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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행복찾기]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나를 찾는 도량’을 생각하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나를 찾는 도량.


[행복찾기]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나를 찾는 도량’을 생각하며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나를 찾는 도량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나를 찾는 도량'.


'나를 찾는 도량'.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에는 ‘나를 찾는 도량’이라는 편액을 건 법당이 있다.

‘큰법당’ 계단을 오르기 전 우측에 길게 뻗은 2층 건물이다.

일반 사찰에서 보기 드문 이름을 가진 이 법당에서는 무엇을 할까?

아직 체험하지 못했지만, 편액 이름으로 봐서는 참선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나를 찾는 도량’.

“내가 어디에 있는데, 나를 찾을까?

“내가 어디쯤 있는데, 나를 찾을까?”

“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사는 것일까?”

“내가 나를 찾아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 나를 꼭 찾아야 할 이유는 무엇이며, 그럴만한 가치는 있는 것일까?”


나에 대해 던지는 질문은 끝이 없다.

질문에 답하고, 답하는데 다시 질문하고, 반복되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기란 그리 쉽지마는 않는 일.

질문은 있되, 답은 없는 것, 그것이 참선이로다.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기 어려운 것, 그것이 참선이로다.


나를 찾는 도량.

“의문을 가져라.”



[행복찾기]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나를 찾는 도량’을 생각하며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나를 찾는 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