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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년 갑오년, 모두가 꿈꾸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거제도/거제도여행코스

 

2014년 갑오년, 모두가 꿈꾸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거제도 장승포항 일출.

 

2014년 갑오년, 모두가 꿈꾸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거제도

/거제도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2014년은 말띠해로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데,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기원합니다.

모두가 소망하는 꿈과 희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죽풍도 평생소원인 '꿈'이 하나 있습니다.

그 꿈은 "올해 꼭 승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것도 상반기에 이루어지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으로 83세의 어머니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는 폐가 좋지 않아 호흡하는데 큰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많이 걷고 움직이다 보면 숨이 차면서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 마다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저려옵니다.

되도록이면 많이 움직이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식 된 도리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장가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올 해 27살로, 좋은 직장에서 나름 충실한 생활을 하는 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며느릿감 될 여성과 진지하게 사귀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리고 형제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하는 일이 성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에 진학할 조카도, 결혼할 조카도 모두가 제 꿈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이 모두가 제 개인의 꿈과 소망이지만, 보다 더 큰 희망이 있습니다.

 

이 세상이 '훈훈하고 따뜻한 사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모두 각 개인이 생각하는 올바른 세상이 무엇인지는 다를 수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 '국민을 받드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거제 장승포항에서 붉은 해가 솟구쳐 올랐습니다.

겨울의 언 땅을 밀고 나오는 새싹처럼, 용광로 같이 타오르는 태양은 거센 물결, 바다위에 떠올랐습니다.

새 생명의 탄생은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태양은 새 생명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2014년도에는 붉은 저 태양처럼 우리 모두 붉게 활활 타오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모두가 바라는 꿈과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죽풍' 拜上

 

 

2014년 갑오년, 모두가 꿈꾸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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