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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및법정기념일

[법정기념일] 10월 10일은 기타 법령에 따른 '임산부의 날'입니다/합계출산율이란/ OECD 합계출산율/ 통계청 출산율


[법정기념일] 10월 10일은 기타 법령에 따른 '임산부의 날'입니다

/합계출산율이란/ OECD 합계출산율/ 통계청 출산율


10월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달입니다.


매년 10월 10일은 무슨 날일까요?

10월 10일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 행사를 여는 '임산부의 날'입니다.

이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되었습니다.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을 지정된 숨은 의미가 있습니다.

10월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달이며, 10개월은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정부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2015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출산율 및 출산연령은 2015 가임여성 1명당 1.24명 출산하며, 첫 자녀 출산 연령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합계출산율은 1.24명이며, 첫 자녀 출산 연령은 20101년 대비 1.1세 상승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30.1세, 2015년에는 31.2세)


이와 관련한 2014년도 기준 OECD 회원국 합계출산율을 알아보겠습니다.(단위는 가임여성 1명 당 '명'입니다.)


이스라엘 3.08/ 멕시코 2.20/ 터키 2.17/ 프랑스 1.98/ 아일랜드 1.95/ 아이슬랜드 1.93/ 뉴질랜드 1.92/ 스웨덴 1.88/ 미국 1.86/ 영국 1.81/ 호주 1.80/ 칠레(2013년) 1.79/ 노르웨이 1.76/ 벨기에 1.72/ 네덜란드 1.71/ 핀란드 1.71/ 덴마크 1.69/ 캐나다(2012년) 1.61/ 슬로베니아 1.58/ 에스토니아 1.54/ 스위스 1.54/ 체코 1.53/ 룩셈부르크 1.50/ 독일 1.47/ 오스트리아 1.46/ 일본 1.42/ 헝가리 1.41/ 이탈리아 1.37/ 슬로바키아 1.35/ 스페인 1.32/ 그리스 1.30/ 폴란드 1.29/한국(2015년) 1.24/ 포르투갈 1.23


☞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를 말합니다.

출처는 OECD, Family Database, 자료는 통계청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위 자료를 보면 합계출산율은 이스라엘이 3.08명으로 제일 높으며, 포르투갈이 1.23명으로 제일 낮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느 위치에 있을까요?

한국 역시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으로, OECD 평균 수준인 1.68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1.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를 낳아 기르고 학교 공부 시키는 일이 다른 나라에 비해 그만큼 힘들다"라는 뜻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출산율 문제, 정부의 적극적인 시책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