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죽풍원의 여름풍경 그리고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의 여름 풍경.
죽풍원의 여름 풍경입니다.
정성 들여 지은 채소농사가 풍년입니다.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가 풍년농사를 이룰 것 같습니다.
상추, 쑥갓, 부추도 잘 자랐습니다.
올해는 메주를 만들어 보려고 메주콩을 제법 심었는데 고라니가 콩잎을 거의 따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며칠 지나니 또 새순이 올라 사람 키 높이로 자랐습니다.
지난 해 봄에 심었던 곰취는 이제 땅 냄새를 완전히 맡아 뿌리를 튼튼히 내렸고, 올해 씨앗을 달리게 하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로니아 열매도 검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7월의 불볕더위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곧 8월이 시작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도 차차 다가올 것입니다.
죽풍원의 여름은 농부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재미나는 하루하루가 이어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결실이 계절을 기다려봅니다.
[행복찾기] 죽풍원의 여름풍경 그리고 시원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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