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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와조경수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

/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큰까치수영.

 

산길을 걷다 볕이 드는 언덕에 하얀 꽃잎이 촘촘히 펴있는 꽃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많이 봐 왔던 꽃이라 그냥 지나치려다, 자세히 보니 꽃망울 수백 개를 달고 있다. 꽃대는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려 하지만, 너무 많은 꽃망울을 달아서일까.

꼭대기는 고개를 숙여 여행자에게 인사를 하는 듯하다.

자기를 지켜봐 준다는 감사의 뜻으로.

6~7월경 주변 들녘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다.

큰까치수영꽃 꽃말은 달성’, ‘매력이다.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큰까치수영은 큰까치수염, 민까치수영, 큰꽃꼬리풀이라고도 부르며, 특징은 아래와 같다.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가 6~14, 폭이 2~5로서 끝이 뾰족하고 어긋난다.

꽃은 백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파도 물결처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작은 꽃들이 뭉쳐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며 둥글고 지름은 2.5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2011716일 촬영한 사진이다.

 

 

 

 

 

 

 

 

 

 

[야생화] 큰까치수염이라고도 부르는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큰까치수영

/큰까치수영 꽃말은 달성, 매력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