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경찰청공식블로그 사진.
[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오랫동안 운전을 한 사람이라면 가벼운 접촉사고는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는 잘 아는 교통사고 상식도, 막상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도로 위 타이어가 닿은 곳에 스프레이를 뿌려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카메라 기능이 있는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통한 증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시 초동조치의 핵심은 어떤 사진을 찍어 놓느냐는 것입니다.
경찰관이 알려주는 교통사고 후 사진 찍는 법, 중요한 네 가지를 알아봅니다.
☞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1. 차량의 파손 부위를 근접 촬영합니다.
→ 파손 부위와 파손 상태의 정도는 사고차량 속도 추정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2. 원거리 사진을 찍어라.
→ 사고지점의 사방 약 20~30m 거리에서 4장의 사진을 찍어두면 상황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3. 핸들이 돌아가 있는 방향을 찍어라.
→ 핸들이 돌아간 방향, 즉 바퀴가 돌아간 방향은 차량의 진행방향 등 피향을 알려주는 근거가 됩니다.
4. 상대차량의 블랙박스 확인입니다.
→ 교통사고 조사 시 가해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는 것 같았는데, 조사 받을 때는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운전 시 내 자신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도 중요하겠지만,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냐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을 잘 알고 있다면 교통사고 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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