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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추천

[거제맛집] 거제여행에서 점심으로 제격인, 특별한 맛 지세포보리밥 [거제맛집] 거제여행에서 점심으로 제격인, 특별한 맛 지세포 보리밥 [거제맛집추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위치한 '지세포 보리밥' 맛 집에서 주문한 보리밥. 불그스레한 빛깔이 참 맛이 있어 보입니다. [거제맛집] 거제여행에서 점심으로 제격인, 특별한 맛 지세포 보리밥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행은 흥분과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가는 기분이야말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들뜬 기분이 들게 마련입니다. 거기에다 평소 잘 갈 수 없었던 새로운 여행지는 더욱 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가보지 않았던 땅을 밟아 보는 것만큼이나, 그 지역만이 자랑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것도 당연합니다.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기 집에서,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풍경 좋은 바닷가에서 맛난 음식을.. 더보기
[거제여행] 쪽빛 거제바다는 지금 한 여름 [거제여행] 쪽빛 거제바다는 지금 한 여름 [거제도여행] 대한민국 명승 2호인 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해 있다. [거제여행] 쪽빛 거제바다는 지금 한 여름 뚜렷한 계절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달이 있다면 아마도 유월이 아닐까. 초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칠팔월 땡볕과도 별 차이가 없다는 느낌에서다. 지난 주말과 휴일도 마찬가지였다. 내리쬐는 땡볕은 모처럼 밖에 나가 보려는 마음과 몸을 붙잡아 놓으려 한다. 그래도 머물러 있자니 갑갑하기에 집을 나섰다. 거제도는 서울 도심과는 달리 집밖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어 좋다. 얼굴에 마주하는 해풍이 좋고, 쪽빛바다가 시원스러우며, 넘실거리는 파도가 생기를 넘쳐나게 한다. [거제여행] 쪽빛 거제바다에서 파도와 물놀이하는 여행자들. 시원한 모습이다. 17..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국사봉 주변 임도에 핀 야생화(덜꿩나무, 각시붓꽃, 산딸기나무) [거제여행] 거제 국사봉 주변 임도에 핀 야생화(덜꿩나무, 각시붓꽃, 산딸기나무) [거제도여행] 각시붓꽃. 꽃말은 '애정', '질투'라고 합니다. [거제여행] 거제 국사봉 주변 임도에 핀 야생화(덜꿩나무, 각시붓꽃, 산딸기나무) 금수강산 우리의 자연이 잘 보존된 예전 모습과는 달리, 요즘은 많이 훼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민건강과 스포츠를 활성화한다는 이유로 골프장을 만들고, 임산물 운반과 산불을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임도를 개설함에 따른 것입니다. 산 중턱 하나가 날아갈 정도의 골프장과 멀쩡한 산허리를 잘라 차량이 교차 통행할 정도의 노폭인 임도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부득이 산을 훼손한다고는 하지만, 그리 달갑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연을 원형대로 보존하면서도 얼마든지 소기.. 더보기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할미꽃사연] 세 딸에 얽힌 전설이야기를 간직한 할미꽃. [거제여행] 사라져 가는 야생화 할미꽃 어릴 적, 소를 몰고 풀을 먹이러 야산에 가면 무덤가에 홀로 핀 할미꽃. 그런데 유별나게도 무덤가에만 할미꽃이 많이 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할미꽃에 대한 슬픈 전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할미꽃 꽃말] 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추억'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의 세 딸 전설때문일까요? 슬픈추억이라는 꽃말이 그럴듯 하게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한 할머니가 세 딸을 두고 살았습니다. 큰 딸은 할머니의 재산 전부를 써 가며 출가를 시켰고, 둘째 딸은 남은 재산에 빚을 조금 내어 출가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내딸은 ..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내 대나무에 담쟁이 넝쿨이 몸을 휘감았다. [거제여행]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숨소슬 죽림 포레스티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것. 어찌 보면 정반대의 개념이라 할 수 있지만, 이 둘을 동시에 충족하는 그 무엇이 있다면? 바로 대나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휘어 지을 정 꺾어지지 않는 대나무는 사군자의 하나로 동양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하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라는 고산 윤선도 시 의 한 소절로 자연애를 노래한 것도 대나무다.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죽순요리, 댓잎차, 죽제품도 모두 이 대나무에서 생겨난 것은 주지의 사실. 이와 같이 대나무는 우리네 삶과 함께해 온 식물이기도 하다... 더보기
[거제여행]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구조라정보화마을) [거제여행]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거제 구조라정보화마을) [거제여행] 구조라관광정보화마을 복합주민센터 도자기 체험실. 전국 제일 관광지 꿈꾸는 마을을 소개합니다(거제 구조라 정보화마을) - [탐방] 거제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을 찾아서 - 신비스런 자연과 쪽빛바다를 품은 거제에서도 전국 제일의 관광지를 꿈꾸는 마을이 있다. 거제 동남쪽 끄트머리 은빛 모래밭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는 구조라마을. 넘실대는 푸른 바다는 이 마을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요 터전이다. 바다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터를 잡았고, 그 터를 지키며 생명력을 유지해 왔다. 바다를 버리고 살 수 없다고 인식한 마을 사람들은, 어촌마을을 활성화 시키는데 합의하고 실천하기에 이른다. 2003년 행정자치부.. 더보기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 공연과 고현항 야경. [거제여행] '2012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오페라 크루즈 야간공연과 고현항 야경 '꿈이 열리는 바다, 5월의 거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거제시 고현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2년 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축제의 일부 행사로 열리는 '오페라 크루즈' 공연과 전시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매일 열리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선상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인 22일, 휴일을 맞아 '오페라 크루즈'를 야간에 승선해 보았습니다. 1층에는 축제주제관과.. 더보기
[거제여행] 꽃 안에 황금 가루가 가득, 참 매력적입니다(금낭화) [거제여행] 꽃 안에 황금 가루가 가득, 참 매력적입니다(금낭화) [거제여행]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금낭화. 꽃 안에 황금 가루가 가득, 참 매력적입니다 -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냥 눈으로만 봐주세요 - 어떻게 이처럼 아름다운 꽃망울을 여럿 달고 있을까? 붉디붉은 색으로 봄바람이 불라치면, 이리저리 흔들리며 사람을 유혹하는 꽃은 어떤 꽃을 두고 하는 말일까.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을 한 금낭화.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있어 금주머니꽃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금낭화.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도 불렀던 금낭화. 이처럼 생긴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을 단 금낭화는, 여러 개를 단 꽃망울 숫자와도 비교될..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 명품 섬 내도, 이보다 더 아름다운 숲길은 없다 [거제여행] 거제 명품 섬 내도, 이보다 더 아름다운 숲길은 없다 [거제여행] 명품 섬 내도 들머리에서 숲길을 따라 약 30분이면 신선전망대에 다다른다. 앞으로 보이는 섬이 '천국의 섬' 외도, 그 옆으로 작은 섬이 외도에 딸린 부속 섬인 동도. 오른쪽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대한민국 명승 2호인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해금강. 거제 명품 섬 내도, 이보다 더 아름다운 숲길은 없다 - 거제도 섬 안의 섬 내도, 그 속살을 드러내다 - 계절은 봄이라고 하지만 봄 같지 않은 4월이다. 여름철에야 어울릴 듯한 뜨거운 태양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야만 나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행지로 찾아 나선다. 지난 주말(14일). 서울에서 귀한 손님이 왔다는 지인의 소식에 함께 여행에 동행했다. 거.. 더보기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여행,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도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거제도여행] '성실', '순진무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남산제비꽃.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 - 내 눈으로 목격한 '풍란' 멸종을 보며 드는 안타까운 생각 - 힘든 산행 중에 만나는 야생화는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혼자서 산행할 때 보는 야생화는 그지없을 정도로 반갑지요. 그런데 산에서 야생화를 보기가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흔한 제비꽃조차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지아비를 그리워, 무덤가에 슬퍼 고개 숙여 핀 할미꽃은 더더욱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할미꽃은 거의 실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