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함양 특산물 곶감,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2019 개최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함양곶감축제/곶감효능 8가지/함양곶감축제 주부가요제/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여행코스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서 선 보일 함양고종시 곶감. 색깔이 참 곱습니다.
전국에는 곶감의 고장으로 알려진 곳이 더러 있다.
많이 알려진 곳으로는 상주곶감, 영동곶감, 산청곶감 등이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함양곶감’도 지리산을 배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곶감을 주산지로 하는 곳에서 매년 축제도 열린다.
경북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곶감축제 2018’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영동 곶감축제 2018’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영동에서 열렸다.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2019’는 올해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막을 내렸다.
이제 곶감축제가 남은 곳은 어딜까.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함양에서 열리는 곶감축제장으로 가보자.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2019년 1월 11일(금)부터 1월 13일(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서늘한 기온에서 숙성시킨 쫄깃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옛 시절, 어린애가 울 때 어른들은 호랑이를 덜 먹여 겁을 주기 보다는, 달콤하고 맛있는 곶감으로 아이를 달랬다.
그만큼 곶감이 맛있다는 의미라 하겠다.
곶감은 우리 몸의 어디에 좋을까, 곶감 효능 8가지를 알아본다.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많아 설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아는 점이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건강보조식품에 활용돼 인기가 높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술을 마신 후 홍시나 곶감을 먹으면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곶감 표면에 만들어지는 하얀 가루는 기침, 가래, 폐와 만성기관지염 치료에도 쓰인다.
비위를 강화시켜주고, 정액생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생겨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주니, 겨울철에 꼭 먹어 볼만한 영양식품이다.
고종시 곶감은 씨가 없거나 많지 않아서 먹기에도 편하다.
한방에서는 말린 감꼭지를 시체라 하는데 야뇨증과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영양식품으로 좋은 곶감.
꼭 곶감의 효능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간식용으로는 제격이다.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지리산 함양곶감축제 2019’ 축제장을 찾아 함양 고종시곶감의 맛에 흠뻑 빠져보자.
□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함양고종시 곶감축제 2019)
. 기간 : 2019. 1. 11.(금) ~ 1. 14.(토) / 3일간
※ 개회식 : 2019. 1. 12.(토) 오후 1시(천년의 숲 상림공원)
. 장소 :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일원
. 주최 :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
. 후원 : 함양군/ 함양곶감영농법인
. 행사문의 : 055-960-4635
□ 주요 프로그램
. 함양고종시 곶감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 향토 먹거리 장터
. 문화행사 및 놀이 : 썰매타기, 곶감따기, 투호, 제기차기, 가래떡·밤·고구마 구워먹기 등
. 주부가요제
- 참여대상 : 전국 누구나
- 참가신청 : 2019. 1. 8.(화) 18:00까지
- 예 선 : 2019. 1. 11.(금) 13:00
- 본 선 : 2019. 1. 12.(토) 14:30
※ 초청가수 : 금잔디, 진성 등
함양군 서하면에 있는 안의농협 소관 임산물산지종합 유통센터 함양군 농특산물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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