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처님] 살생과 방생/서암스님/오늘의 법문
살생과 방생/서암스님
생명을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는 것이 살생입니다.
죽을 목숨을 구하는 것은 방생입니다.
남의 마음이나
스스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도 살생입니다.
부드러운 미소와 말 한 마디,
따뜻한 마음은 방생입니다.
또한 물건을 함부로 사용해도 살생입니다.
함부로 사용해서 없애 버리면
생명을 죽이는 것이고,
종이 한 장이라도 가치 있게 사용하면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불상(佛像)/서암스님
불교는 맹목적인 신앙이 아닙니다.
부처님을 모셔 놓고 신앙하는 것은
부처님의 사상을 상징하는
불상을 모심으로 해서,
위대한 스승으로서 존중하는 것이지
신에 의존해 구원을 얻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참된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살생과 방생/서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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