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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오늘은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립니다.

<죽풍>도 올 한 해 소망합니다.

국민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합장 기도합니다. _()_

 

 

정월 대보름

 

정월은 한 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로 이어져 오는 풍속입니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앙을 없애는 밝음의 상징입니다. 이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질병과 재앙으로부터 벗어나 농사가 잘 되고 풍어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습니다.

 

이 날에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 오곡밥과 약밥 그리고 달떡 먹기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설날은 가족이나 집안의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큰 명절로 온 동네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한 마당으로 지내 왔습니다. 이날에는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그리고 지신밟기 등 마을의 이익과 안녕을 위하는 마을 단위 축제 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지신밟기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풍물패들을 선두로 소고패, 양반, 하동, 포수, 머슴과 탈을 쓴 각시 등이 집집마다의 지신을 밟는 세시풍속입니다. 풍물패는 지신풀이 가사를 노래하며 춤과 익살, 재주를 연희하는 것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작 그리고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벽사진경(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임)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적 마을 행사입니다.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날 다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을 말합니다.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