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넘게 이어져 온 죽풍원 정원공사.
피로가 몸에 베어 몸이 천근 만근이나 나갈 정도의 무거운 느낌입니다.
점심 시간을 맞아 지인이 격려해 준다고 거창 맛 집으로 떠났습니다.

거창 북상면 골짜기 계곡에 자리한 어느 횟집.
12시 조금 안 된 시간이라 회를 주문하니 음식이 곧 나옵니다.
송어와 향어를 반반씩 썰어 한 접시를 만들었습니다.
붉은 빛을 띠는 송어회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향어도 초장에 찍어 깻잎에 싸 먹으니 향어 특유의 향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일에 집중하다 모처럼 가진 휴식.
짧은 휴식이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쉬어 가며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격려해 주신 지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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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12.16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물고기는 회로 거의 먹지 않는데 송어와 쏘가리회는 맛있게 먹은 적이 있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