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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거제도

거제도 봄나들이 냉이 캔 모습입니다/거제도여행 거제도 봄나들이 냉이 캔 모습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 직접 캔 냉이입니다. 거제도 봄나들이 냉이 캔 모습입니다/거제도여행지 오늘 거제도 봄날 풍경입니다. 냉이 소쿠리에 가득 캤습니다. 아는 형이랑 소맥타서 진하게 한잔 했습니다. 오후 햇살이 아름답군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언젠가 이 보다는 더욱 따뜻한 봄날이 올 것입니다. 냉이 캐는 3월의 첫 휴일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휴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봄나들이 냉이 캔 모습입니다/거제도여행 더보기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추천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사한 꽃망울을 달고 있던 홍매화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터뜨렸습니다. 동백꽃도 붉디 붉은 색으로 노란 꽃 수술을 달고 활짝 피었습니다. 들에도, 산에도 이제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문화예술 소식을 알리면서, 새 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3월의 문화행사 ▶ 2일(토) . 주말영화 상영 : 매주 토요일 14:30~16:30(거제도서관 제1강좌실) . 영유아 대상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지도(3월 2일, 9일/거제시립장평도서관) ▶ 5일(화) . 동.. 더보기
거제 옥포항에 입항한 임진란 거북선/거제도여행 거제 옥포항에 입항한 임진란 거북선/거제도여행지 거제 옥포항에 입항한 임진란 거북선/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옥포항에 임진란 거북선이 입항하였습니다.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경 입항한 이 거북선은 '임진란 거북선'이라 부릅니다. 임진란 거북선은 전시 및 체험승선용 무동력선으로, 2010년 실시설계, 2011년 4월 계약, 2012년 12월 충남 서천군 군장조선소에 건조 준공하였습니다. 이 거북선은 거북선 사용에 관한 거제시 조례를 제정한 다음, 오는 4월경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옥포항에 입항한 거북선과 함께 거제시는 두 척의 거북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 척은 경상남개발공사에서 건조하여 현재, 거제시 일운면 조선해양박물관 앞 육상에 전시된 '1592거북선'입니다. 이번에 .. 더보기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마을의 정월 대보름 행사/거제도여행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마을의 정월 대보름 행사/거제도여행지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마을의 정월 대보름 행사/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일운면에 그리 크지 않은 작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모래가 고운 와현해수욕장이죠. 지난 2003년 9월 추석 다음날 불어 닥친 태풍 '매미'는 이 마을을 순식간에 쓸어버렸습니다. 곱디고운 모래사장인 해수욕장은 말할 것도 없고, 해수욕장과 바로 붙어 있던 마을도 휩쓸어 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실의에 빠졌고, 넋을 잃었습니다. 그렇다고 슬픔에만 갇혀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단합한 주민과 행정은 살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처절한 몸부림으로 일어섰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10년 세월은 와현마을을 새로 탄생하게 하였습니다. 어제.. 더보기
거제도 정월 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송위영복,복영위송 거제도 정월 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거제도 정월 대보름날 달집태우기 행사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오늘은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거제도에는 곳곳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기원제, 소원지 달기, 지신밟기, 윷놀이, 연날리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그 중에서도 보름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태우기가 될 것입니다. 보름날은 마을마다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안녕을 빌고, 액기는 쫓아버리며, 복을 맞이하는 행사로 펼쳐집니다. 좋지 않는 나쁜 기운은 뜨거운 불바다에 하늘로 날려버리고, 하늘에 있는 복이 내려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정월 대보름 행사는 오늘(24일), 오후 5시 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무렵 시작될 것.. 더보기
거제 둔덕골 '청마기념관'과 식물원 '비원'/거제도여행 거제 둔덕골 청마기념관과 식물원 비원/거제도여행지 거제 둔덕골 청마기념관과 식물원 비원/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 둔덕골은 청마 유치환이 태어났던 곳으로, 초가집인 생가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청마기념관이 자리하고도 있습니다. 꼭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조용히 이곳을 둘러보며 청마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청마의 시 '깃발'이 생각납니다. '깃발'은 1936년 1월 『조선문단』에 발표한 유치환의 작품으로, 이 시의 원제는 「기빨」이며, 1934년 가을에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표 당시 제7, 8행은 "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삼가한"이었으나, 시집 「청마시초」에 수록하면서, "아아/애닯은"으로 고쳐 연민과 애수.. 더보기
아이와 걷기만 해도 역사 공부가 '솔솔'/거제둔덕기성에서 고려 의종과 이순신과의 만남 아이와 걷기만 해도 역사 공부가 ‘솔솔’ 거제둔덕기성, 고려 의종과 이순신과의 만남 거제둔덕기성에서 본 통영 앞바다. 임진왜란 시 한산도대첩이 벌어졌던 바다다. 믿었던 부하에 죽임을 당하고, 측근끼리의 권력다툼으로 최고 권력이 몰락하는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역사는 수없는 가르침을 반복하건만, 권력은 그 가르침엔 눈 감은 듯, 안중에도 없는 것만 같다. 왕권이 무너지고 권력이 무너지는 데는, 외세의 침략보다는 내부의 적, 그것도 측근에 의해 망한다는 사실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거제둔덕기성.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를 하루 앞둔 17일. 입춘이 지나 봄기운이 돌 것 같건만, 차가운 기운은 성 안에 꽉 차 있음을 느낀다. 고려 18대 왕 의종이 폐위되고 유폐됐던 폐왕성. 지금은 ‘거제.. 더보기
거제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거제도여행 거제도 지역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거제 가볼만한 곳 거제도 지역별 달집태우기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거제도여행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을 가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2월 24일).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1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한다. 이날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하는 '동제'를 지냈다. 정월 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을 하였다. 또, 설날이 가족 또는 집안의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절로 온 .. 더보기
거제에서 만난 '시드니', 대단하구나/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에서 만난 '시드니', 대단하구나 놓칠 수 없는 거제도 최고의 전망대 11곳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 거제도. 쪽빛바다로 둘러싸인 거제도는 ‘환상의 섬’이라는 불릴 정도로 자연풍광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 땅에 살면서 아마 거제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만 같고, 웬만하면 한번쯤은 다녀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구경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거제도를 여행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빼 놓아서 안 될 11곳의 전망대를 소개한다. 1. 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한국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라 불릴 만큼 외관이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장승포항을 내려다보는, 언덕배기에 선 이 전망대는 국내여행자들보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 더보기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거제도 저구항에서 남부유람선을 타고 통영 장사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람선을 타니 사람들이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합니다. 사람 손끝에 쥐어져 있는 새우깡을 갈매기가 날렵한 솜씨로 낚아챕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장사도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 약 15여분. 갈매기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 거제도에서 장사도까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가 길들여진다면, 물고기를 어떻게 잡아먹을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자연과 생태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갈매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