게 눈을 감을 것인가.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건강을 위한 길이고 더 나은 길이라면, 아예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아야 하는 평온하고 넓은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

 

친구의 죽음, 다시 연꽃으로 피어나기를 부처님께 기도합니다.

 

다음으로 '내려놓기'가 건강을 지켜주는 요인이 아닐까. '내려놓기'와 '스트레스'는 어찌 보면 서로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내려놓기 연습만 잘 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시간과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선사가 불자에게 물었다.

 

"등짐을 지고 이 높은 산에 오른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그 등짐은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요?"

"20kg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그 짐을 내려놓으니 어떻습니까?"
"몸이 날아갈듯 가볍습니다."

 

선사와 불자의 대화는 계속됐다. 이어지는 선사의 주문은 불자를 깨우치기에 충분했다.

 

"마음 속 여러 가지의 짐도 내려놓아 보십시오. 얼마나 홀가분하고 가뿐한지 모를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속에 온갖 종류의 아무짝에도 필요 없는 무거운 짐으로, 심신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짐을 미련 없이 곧 바로 내려놓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깨달음에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삶이 곧 고통'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모두가 인간관계에서 오는 아픔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부음. 이웃이나 지인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날 때, 작은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한다. 

 

인간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그래도 애써 죽음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인간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자위하면서. 나는 염세주의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고통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유유자적 내 멋진 제2의 인생살이를 그려본다. 페친 중 한 분은 젊은 나이에 좋은 직장을 과감히 버리고 자유자재한 삶을 살고 있다. 내려놓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음먹기에 달렸을 뿐이다.

 

 

[사는이야기] 건강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내려놓기로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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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2.08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부고에 많이 놀라셨겠군요.. 주위에서 하나 둘 떠나면 정말 먹먹하죠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2.08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한 노년을 보내야겠습니다
    저도 늘 유의하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5.12.08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상념이 크실텐데,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5.12.08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2.08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려놓음,,
    한결 가벼워진 마음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2.08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과정이지만, 아직도 아쉬움과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제 자신도 참 부끄럽습니다.
    건강하세요^^

  7.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12.08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ㅠ

  8. 2015.12.0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5.12.08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인 진리입듯합니다.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5.12.08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안타까움입니다.

  11.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2.11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까운 친구와의 이별은 정말 큰 충격적이기도 하더군요..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구요..
    건강은 건강할때 잘 관리해야 겠더군요...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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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취약계층 :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포함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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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11.04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1.04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 이웃들에 실질적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s://blog.morakmorak.com BlogIcon 모락한의원 2015.11.0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건 정말 좋은 정보인것같아요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11.04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필요한 분들께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11.04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셔서 이 좋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분들이 알아야하는 중요한 정보네요^^

  6. Favicon of https://ppios.tistory.com BlogIcon 삐오스 2015.11.04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운겨울 꼭필요한 분들께 좋은정보네요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11.04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제도이며 이와같은 제도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물이 맑은 '청정법심' 계곡에서 만난 물고기.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

 

<유마경>에 '심청정법계정(心淸淨法界淨)'이라는 말이 있어요.

마음이 깨끗하면 세상이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항상 불평불만이 가득 차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이 못마땅하기 마련이고, 세상이 못마땅한데 어디에 행복이 존재하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셨기 때문에 일체중생들이 자기와 똑 같은 고귀한 존재임을 보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왕자 출신이다. 나는 깨달은 부처다.'

이런 때가 마음에 끼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중생들이 자기와 동등한 고귀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은 너나없이 민주주의를 주장하고 또 한없이 누리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이념 아닙니까?

평등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를 못합니다.

곳곳에서 인격적 차별이 횡행하고 있음을 봅니다.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實有佛性)'이라, 본래 모든 생명체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체 모든 준동함령이 근본적으로 동일한 생명체, 즉 불성을 갖추고 있어 조금도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실상을 바로 보는 일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첩경이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념 가운데 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할 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보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모든 사람의 인격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마음의 눈을 갖추는 일입니다.

따라서 깨끗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더불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생의 방법입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볼 수 있고, 진실을 보게 되므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므로 악업을 짓지 않고, 선업만을 짓게 되어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 당나라 때 유명한 시인 백낙천이 도림선사를 찾았습니다.

백낙천이 물었습니다.

"불법의 큰 뜻이 무엇입니까?"

도림선사가 답했습니다.

"제악막작 중선봉행(諸惡莫作 衆善奉行) 자정기의 시제불교(自淨其意 是諸佛敎)니라"

즉 불교의 근본은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선한 일을 행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악업을 짓고 불나비처럼 스스로 지옥고를 자초하는 까닭은 우리의 마음이 탐진치 삼독심으로 더럽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때를 벗기고 다 같이 잘사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육바라밀은 바로 이 마음의 때를 벗기고 청정본연의 본심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이요, 수단입니다.

번뇌, 망상의 늪을 헤치고 탐진치 삼독의 바다를 무사히 건너 마침내 열반의 큰 행복의 언덕에 도달할 수 있는 뗏목과도 같습니다.


 

"불타여, 길을 가는 나그네가 목적지에 이르고 안 이르고 상관없이 저는 다만 길을 가리켜 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목련존자가 부처님께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목련이여, 나도 역시 마찬가지다. 분명히 열반(행복)은 있고 열반(행복)으로 가는 길도 있고, 그 길을 교섭하는 나도 있건만 사람들 가운데는 바로 행복에 이르는 사람도 있고 못 이르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나로서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나는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다."

 

분명 우리에게는 행복이라는 것도 있고, 행복에 이르는 길도 있고, 그 길을 가르쳐 주시는 부처님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 행복을 성취하고 못하고는 각자의 믿음과 정진, 노력의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부처님과 같은 청정본연의 마음을 회복하여 길을 갈 수 있을까요?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봉덕스님



[나의 부처님]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봉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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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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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5.10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너무 잘듣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rnasatang.tistory.com BlogIcon 낮에도별 2015.05.10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 잘 알아갑니다 ^^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5.10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견과 모순, 증오와 어둠 등으로 가득찬 세상이지만 그것이 진리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불하세요^^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5.10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과 극을 치닫는 세상돌아감에 많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악플, 모욕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면 뭔가 깨달을까요?
    이런 좋은 말씀조차도 악플로 도배해버리는 요즘세상이 참 세상인가 싶습니다.

  5. Favicon of https://t-a-s.tistory.com BlogIcon 뷸꽃남자+ 2015.05.10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이런 맑은물에사는고기를 보는건 오랜만이네요. 사진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6.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5.11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죽풍님 덕분에 좋은 법문 잘듣고 간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

 

[사는이야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법제처

 

오늘은 정부 공익광고 관련 글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법령으로 인하여 불편을 느꼈던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해 주세요.

- 법제처 -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의 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법령을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공모제입니다.

 


 

국민행복을 위한 법령정비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거나 기업활동에 부담을 주는 법령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다양한 개선의견을 받아 부처간 협의를 통해 개선하고 폐지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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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aqq.tistory.com BlogIcon 아쿠나 2015.04.15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이디어공모전을 하네요 저도 참여해 볼까봐요 ㅎㅎ

  2.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5.04.15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

  3.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5.04.15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이디어 공모제가 있군요.
    생각해 두었던 것이 있는데
    시간나는 대로 한 번 시도를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활기찬 수요일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5.04.15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공모전이 하는군요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5. Favicon of https://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5.04.15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 갈게요~ 행복한 오늘이 되셔요~

  6. Favicon of https://tokyo.innoya.com BlogIcon 이노(inno) 2015.04.15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위한 법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법령을 보면 누구를 위한 법령인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7. Favicon of http://bbs2014.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4.15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참가해볼까요 헌데 머리가 나뻐서 기권할래요

  8. Favicon of https://sunni32.tistory.com BlogIcon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2015.04.15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볼 사항이네요 ㅎ
    잘알고 갑니다 ^^

  9.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4.15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아이디어 공모 ㅎㅎ
    저도 참가를 해봐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5stin.tistory.com BlogIcon 메리. 2015.04.15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걸 다 하네요 ㅎ 참여도가 얼마나 될런지 궁금해요

  1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4.15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은 정부에서 알아서 해주니 국민 생활편의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12.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4.15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행복을 위한 법령..
    진정 국민의 행복을 위한 법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rnasatang.tistory.com BlogIcon 낮에도별 2015.04.15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네요~ 공모제 소식 잘 알아갑니다^^

  14. Favicon of https://roki1.tistory.com BlogIcon 로키. 2015.04.15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좋은 취지의 공모전이 떴네요 ㅎㅎ

  15. Favicon of https://soulwit.tistory.com BlogIcon 세상속에서 2015.04.1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소개 감사요.

  16.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5.04.15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곳곳에서 비효율적인 행정이 많이 이뤄지는 것을 봅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개선이 되었으면 싶네요.
    저는 머리도 나쁘고 창조성이라고는 없어서 포기해야겠지만...ㅎㅎ

  17.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5.04.1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취지라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네요~!

  18.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5.04.15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아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이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주는 생명이요, 용기를 주는 힘입니다. 저 푸른 새싹처럼 세상사람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12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기도를 올립니다. 부상당한 분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승객들의 생환소식도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은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입니다. '나의 부처님'에서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이라는 청안스님의 법문을 듣겠습니다. <죽풍>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행복을 바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죄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을 바라지만 모두가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뿌린 씨앗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씨앗 말입니다.

큰 씨앗을 뿌린 사람은 큰 행복을 누릴 것이고 작은 씨앗을 뿌린 사람은 작은 행복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인과의 법칙은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밤잠을 안자면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과 놀 것 다 놀고 잠잘 것 다 잔 사람이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본다면 누가 더 잘 보겠습니까?

당연히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노력이라는 씨앗을 더 많이 뿌린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의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생각만 가득하고 몸은 움직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허황된 삶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씨앗은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씨앗인지 알아야 뿌릴 수 있잖아요?


흘러간 가요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구절이 있는데,

나는 행복의 씨앗은 공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덕은 바로 자신과 이웃, 자연환경, 나아가 우주 전체를 하나로 사랑하는 힘의 근원입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공덕을 쌓을 수 없습니다.

공덕은 바로 만중생이 함께 행복해지는 힘인 것입니다.

 

산 속 숲길에 노란 등 하나가 걸려 있습니다. 깜깜한 밤길에 빛을 주어 어둠을 밝혀주는 고마운 등입니다. 우리 모두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저 노란 등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덕은 쌓지 않고 행복을 바라는 사람은 공부는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바라는 사람과 같습니다.

평소에는 절에 안 오던 사람이 자식이 수험생이 되니까 열심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의 공덕 창고는 비었는데 일이 닥치니까 창고를 좀 채워 보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 분명하지 않겠어요?


불교는 자비와 지혜의 종교입니다.

공덕을 쌓아 행복을 나누는 것이 자비입니다.

나의 공덕이 나의 행복만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고 일체 중생의 행복으로 승화될 때 자비의 가르침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불자는 반드시 나와 모든 중생의 행복을 위해 공덕을 쌓아야 합니다.

나의 공덕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 같은 자비의 실천이 간절하면 저절로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경전을 많이 읽는 것도 좋고 참선이나 염불 사경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자비로운 마음을 먼저 길러야 참다운 지혜를 길어 올릴 수 있습니다.

조건 없이 베풀고 나의 노력으로 남이 행복해지기를 마음이 크면 거기서 지혜가 솟아납니다.


이제 인간의 세상은 물질의 차원에서 정신의 차원으로 가치를 옮겨가고 있습니다.

공덕을 쌓는 그것도 물질에서 정신의 차원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시주물의 가치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따지고 계산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생각하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는 시간에는 탐욕과 분별도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각을 하는 시간을 점점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행입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말을 하게하고 좋은 행동을 하게 되니 그것이 바로 공덕의 근원이고 행복의 씨앗이라는 겁니다.

 

- 청안스님 -

 

토굴 부처님께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나의 부처님] 공덕 창고 비었는데 행복 바라는 건 잘못, 청안스님/오늘의 법문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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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4.27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읽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4.27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4.27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에 씨앗을 안뿌리고 가을에 추수할려는 도둑? 심보겠죠.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_^

  4. 홍승목 2014.06.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여름코스모스 꽃물결, 장관을 이루다/거제도여행지

청마의 고장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개장

 

좀처럼 보기 드문 여름코스모스 꽃밭.

 

전국은 장마기에 접어들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이른바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거제도는 오히려 불볕 같은 더위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한 온갖 지혜를 짜내는 실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그야말로 7월의 한 여름으로 들어서는 초입이다. 지난 24일. 때 아닌 코스모스가 온 들녘에 폈다는 소식을 듣고, 거제 둔덕골 방하마을을 찾았다. 거제 둔덕골은 청마 유치환의 생가가 있는 마을로, 주변에 청마기념관도 있다.

 

거제도 둔덕골에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여름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으로 '청마꽃들'이 개장됐다.

 

뙤약볕은 금세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럼에도 넓은 들녘에 울긋불긋 핀 코스모스가 바람결에 춤춘다. 흥이 절로 나는 풍경이다. 걸음걸이도 가볍고 마음도 상쾌하다. 뜨거운 여름 날, 가을에나 볼법한 코스모스를 본다는 게 신기할 뿐이다. 간혹, 봄이나 여름에 길가에 한두 그루 핀 코스모스는 보아왔지만, 이렇게 대단위 면적에 심겨진 코스모스를 본 적이 없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다. 계절을 잊은 듯, 겨울에 피는 개나리와 벚꽃이 연상된다.

 

거제 둔덕골에 여름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양산을 든 중년 여성들이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아마도 18세 낭랑소녀를 꿈꾸는지 모를 일이다.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청춘’이라는 항변처럼 보인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람보다 꽃이 돋보일까봐 나는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꽃밭에 서서 사진 한 장을 찍고 싶은 충동이 인다. 여름에 핀 코스모스 꽃밭이 분위기를 한층 돋우기 때문이다.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에 여름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여름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

 

태권도 복장을 한 꼬맹이들이 선생님과 소풍을 나왔다. 재잘거리는 소리와 아기자기한 몸짓은 동심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기념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니 흔쾌히 응한다. 찍은 사진을 보니 표정도 가지각색이다.

 

지난 6월 24일 거제도 둔덕골 '청마꽃들'에서 만난, 거제 혜종태권도예절관 원생들과 선생님.

 

코스모스가 핀 들녘 중간에는 곳곳에 원두막이 있다. 외국에서나 볼 만한 빨간 풍차도 한 대 서 있다. 코스모스 꽃밭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그늘삼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잡담소리가 시끌벅적하다. 막걸리와 파전을 시켜 먹으면 ‘딱’이라는 생각이다. 실제로 농담 삼아 막걸리를 주문하며 그들만의 세상에 흠뻑 빠져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에 선 풍차. 코스모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거제섬꽃축제’와 함께 거제도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육성

 

논두렁을 도는 중,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 관계자를 만났다. 거제시청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옥경도 기술지원과장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여름철에 이렇게 대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을 보기 어려운데요.”

“이곳은 청마 유치환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이 코스모스 들녘을 ‘청마꽃들’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농촌의 휴양적, 감상적 가치라 일컫는 농촌어메니티(Rural Amenities)를 활용한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이죠. 거제시에서는 새로운 다원적 농업가치를 통해 지역농촌 관광자원 개발과 농외소득원 개발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데, 여름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 꽃밭은 올해 처음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지난 4월 상순, 15ha(4만 5천 평)의 면적에 종자 파종으로 꽃을 피웠고, 7월 1일까지 개장할 계획입니다. 이후 가을코스모스 씨를 뿌려 9월 말경, 청마문학제 개최 때 꽃을 피울 계획입니다. 그 다음 유채 씨를 파종, 이듬해 봄 유채축제를 열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개최하는 ‘거제섬꽃축제’와 함께 거제도의 대표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마꽃들 원두막에서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는 여행자들.

 

부지런함이 몸에 밴 듯 검게 그을린 옥과장의 얼굴엔 자부심이 가득해 보였다.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데, 한 마디를 덧붙인다. “청마꽃들 사업은 권민호 거제시장님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청마꽃들’에 핀 코스모스 꽃밭이 평일이라 그런지,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고 있다. 아마 입소문이나 인터넷을 타고 금방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들녘을 한 바퀴 돌아오는 끝자리엔 청마생가와 청마기념관이 자리해 있다.

 

기념관 앞에는 청마의 동상이 서 있고, 그의 시 ‘깃발’, ‘행복’, ‘거제도 둔덕골’ 등과 함께 출생에 관한 기록도 검은 돌에 새겨져 있다. 한 아내가 양산을 들고 청마의 동상에 햇볕을 가려주고, 아내의 남편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청마의 시처럼 ‘행복’이 느껴진다.

 

거제도 둔덕면 방하마을에 자리한 청마기념관. 빨간 우체통이 옛 추억을 되살려 주고 있다.

 

거제도 둔덕면 방하마을에 위치한 청마기념관 앞에는 청마의 동상이 서 있으며, 뒤로는 청마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청마꽃들’은 청마의 시, ‘거제도 둔덕골’에서, “산방산 비탈 알로 몇 백 두락 조약돌 박토를 지켜”의 시구처럼 산방산 아래 수려하고 정겨운 경관의 둔덕면 방하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청마의 또 다른 시 ‘춘신’에서, “작은 멧새 하나 찾아와 무심히 놀다가나니”의 내용처럼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우리네 꽃들을 모티브로 조성되어 졌다.

 

쉽게 볼 수 없는 여름코스모스 꽃이 온 들녘을 차지하고 있는 거제도 둔덕골. 올 여름 초, 청마의 시를 읽으며 코스모스 꽃밭을 거니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으리라.

 

 

 

 

 

쉽게 볼 수 없는 여름코스모스 꽃물결, 장관을 이루다/거제도여행지

청마의 고장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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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 청마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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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6.26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가 정말 이쁘게 피어있는 곳이네요.

  2.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3.06.26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 예쁘네요.

  3.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6.26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코스모스가 대박이군요 ㅎㅎ
    가을 빛이 나는 거제도 둔덕골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sponis.tistory.com BlogIcon 스폰이즈 2013.06.2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 좋군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nurisia.tistory.com BlogIcon 누리시아 2013.06.26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벌써.. 코스모스가.
    여름이 한창인데 가을 냄새가.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6.26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벌써? ㅎㅎ
    무리지어 피어있으니 ..아름다워요^^

  7. Favicon of https://imrich.tistory.com BlogIcon 리치R 2013.06.26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마꽃들 축제 멋질것 같아요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곳~

  8.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6.26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아름다운 풍경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9.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26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너무 이쁜데요 ^^ 여름 코스모스라 ㅎ~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3.06.26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11.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3.06.2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오늘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partyluv.tistory.com BlogIcon PartyLUV 2013.06.26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13.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6.26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6.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모스가 많이 꽃을 틔웠군요.
    청마 유치원의 생가가 거제에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7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가 많은 사람들을 거제도로 불러모읍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15.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26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밤 되시길 바래요~

  16.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6.26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꼭 가봐야 겠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17.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3.06.27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봐고 갑니다.

  18.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06.27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계절을 잊은 코스모스가 벌써 이렇게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여름과 가을이 곤존하는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19.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3.07.03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좋은정보네요. 시원한 하루 되세요 >.<

 

통영의 외딴 섬 장사도에서 만난, 유치환의 '행복'/통영 장사도

 

 

통영의 외딴 섬 장사도에서 만난, 유치환의 '행복'/장사도

 

통영의 외딴 섬이라 부르는, 장사도.

 

장사도는 2011년 12월 문화해상공원으로 탄생하며,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부르게 됩니다.

이 섬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4-1번지에 속하며,

총면적 390,131㎡, 해발 101m, 폭 400m, 전체길이 1.9km로, 개발면적은 98,000㎡입니다.

 

이 섬은 14채의 민가와 40여 명의 주민이 살았고, 한산초등학교 장사도분교와 작은 교회도 있었습니다.

이 섬은 2012년 1월 7일 개장하여, 지난 한 해 약 42만여 명의 여행자가 다녀갔습니다.

장사도는 거제도 저구항(남부면 위치)에서 유람선으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팔색조와 풍란과 석란이 자랐던,

장사도는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았다고 '잠사도'라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 불리기도 했답니다.

'늬비'란 누에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누에처럼 생겼다 하여 오래전부터 불려오던 섬의 옛 지명이라고 합니다.

 

섬의 북쪽 언덕에는 빨간 우체통이 하나 서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치환의 '행복'이라는 시가 새겨져 있는 시비 하나도 서 있습니다.

시비 앞에 서서 찬찬히 읽어 보니,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릅니다.

 

그 어느 누구한테 연민의 편지 한통 쓰서 우체통에 넣고, 섬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우체부가 이 우체통을 열어 편지를 부치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어쩌면 받는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고, 영원히 우체통 안에 그대로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도 편지를 써 붙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빠~알간 우체통이 참으로 정겹다는 생각입니다. 

 

 

행복 - 유치환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

한 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통영의 외딴 섬 장사도에서 만난, 유치환의 '행복'/통영 장사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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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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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3.02.12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2.12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