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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타지역

[서울여행] 도심 속 언제든지 쉴 수 있는 녹색 공간, 서울 올림픽공원을 걷다/사적 제297호 몽촌토성 둘레 2km를 걸으며 도심의 풍경을 즐기다/서울여행코스/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여행] 도심 속 언제든지 쉴 수 있는 녹색 공간, 서울 올림픽공원을 걷다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 둘레 2km를 걸으며 도심의 풍경을 즐기다/서울여행코스/서울 가볼만한 곳

 

올림픽공원에 있는 '세계 평화의 문'.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 올림픽공원.

도심 속에 이처럼 훌륭한 녹색 공간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시골에 사는 나로서는 시골 풍경이 정겹고 살기 좋다고 자부하지만, 가끔 도시 속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을 보면 부러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시설로 종합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시설이 있고, 소마미술관 등 문화 시설이 함께 있다.

올림픽공원 내 있는 몽촌토성은 백제시대 유적지로 공원 건설 도중 발굴됐다고 한다.

야외조각공원에는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 휴식공간이 조성돼 있어 여가를 보내기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8년도 이곳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1주일을 보냈다.

공적인 업무로 인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였다.

당시 뜨거운 여름이었지만 일과를 마친 후 공원 이곳저곳을 둘러 볼 수 있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며칠 전 이곳을 방문하였는데, 그 때 그 모습으로 나를 반겼다.

 

올림픽공원 내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건물.

 

공원 내 있는 몽촌토성은 사적 제297호로 3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북쪽의 한강과 남쪽의 남한산성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둘레 2 km 정도로 백제 초기에 서울을 수비하는 토성으로, 동쪽에 흙으로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몽촌토성에서 움집터와 독무덤·무기·낚시바늘·백제 토기·돌절구 등이 출토되었다.

현재는 몽촌토성의 비탈면에 소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사철 푸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 내 있는 몽촌토성.

 

서울을 다녀가는 여행자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서울여행코스이자,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에 관한 자료는 위키백과를 참조했다.

 

 

 

 

 

 

 

 

 

[서울여행] 도심 속 언제든지 쉴 수 있는 녹색 공간, 서울 올림픽공원을 걷다

/사적 제297호 몽촌토성 둘레 2km를 걸으며 도심의 풍경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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