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 시골에서 사는 진정한 맛, 허브 노지재배와 허브 키우기
올 봄 취미생활로 시작한 허브 키우기. 허브는 종류가 다양해 이름을 아는 것만 해도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다. 또 허브 재배 방법에 따라 실내와 실외로 나눌 수 있다. 실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몇 그루 정도 키울 수는 있지만, 대량으로 재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죽풍원 정원과 텃밭에 허브 재배를 대량으로 해 볼 참이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보다는 허브 노지재배를 선택해야 할 터다. 허브 노지재배에 쉬운 품종으로는 로즈마리, 잉글리쉬 라벤더, 세이지 등이 있다. 또 민트 종류로는 스피아민트, 페퍼민트, 초코민트, 애플민트 등이 노지재배가 가능하고, 이외에도 레몬타임, 레몬밤, 오레가노, 캐모마일, 부추처럼 생긴 차이브 그리고 클리핑 로즈마리도 있다. 27일, 허브 이식 작업을 마쳤다. 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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