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 잔디밭에 서 있는 ‘나홀로나무’
/대화가 필요한 나홀로나무와 롯데월드타워 빌딩/서울여행코스/서울 가볼만한 곳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에 있는 '나홀로나무'.
서울 출장길에 몽촌토성에 들렀습니다.
토성 안에는 잔디밭이 잘 조성돼 있고, 잔디밭 중앙에는 나무 한 그루가 외롭게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나홀로나무’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나 홀로가 아닙니다.
홀로 선 나무 뒤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가 서 있습니다.
소나무 숲을 사이에 두고 둘은 마주하며 대화를 나눕니다.
나무와 건물이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요?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는 것도 깨달음을 얻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여행]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 잔디밭에 서 있는 ‘나홀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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