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여행지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마지막 촬영지인 거제도 구조라항에서 대본을 보며 스태프진과 의논 중에 있는 이장호 감독님.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 1월 23일과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KTV에서 거제장터편 촬영이 있었습니다.

주요 촬영지로는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4일, 9일장인 거제장터를 비롯하여, 고현시장, 옥포중앙시장과

맛집으로는 거제장터 주변에 위치한 복개천 식당,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옆에 소재한 혜원식당,

그리고 고현동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바로 옆 멍게비빔밥 맛집으로 유명한 백만석 식당 촬영이 있었습니다.

또한 거제면 죽림마을 어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거제도 제일의 여행지인 외도보타니아 등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유명하신 이장호 감독님의 묵직한 톤의 내레이션은 방송을 보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26분 02초의 시간, 방송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청남색의 바다, 파도가 어떨 땐 황소 떼 같기도 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평온합니다.

시인을 품기도 했던 거제도.

오래된 나무는 바닷바람을 담아 사람들을 먹였습니다.

사람과 바다가 함께 살았던 것입니다.

바다와 삶의 안이 섞인 장터, 그곳에서 파도의 숨결을 느꼈니다.

풍성함과 바다의 곡식이 여물어 가는 파도를 품은 거제의 장터.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방송보기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454399

 

옥포항의 밤 시장 바다가 만든 풍경입니다.

거제에 다시 아침이 왔습니다.

겨울에는 차가운 바다와 싸우고, 여름에는 사나운 파도와 친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온 거제입니다.

거제의 장터를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파도는 피할 것이 아니었습니다.

파도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거제의 장터 분들처럼, 새로운 창조와 협력이 시장을 살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겨울의 큰 고비는 풀린 듯 합니다.

저는 따뜻한 날, 다음 장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두 쪽으로 깨 떨어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는,

청마 유치환의 시처럼 거제는 바다와 파도 그리고 정겨움이 가득한 장터와

그 속에서 삶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파도를 머금은 거제의 장터가 있어서 웃을 수 있고 행복했습니다.

 

이장호 감독님!

거제장터편 촬영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온화하신 감독님의 성품에 매료되었습니다.

거제도에 오시면 꼭 연락해 주십시오.

싱싱한 횟감으로 감독님과 멋지게 소주 한잔 들이켜고 싶습니다.

 

 

KTV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마지막 촬영지인 구조라항에서의 이장호 감독님. 구수한 톤을 유지한 감독님의 내레이션은 방송 다시 보기에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 거제장터편/거제도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지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추천

 

바다 위를 높게 나는 갈매기를 보니, 리처드 바크가 지은 <갈매기의 꿈>이 생각난다. 책은 유명한 말을 만들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고.

 

추운 겨울바다 위 수면에는 수많은 갈매기가 무리지어 앉아 있다. 이들은 왜 이곳 바다에 모여 들었을까? 그 이유는 먹이를 찾아서다. 거제도 북서부지역인 송진포마을. 지난 9일부터, 갑자기 갯가로 몰려든 멸치 떼는 진해만 인근 해역을 비상하는 갈매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족히 1만여 마리는 되고도 남을 정도다.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 반 갈매기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매기는 멸치를 잡으러 하늘 높이 오른다. 그리고는 허공을 빙빙 돌며 먹잇감을 찾고 있다. 무거운 물체가 아래로 추락하듯, 날개를 접은 갈매기는 급격한 속도로 추락하듯 떨어진다. 바닷물에 주둥이를 쳐 박은 뒤 잠시, 이내 힘차게 솟구친다. 멸치 한 마리가 갈매기의 입에 가로로 물린 채 퍼덕거리며 발버둥 친다.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갈매기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다. 사냥에 성공한 갈매기는 훨훨 멀리 날고 있다.

 

 

 

 

어떤 갈매기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을 무색케 한다. 힘들어 잡은 멸치를 낚아채는 염치없는 갈매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갈매기는 높은 곳을 날지 않고, 바다위에 앉았다가 멸치를 잡은 갈매기를 쫓아 먹잇감을 가로채는 아주 나쁜 갈매기다. 사람 사는 세상도 꼭 이런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동물의 세계나 사람 사는 세상이나 별반 다를 바 없다. 하기야 사람도 동물이 아니던가?

 

아프리카 평원에서 톰슨가젤을 쫒는 사자. 쫒고 쫒기는 숨 막히는, 아니 목숨을 건 경주다. 톰슨가젤은 사자가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것을 알고 도망을 치지만, 멸치는 갈매기의 먹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까? 갈매기는 그 작은 멸치를 높은 하늘에서 어떻게 알고 쫒을까? 참으로 신비한 자연과 동물의 세계다. 두어 시간 갈매기의 세상을 들여다봤다. 여유를 즐기는 갈매기와 치열한 삶의 현장에 나서는 갈매기. 자연에서 삶의 진리를 배우는 하루의 나들이였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od-re.tistory.com BlogIcon 먹튀 검증 2018.08.06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 가볼만한 곳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추천

 

따뜻한 남쪽 섬나라 거제도엔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산과 들녘이나 도로에 쌓일 정도의 눈을 볼라치면, 몇 년을 기다려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눈이 내린다 해도 다음 날이면 따뜻한 날씨로 다 녹아 버리는 실정. 근래 몇 년 만에 눈이 내린 거제도는,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직도 산과 도로에는 잔설이 남아 있다.

 

이런 혹한에 차디찬 겨울바다에 뛰어 든다면 얼마나 추울까? 여기, 겨울바다에 풍덩 빠지고 수영하며, 낭만을 즐기는 축제가 있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그것.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로의 초대'로 여는 축제에는 많은 외국인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까지 바다에 뛰어들 용감한(?), 800명이 참가자들은 이미 신청을 마친 상태. 참가신청을 못했다고 해서, 축제까지 즐기지 못할 일은 아니다. 이날 축제장을 찾는다면, 굴 떡국과 복 계란을 덤으로 먹을 수 있고, 따뜻한 유자차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황금 광어를 잡는 사람에게는, 금 반 돈의 행운이

 

 

 

이날 축제의 최고 볼거리는 '펭귄 바다수영'과 '황금 광어를 잡아라'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체조를 거쳐 차가운 바다에 뛰어 들어 50m 거리를 왕복으로 수영하며, 완주한 사람에게는 기념메달을 준다고 한다. '황금 광어를 잡아라' 행사는, 500마리의 광어를 바다에 풀어 놓고 맨손으로 광어를 잡는 것. 

 

이 중에는 광어꼬리에 황금색 띠를 붙여 놓았는데, 이 광어를 잡는 사람에게 순금 반 돈을 상으로 준다고 한다. 계사년에 행운이 있다면, 이 황금광어를 잡지 않을까. 맨손으로 잡은 광어는 즉석에서 회를 떠 싱싱한 광어회를 즐길 수도 있다.

 

이날 축제의 여는 마당은 풍물마당과 축하공연 그리고 팡파르를 울림으로서 개막식을 알린다. 겨울바다 체험은 50m 왕복수영, 맨손으로 광어잡기로 참가자들의 함성이 추운 겨울을 녹일 것이다. 프린지 공연과 내,외국인 장기자랑에서는 축제의 들뜬 분위기가 해수욕장에 가득할 것이다.

 

새해 소원소지 쓰기, 백사장 보물찾기, 펭귄맨손붕장어릴레이, 맨발얼음판 오래 버티기, 콜라 빨리 마시기 등 부대행사는 갖가지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떡메치기, 잡은 고기 막썰이코너, 굴떡국·복계란나눔행사, 유자차·커피코너, 외국인스낵코너, 페이스페인팅 등 나눔행사는 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으리라.

 

이번 주말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라면, 국제펭귄수영축제장에서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쌓는 것도 좋으리라.

 

 

 

겨울바다의 낭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거제도여행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2동 | 덕포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여행지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 '왼쪽은 생명이요, 오른쪽은 죽음'인 인생입니다. 2006년 5월 김해 도자기체험장에서 제가 직접 구운 도자기입니다.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 가볼만한 곳

 

라틴어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이다.

다른 표현으로,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네 삶에 있어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새해 벽두, 갑자기 왜 이런 화두가 나의 머리와 정신을 지배하는 걸까?

 

며칠 전, 지인의 친척 한 분이 죽음을 맞이했다.

72세로 건강하다고 믿었던 분이었는데,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고, 이틀 만에 폐렴으로 운명하셨단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고대도시 폼페이에서 발굴된 모자이크 그림인 '메멘토 모리'.

이 그림은 삼각대 모양을 한 측량대 추는 해골이며, 그 아래로는 나비와 바퀴가 차례로 있다.

해골이 의미하는 것은 '죽음'이고, 나비는 '영혼' 그 아래에 있는 바퀴는 '운명'을 의미한다.

측량 자 왼쪽으로는 황제가 입는 보라색 옷과 왕관이 있으며, 이는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오른쪽으로는 거지의 지팡이와 가방 그리고 누더기들로 이는 '가난'을 상징하고 있다.

측량대 양쪽으로 '부와 권력'과 '가난'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평평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죽음은 그 누구 앞에서도 평등하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인간은 '죽음'앞에 평등하다는 의미일 게다.

살아오면서 누렸던 부와 지위와 권력도, 죽음 앞에서는 그것을 누리지 못한 사람과 똑 같이 평등하다는 것.

 

인간은 태어날 때, 양 손은 주먹을 쥔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주먹에는 이 세상 '부와 권력' 등 모든 것을 잡고, 그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 하는 처절한 인간의 모습이 엿보인다.

사람이 죽으면 태어날 때와 반대로 양 손은 편안한 모습으로 쭉 펴져 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아니,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체념이 짙게 배어있는 모습이다.

인생사 공수래공수거가 아닐 수 없다.

 

로마시대 전승을 자축하는 기념행사 때, 뒤에서 노예로 하여금 '메멘토 모리'를 외치게 했다고 한다.

이는 승리감에 도취한 장군들에게 "들뜨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였다고 한다.

우리도 언젠가는 무참하게 희생당한 적군의 처지가 될지도 모르고,

전공으로 반란을 꾀하다 사형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경계의 뜻이었다고 한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든 '죽음'을 맞이하며, 모두는 '죽음' 앞에 평등하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뿐이다.

 

새해 벽두, 한 생명의 죽음으로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희망'을 가져본다.

 

죽풍이 직접 만든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도자기. 굽기 전 찰흙을 빚은 모습이다.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거제도 여행추천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리산 2013.01.1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공수래공수거인것을 한번씩 되새기며 살고 싶네요
    연두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1.11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노각인생만사비 : 나이 들어 보니 인생도 별것 아니더라
      우환여산일소공 : 태산같은 걱정이 있어도 한바탕 웃으면 그만인 것을
      인생사공수래공수거 :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그렇습니다.
      별것 아닌 인생 아웅다웅 다투고 사는 우리네 삶입니다.
      조금만 양보하면 좋은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기를 바랍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여행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여행추천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개관 당시 저는 실무책임자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13년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감회가 새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참신한 기획으로,

거제시민과 거제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첫번 째 행사로, 오는 17일(목)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3 운수대통비나리」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직접 연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성을 겸비한 무대!

35년간 사랑 받은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

 

2013 운수대통비나리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내용

 

▶ 길놀이(문굿)와 비나리

객석을 통해 무대로 입장하며 같은 공간의 기를 공유하는 의미의 길놀이로 문을 열어 비나리 노래로 관객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

 

▶ 삼도설장고

과거 경기, 충청도와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정리한 곡으로 다양한 연주방식을 화려하게 보여준다.

 

▶ 삼도농악가락

꽹과리, 징, 북의 사물악기로 앉아서 연주하는 사물놀이의 대표곡

 

▶ 판굿

사물놀이의 백미이자 한국 공연예술의 가장 널려 알려진 사물놀이의 대표 레퍼토리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 가볼만한 곳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 거제문화예술회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1.08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좋은 공연이 열리네요 ^^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 포스터만 보아도 흥이 절로 나는군요!

 

[거제여행]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와 함께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이하는 국제펭귄 수영축제는 겨울바다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대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날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얼음장 같은 차가운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50m 거리를 헤엄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수영코스는,

겨울바다의 짜릿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을 증정합니다.

 

 

 

행사에 있어 최고의 즐거움은 바다에 풀어 놓은 '황금광어'를 잡는 행운입니다.

수백 마리를 바다에 풀어 놓은 광어 중에는 '황금꼬리'를 붙인 광어가 있는데,

이 광어를 잡는 사람에게는 순금 반 돈을 상으로 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축하공연, 잡은 고기 막썰이코너, 굴떡국·복계란 나눔 코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어,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겨울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듬뿍 안겨 줄 것입니다.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 여러분!

꼭 이날은 거제시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을 찾아 겨울바다의 낭만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제9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 일시 : 2013년 1월 12일(토). 11:00

. 장소 : 덕포해수욕장(거제시 옥포2동 소재)

. 참가인원 : 1300명(선착순 접수)

. 접수비 : 1만원(기념셔츠와 대형 타올 증정)

. 접수기간 : 2012. 12. 10~2013. 1. 10

. 행사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http://www.geojedopenguin.co.kr/web/home/?section=1

 

 

 

 

[거제도 가볼만한 곳]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2동 | 덕포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op.raybansunglassesouti.com/ BlogIcon ray ban sunglasses 2013.04.10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삶을 바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포착해야한다는 후회하고 후회 왼쪽으로 생명을 방지하기 위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해금강 일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2013년은 뱀띠해로 계사년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동해바다로부터 떠올라 온 누리를 비춥니다.

용광로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이라고 합니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라는 뜻입니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데, 소공 17년 겨울, 하늘에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이를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해석하여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안 좋은 느낌이 다가올 땐, 스스로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는 일 마다 이렇게 되는 게 없어"라면서 푸념만 늘어놓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더욱 일이 꼬이게 마련입니다.

 

거제 장승포항의 일출.

 

우리 모두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피하지 못하면, 오히려 즐겨라'라는 말도 있습니다.

안 좋은 징조가 생긴다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죽풍」이 꿈꾸는 세상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도, 올 한해 열심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말(어제) 제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올 한해도 끊임없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시고, 부족한 점은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채찍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계사년은 여러분 자신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주변 지인 모두 건강과 건승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 장승포항의 일출. 고기잡이 나갔던 어선이 어둠을 뚫고 귀항하고 있다.

 

2013. 1. 1. 竹風 올림 

 

 

2013년 계사년(癸巳年새해가 힘차게 솟올랐습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1.02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금강 장승포항 일출 사진 모두 멋있지만, 첫번째 일출사진이 정말 장관입니다.
    그리고 올해의 사자성어 '제구포신:묵은것을 제거하고 새로운것을 펼쳐낸다'는 뜻을 잊지 않고
    알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죽풍님도 알찬 2013년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_^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1.03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구포신의 내용처럼 올 한 해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일념으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좋은 정보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알찬 여행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013년도 행운을 빌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시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본 해넘이.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임진년 흑룡(黑龍) 해.

 

올해 시작을 알리는 연초에, 언론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용의 해'라고 떠들 석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1년을 마감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잠시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제일 뿌듯한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지난 2011년 7월 11일 발행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정말로 힘든 나날이었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왜 이런 일을 할까 생각도 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스님이 수행하듯,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나 자신과의 싸움을 끊을 수는 없었습니다.

백팔 기도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그러한 열정이었는지 몰라도 제 블로그를 방문한 분도 많았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1년의 실적을 숫자로 보았습니다.

. 포스팅 수 : 374개

. 방문자 수 : 310,537명

 

그 외, 제가 맡고 있는 업무도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 제가 맡고 있는 '정보화마을운영평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제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개인 업무 평가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기타 언론 등에도 많은 기고를 하였습니다.

. 인터넷 언론인 <오마이뉴스>에 72건의 기사를 송고하였습니다.

. 경남 거제지역언론인 <새거제신문> 편집위원 활동을 하였으며, <새거제신문>, <거제타임즈>, <뉴스앤거제> 등 지역 언론에도 많은 기고문을 통해 나 자신의 발전에 채찍질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행정안전부 제6기 사이버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였습니다만, 1건의 기사를 올렸으나, 유사한 다른 기사가 먼저 올랐기에, 기사화되지 못한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2012년 지난 한 해는 나름의 많은 성과를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는 힘든 나날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올 한해를 더욱 푸짐하게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이맘때는 「죽풍」의 송년사를 올렸습니다만, 올해는 인사만 드릴까 합니다.

 

"2012년도에 「죽풍」이 만드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를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루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보다 뜻 깊고 좋은 일만 내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죽풍이 만드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12. 12. 31. 竹風 올림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추천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진 2012.12.31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3.01.02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사진이군요 ^_^
    죽풍님 블로그 올때마다 좋은 정보와 여행사진 감상하고 가는데요.
    2013년에도 좋은글과 사진 부탁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1.02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2013년 올 한해도 좋은 정보를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해 거가대교 불꽃 축제 사진을 찍지 못한 사유로, 지난 5월 열린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때 고현항의 불꽃 축제 모습을 올려봅니다.

 

2012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지

 

큰 뜻을 품고 출발했던 2012년도도 이제 딱 하루가 남았습니다.

내일(31일)이면 2012년의 '태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동해에서 새로운 2013년도의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의 준비를 가져야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죽풍」의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라는 블로그를 찾아 주심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는 이제, 오늘과 내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2년도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라면, 거제도 여행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를 통과하는, 거제휴게소(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에서 송년 불꽃 축제를 엽니다.

 

 

'2012년 송년 불꽃 축제'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거가대교 거제휴게소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2년도 마지막 날을 불꽃 축제와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환영토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2012거제세계조선해양축제' 때 고현항 불꽃 축제 모습.

 

2012년 송년 불꽃 축제는 거제도에서/거제도여행추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 거제휴게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여행자 2012.12.30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꽃 축제 보러 가렵니다.

 

 

거제 외포 대구축제가 끝났는데도, 외포항에는 대구가 넘쳐납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 외포 대구축제가 끝났는데도, 외포항에는 대구가 넘쳐납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겨울 바다 어종을 대표하는 대구.

입이 크다고 불리는 대구는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대표적인 탕의 재료로 쓰는 어종입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22~23일) 거제 외포항에서는 겨울축제인 '제7회 거제 수산물 대구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축제기간에는 평소보다 대구도 싸게 살 수 있어 좋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Kg당 5천 원에 거래되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한참이나 설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이달 말까지는 대구잡이는 풍어가 계속될 것만 같습니다.

올해가 끝나고 내년 1월 한 달 동안은 대구잡이 금어기로 지정됩니다.

그러면 대구 값도 오를 것이고, 대구 사 먹기도 힘들어질 것입니다.

시원한 대구탕으로 올 한해를 식구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거제 외포 대구축제가 끝났는데도, 외포항에는 대구가 넘쳐납니다/거제도여행추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 외포항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