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봄이 시작한 3월도 하루를 남겨 놓았습니다.
죽풍원에 수선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 수선화는 지난 2017년도에 거제도 공고지에서 수선화를 재배하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수선화입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거제도 공곶마을은 수선화 천국을 이루면서 전국의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거제도 명소이기도 합니다.
수선화 꽃말은 신비, 자존심, 고결이라고 합니다.
죽풍원에 핀 수선화는 약 80%의 개화율을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완전 개화한 노랗게 핀 수선화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가는 이때 노랗게 핀 수선화를 보며 작은 행복에 빠져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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