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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지

맑은 날이면 거제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일본 땅 대마도/거제도여행 맑은 날이면 거제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일본 땅 대마도/거제도여행 사진 중앙에 위치한 1박 2일 촬영지인 동백섬인 지심도 뒤로 보이는 일본 땅 대마도. 맑은 날이면 거제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일본 땅 대마도/거제도여행지 거제도에서 일본 땅인 쓰시마(대마도)는 직선으로 약 50km의 거리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거제도에서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대마도는 남북으로 약 73km, 동서로 약 17km(넓은 쪽)의 일본 땅인 섬입니다. 대마도는 날씨가 차가운 겨울철에 더 잘 보입니다.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기압과 대기의 영향으로 더 잘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1. 27일). 집 가까이에 있는 거제 일운면 지세포리 방향으로 가다가 본 대마도 풍경입니다. 앞으로는 '1박 2일' 촬영지인 지심도가 쪽.. 더보기
장터사람들과 삶의 풍경들/거제도여행 장터 사람들과 삶의 풍경들/거제도여행추천 영하의 날씨에 몸을 녹이려고, 화덕에 불을 피우고 그 위에 돌을 얹어 열을 내게 하여 보온도 하면서, 물건을 파는 동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고기 한 마리를 굽고 있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장터 사람들과 삶의 풍경들/거제도여행지 장터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재래시장입니다. 거제시 거제면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거제장터를 찾았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장터 속,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장터 사람들과 삶의 풍경들/거제도여행추천 더보기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장터 촬영/거제도여행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장터 촬영/거제도여행지 길 위의 감독 이장호의 장날, KTV 거제장터 촬영/거제도 가볼만한 곳 1월 24일, '길 위의 감독' 이장호 감독이 거제도를 찾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KTV에서 '거제장터' 촬영을 위하여 거제도로 오신 것입니다. 이날 같이 동행하면서 장터 풍경을 스케치 해 봤습니다.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장터. 이 장터는 4일, 9일장으로 인근에 바다가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로 나이 든 어르신들이 장터 바닥에 앉아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팔순 어머니처럼 나이 드신 분들이 아직까지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시울을 적시게 합니다. 이날 촬영은 1월 31일(목) 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KTV에서 .. 더보기
사진으로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지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추천 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에서 본 거가대교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거가대교 풍경/거제도여행 더보기
[거제도여행]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지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멸치를 낚아챈다/거제도여행추천 바다 위를 높게 나는 갈매기를 보니, 리처드 바크가 지은 이 생각난다. 책은 유명한 말을 만들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고. 추운 겨울바다 위 수면에는 수많은 갈매기가 무리지어 앉아 있다. 이들은 왜 이곳 바다에 모여 들었을까? 그 이유는 먹이를 찾아서다. 거제도 북서부지역인 송진포마을. 지난 9일부터, 갑자기 갯가로 몰려든 멸치 떼는 진해만 인근 해역을 비상하는 갈매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족히 1만여 마리는 되고도 남을 정도다. 물 반, 고기반이 아니라, 물 반 갈매기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매기는 멸치를 잡으러 하늘 높이 오른다. 그리고는 허공을 빙빙 돌며 먹잇감을 찾고 .. 더보기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와 공수래공수거/거제도여행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여행지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 '왼쪽은 생명이요, 오른쪽은 죽음'인 인생입니다. 2006년 5월 김해 도자기체험장에서 제가 직접 구운 도자기입니다. 메멘토 모리와 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거제도 가볼만한 곳 라틴어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이다. 다른 표현으로,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네 삶에 있어 '인생사공수래공수거(人生事空手來空手去)'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새해 벽두, 갑자기 왜 이런 화두가 나의 머리와 정신을 지배하는 걸까? 며칠 전, 지인.. 더보기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여행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도여행지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거제여행추천 2003년 10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개관 당시 저는 실무책임자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부장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13년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감회가 새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참신한 기획으로, 거제시민과 거제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올 한 해 동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첫번 째 행사로, 오는 17일(목)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3 운수대통비나리」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직접 연주하는 대한민국 .. 더보기
[거제도여행]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거제여행]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와 함께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덕포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만끽하며 제9회 거제도 국제펭귄 수영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맞이하는 국제펭귄 수영축제는 겨울바다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대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날 거제도 덕포해수욕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얼음장 같은 차가운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50m 거리를 헤엄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수영코스는, 겨울바다의 짜릿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을 증정합니다. 행사에 있어 최고의 즐거움은 바다에 풀어 놓은 '황금광어'.. 더보기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도 해금강 일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거제도여행추천 2013년은 뱀띠해로 계사년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동해바다로부터 떠올라 온 누리를 비춥니다. 용광로처럼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은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올해의 사자성어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이라고 합니다.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라는 뜻입니다. 제구포신은 춘추좌전에 나오는데, 소공 17년 겨울, 하늘에 불길한 징조를 상징하는 혜성이 나타나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이를 오히려 변혁의 징조로 해석하여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안 좋은 느낌이 다가올 땐, 스스로 위축되.. 더보기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여행지 거제시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본 해넘이.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2012년 임진년 흑룡(黑龍) 해. 올해 시작을 알리는 연초에, 언론에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용의 해'라고 떠들 석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1년을 마감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잠시 지난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제일 뿌듯한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지난 2011년 7월 11일 발행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정말로 힘든 나날이었고,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