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1970년대 옥포항과 옥포마을 풍경 그리고 거제도 최고의 올레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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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거제도 옥포항 전경.
[거제도여행] 1970년대 옥포항과 옥포마을 풍경 그리고 거제도 최고의 올레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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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5년 전후가 되는 1970년대.
1970년대 여러분이 사는 동네는 어떤 모습이었으며,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1970년대 거제도 옥포마을과 옥포항 전경 사진 두 장이 있습니다.
'옥포'는 죽풍이 살고 있던 이웃 동네로서, 그 유명한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올린 '옥포대첩'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거제도 옥포는 당시 행정구역으로, 거제군 장승포읍 옥포리에 소재한 마을이었습니다.
장승포읍에서도 제법 가구 수가 많은 동네로서 활기찬 넘친 마을이었습니다.
항에는 부산을 오가는 여객선이 하루 몇 차례 운항을 하는 관계로 항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 들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도시 형태를 띤 마을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러한 옥포마을이 40년을 넘긴 2010년대에는 눈부시게 성장한 모습으로 크게 달라졌음은 당연합니다.
1970년 거제도 옥포마을 전경.
세계 최고의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아주동에 자리하고 옥포동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조선소의 일자리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거제도로 몰려듭니다.
사람들이 유입되는 만큼 숙식을 해결할 거주 단지도 필요하고 주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합니다.
이때부터 옥포는 택지로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옥포동은 물론 거제시는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크게 달라졌습니다.
인구 5만을 넘는 옥포동도 옥포1동과 옥포2동 두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소의 영향으로 옥포동에는 세계 몇 십 개국에서 파견된 외국인 근로자도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옥포동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서는 거제도 최고의 둘레길인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이 있습니다.
옥포항 입구에서 출발하여, 해안가를 따라 옥포중앙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지나 김영삼대통령기념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은 깊은 곳으로 빠져들면서 산야는 형형색색 화려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10월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10월여행지추천으로 거제도 옥포마을의 옛 풍경 사진을 보면서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임진란 때 해전에서 첫 승리를 올렸던 이순신의 전투장면을 상상해 보면서 바닷길을 걷는 것도 추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거제도여행] 1970년대 옥포항과 옥포마을 풍경 그리고 거제도 최고의 올레길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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