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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생활의 지혜] 고구마 줄기 껍질 까는 법과 고구마 줄기 고등어 조림 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쌀밥은커녕 보리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야기로나 들었을지도 알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땐 변변한 반찬거리도 없었던 것은 당연합니다. 이맘때. 어머니는 매일같이 같은 반찬을 내었습니다. 고구마 밭에 무성하게 자란 고구마 줄기를 잘라 무침을 한 것입니다. 껍질을 벗긴 고구마 줄기를 데친 후, 젓국과 고춧가루 조금 넣어 비벼 무친 것이 전부입니다. 밥이 모자라 고구마 줄기 반찬으로 배를 채웠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가 무성합니다. 줄기를 따서 껍질을 까서 고구마 줄기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반으로 잘라 고등어와 함께 냄비에 넣고, 된장 약간을 풀어 끓이면 끝입니다. 고등어 맛과 고구마 줄기 맛이 어우러져 특.. 더보기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장목면 '거제수협관포위판장'에서 활어 경매현장 /거제도 가볼만한 곳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 말.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덩달아 물차(활어를 싣는 차)들도 일렬로 대열을 갖췄다. 이곳은 매일같이 활어를 경매하는, 거제 장목면 관포리에 위치한 '거제수협관포위판장'. 이 곳 위판장에서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을 뺀, 오후 2시가 되면 활어 경매가 시작된다. 이날 선을 보인 활어는 장어, 가오리, 성대, 낭태 등 네 종류였고, 문어와 홍합 몇 포대가 전부였다. 수온이 높고 더운 날씨로 바다 작업을 하기 어렵다 보니 많은 물량을 많이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