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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 물결/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물결 /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물결 /고성 가볼만한 곳 메르스 여파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주말과 휴일이면 거제 장승포동 유람선터미널 주변에는 차량이 넘쳐났는데, 주차장이 많이 빈 상태입니다. 대형버스를 통한 단체여행도 절반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지난 주말 경남 고성에 자리한 옥천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찰을 찾은 여행자도 드문드문 한 두 명 정도입니다. 고성 주변 들녘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찍 보리를 베어 낸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길가에는 황금색으로 물들인 금계국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차에서 잠시 내려 고성의 들녘과 금.. 더보기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2015. 3. 14일 모습입니다.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봄을 맞아 아파트 입구에는 이동식 화초판매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야생화에서부터 잎을 주로 감상하는 엽관식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야생화를 좋아해서 '자란' 한 그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 하나에 그리 비싸지 않은 3,000원이군요. 베란다 화단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습니다. 올 봄에는 자색을 띤 '자란꽃'을 내내 볼 수 있어 모든 일이 잘 될 것만 같습니다. 자란 난초과의 식물. 여러해살이풀로서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면서 줄기처럼 된다. 잎은 .. 더보기
[야생화] 수줍은 모습을 한 봄꽃,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야생화] 수줍은 모습을 한 봄꽃,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야생화] 수줍은 모습을 한 봄꽃,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거제도여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봄을 알리는 꽃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른 초봄 꽃망울을 터뜨리는 홍매화를 비롯하여, 노루귀는 그 뒤를 잇습니다. 오늘 선을 보이는 변산바람꽃도 꼭 이 때 피는 봄의 전령사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거제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변산바람꽃'을 보려합니다. 화려하지도, 소소하지도 않은 그 나름의 자태를 뽐내는 변산바람꽃. 봄바람에 연약한 꽃잎을 휘날리는 변산바람꽃이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거제도 야산에서 아름답게 피어 난 변산바람꽃. 아름다운 그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도 거제도에서 활동 중인 조한호 작가님으로부터 사.. 더보기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양산여행] 꽃망울 활짝 터뜨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 홍매화/양산 가볼만한 곳 통도사 홍매화,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립스틱 진하게 바른 여인의 입술을 닮은 홍매화, 이달까지 볼 수 있어 설 연휴가 끝자락인 지난 토요일(21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듣고도 우리나라 3대사찰 중 하나인 경남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를 찾았습니다. 설 연휴를 지내고 신중기도를 위해 절을 찾은 불자들로 주차장은 그야말로 차로 넘쳐났습니다. 잠시 후 홍매화를 만날 것을 생각하니 가랑비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진작가들이 통도사를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통도사 자장매화'라고 하는 홍매화를 .. 더보기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거제도 가볼만한 곳 100년의 세월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깊고 깊은 마음의 상처입니다. 그때 만행을 당했던 할머니들이 아직까지 일본으로부터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되찾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거제도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시간을 내어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지 않는 꽃/ 일본군 '위안.. 더보기
[거제도여행코스] 마지막 가는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코스모스 꽃과 해바라기/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마지막 가는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코스] 마지막 가는 거제 둔덕골 청마꽃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 10월 초부터 핀 코스모스 꽃은 많은 여행자를 불러 들였습니다. 거제도 둔덕골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과 꽃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여러 가지 화려한 색깔로 피어난 코스모스는 바람이 불 땐 더욱 아름다움을 발휘합니다. 가을을 상징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세월의 무상함일까요? 이제 코스모스 꽃잎은 하나 둘 지기 시작해 까만 씨앗만 달려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늦게 파종했던 해바라기는 이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불어 닥친 태풍의 바람으로 인해 많이 쓰러지기.. 더보기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여행] 연꽃이 활짝 핀 덕포동 상덕마을/연꽃의 의미와 꽃말 /연꽃의 열 가지 특징 거제도 옥포2동 상덕마을. 이 마을에는 작은 연꽃 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초여름 날 더위를 참아가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러 떠났습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식물입니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을 피웠다고 전합니다. 불교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불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면서, 부처상이 연꽃 대좌에 않는 풍습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흙 .. 더보기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여행으로 제격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여행으로 제격인 제8회 거제섬꽃축제장에서 만난 구관조와 아름다운 새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가을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모든 것 잠시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거제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제8회 거제섬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늘(10일)로서 섬꽃축제는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축제장 안에는 별도의 공간에 작은 새 공원을 조성하여 여러 종류의 새를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이 새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새는 바로 구관조입니다. 사람 말을 어떻게 그리도 잘 하는지 정말 궁금하기만 합니다. 구관조 앞에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니, 잠시 뒤.. 더보기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 금난새와 함께 거제도의 새 봄을 느껴 보세요/거제도여행추천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봄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사한 꽃망울을 달고 있던 홍매화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터뜨렸습니다. 동백꽃도 붉디 붉은 색으로 노란 꽃 수술을 달고 활짝 피었습니다. 들에도, 산에도 이제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문화예술 소식을 알리면서, 새 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3월의 문화행사 ▶ 2일(토) . 주말영화 상영 : 매주 토요일 14:30~16:30(거제도서관 제1강좌실) . 영유아 대상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지도(3월 2일, 9일/거제시립장평도서관) ▶ 5일(화) .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