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경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경남의 숨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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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고현성 계룡루.
[거제도여행] 경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경남의 숨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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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없습니다.
불가에서는 이를 '제행무상'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모든 사물은 항상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돌고 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이 변하는 계절, 계절은 돌고 돌아 줄달음을 치면서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서두르지 않으면 붙잡기는커녕 뒤꽁무니조차도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좋은 계절, 이 좋은 가을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그 답을 '경남의 숨은 매력'에서 찾아볼까 합니다.
도서출판 '해딴에'서 펴낸 '경남의 숨은 매력'은 경남의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묶은 책입니다.
이 책은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문화학교추진단 단장이자,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대표인 김훤주님이 저자로서, 경상남도 20개 시·군(마·창·진 통합 전)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요즘 신문·방송이나 출판은 역사나 문화를 많이 다루지 않습니다. 또 역사나 문화를 다루더라도 지역적인 것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대신 전국적인 것이나 세계적인 것을 주로 다룹니다. 학교나 학원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중략) 그동안 저는 지역신문에 몸담고 있으면서 지역을 아끼고 가꾸는 뿌리가 지역 역사와 문화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략) 그래도 우리 경남에 사는 어른과 아이들이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지우지는 못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자연풍광을 즐기는 여행도 좋고, 어두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를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작의 지적처럼, 이 책은 경남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행자가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좋은 계절, 가을날!
아이와 손잡고 경남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지역사회의 지자체 및 기업·기관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비매품입니다.
각 시군별로 목차가 나열돼 있지만, 지면상 거제도와 관련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거제
해상 방위의 요충 거제/ 대마도 정벌과 거제도 수복/ 침략과 평화가 마주치는 거제/ 옥포대첩과 고현성 함락의 관계/ 통영보다 먼저 통제영이 있었던 거제/ 전통 시대 성곽의 종합 전시관 거제/ 400년 전 칠천량해전과 지금 일본의 '대륙 진출'/ 원균은 정말 나쁘기만 한 존재일까?/ 주민 스스로 쌓아올린 거제 교육의 자취
고현성입니다.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입니다.
[거제도여행] 경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경남의 숨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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