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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교통사고] 여름휴가 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고속도로 교통사고

 

[교통사고] 여름휴가 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고속도로 교통사고

 

 

[교통사고] 여름휴가 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고속도로 교통사고

 

여름휴가 길.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한 순간에 목숨도 잃을 수 있는 교통사고, 우리는 얼마나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을까요?

 

2015년 8월 5일 오전 6시 50분경.

45번 고속국도인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원도로 향하여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구방향 약 36km 지점에 이르니 차량이 서행을 하면서 많이 밀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벌써 차는 밀리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교통사고가 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3~4분이 지나니 우려한 대로 교통사고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고는 방금 막 발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장에는 119 구급차량과 경찰이 출동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었고, 도로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차량에서 구조된 요구조자는 이동식 들것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휴가를 마치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교통사고 소식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사고차량은 sm5 차량과 산타페 차량이 충돌하여 전복됐다고 하며, 구조된 사람은 인근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고 합니다.

큰 부상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교통사고 현황과 차량등록 현황 자료입니다.

 

2015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은 199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인구 100만 명당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로 측정한 교통사고의 위험은 1990년에 288명으로 최고를 기록한바 있으나, 다행히도 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3년에는 100만 명당 101명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 그러나 한국의 도로교통 사망자수는 OECD 주요국들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높습니다. 비교대상 국가들 가운데 최고수준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차량등록 현황으로서, 해방 직후부터 최근까지 승용차등록대수는 15,750배가량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입니다.

. 해방 직후인 1946년 1천대 가량에 불과했던 승용차 등록대수는 2014년에는 총 1,575만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인구 1000명당 312.4대가 되었습니다.

. EU 주요국과 비교하여 볼 때, 한국은 가장 빠른 속도로 자동차가 보급된 나라에 해당됩니다.

. 비록 인구 1000명당 등록된 자동차의 숫자에서는 비교 대상국들에 대해 낮은 편이지만, 1990년부터 2013년까지의 증가율을 따지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교통사고] 여름휴가 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양보운전과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고속도로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