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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조경수] 산림교육원에서 배우는 조경수재배관리 교육, 산딸나무에 숨은 비밀/산딸나무 꽃/산딸나무 꽃말 [조경수] 산림교육원에서 배우는 조경수재배관리 교육, 산딸나무에 숨은 비밀 /산딸나무 꽃/산딸나무 꽃말 산딸나무. 평소에 야생화와 조경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아는 지식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산림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조경수재배과정' 교육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나무에 대해 전문 강사의 교육은 재미와 보람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이론과정에서는 긴가민가하기도 했지만, 야외 견학과 실습에서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산딸나무에 대해 알아봅니다.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키가 10m 정도나 그 이상으로 자랍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 뒷면에는 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5월에서 6월 경 가지 끝에 무리지어 피는데.. 더보기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사는이야기] 출근 길 비 맞은 동백꽃에 우산을 씌워 주니 행복합니다 /동백꽃 꽃말/거제도 동백 아파트를 나서니 내리는 비. 다시 집으로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나와 버스 타는 곳까지 걸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는 왠지 우울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십여 분을 걸으면 만나는 동백나무 몇 그루.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 주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그런데 오늘만큼은 웃지도 않을뿐더러, 우울하기까지 보입니다. 동백꽃은 그대로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 것일까요? 이유야 어떻든, 동백꽃은 비를 맞으면서도 나를 맞이해 주는 것이 참으로 고맙기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 더보기
[야생화] 몸에 좋은 산야초, 봄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김천 청암사에 핀 현호색/현호색 꽃말/'곡우' 철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 [야생화] 몸에 좋은 산야초, 봄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김천 청암사에 핀 현호색 /현호색 꽃말/'곡우' 철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 [야생화] 몸에 좋은 산야초, 봄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김천 청암사에 핀 현호색 /현호색 꽃말/'곡우' 철에 피는 야생화 현호색 2015년 4월 4일 토요일. 김천 청암사 주변에는 봄에 피는 야생화인 현호색이 만발하였습니다. 자신과 인사를 나누려면 고개를 숙이라고 말합니다. 눈높이를 맞추려고 허리를 접고 고개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그래야만 예쁜 '현호색'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암사 주변 빈터에는 몸에 좋은 산야초인 현호색이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현호색 집단 서식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넓은 면적에 현호색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4월 20일은 24.. 더보기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2015. 3. 14일 모습입니다. [야생화] 봄볕을 쐬러 나온 '자란' 한 그루를 베란다 화단에 심다/자란꽃 꽃말 봄을 맞아 아파트 입구에는 이동식 화초판매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야생화에서부터 잎을 주로 감상하는 엽관식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야생화를 좋아해서 '자란' 한 그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 하나에 그리 비싸지 않은 3,000원이군요. 베란다 화단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습니다. 올 봄에는 자색을 띤 '자란꽃'을 내내 볼 수 있어 모든 일이 잘 될 것만 같습니다. 자란 난초과의 식물. 여러해살이풀로서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면서 줄기처럼 된다. 잎은 .. 더보기
[목련] 목련꽃에 대한 모든 것/목련꽃말/목련꽃효능/목련차/목련차만드는법 [목련] 목련꽃에 대한 모든 것/목련꽃말/목련꽃효능/목련차/목련차만드는법 고귀한 백목련. [목련] 목련꽃에 대한 모든 것/목련꽃말/목련꽃효능/목련차/목련차만드는법 목련(木蓮)을 한방에서 '신이'라고 한다.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잎눈에는 털이 없고, 꽃눈의 포에는 잔털이 많이 생겨난다. 이 꽃은 특별나게도 한쪽 방향인 북쪽으로만 꽃을 피우는데, 그래서 '북향화'라고도 한다. 전설에는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북쪽을 향해 핀다고 하네요. 꽃이 지고난 뒤에는 주먹과 같은 생김새의 굵고 길쭉한 열매를 맺는다. 꽃망울은 약재로 쓰며, 꽃이 피기 직전에 채취하여 말리고 잘게 썰어 사용한다. 목련꽃 효능에는 진통과 소염의 효능이 있으며, 코 막힐.. 더보기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으름덩굴)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거제여행]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덩굴.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으며, 열매는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산으로 이 열매를 찾아 따 먹으며 배고픔을 채웠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덩굴. '으름'이라고 하는 이 열매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소 꼴을 먹이러 다닐 때 수없이 따 먹기도 했던 열매다. 농촌에서 보릿고개를 살아온 세대로서.. 더보기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거제여행] 거제도 14호선 국도 주변 공터에 아름답게 핀 제비꽃. 꽃말은 성실, 겸양이라고 합니다. [거제여행]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시간으로나 마음으로나 여유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만큼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다는 것이겠죠. 여행에서 얻는 것이라면, 풍광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음식을 찾아 맛을 즐기거나, 산을 오르며 건강을 다지고 사색에 잠기기도 할 것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저마다의 취향은 다르지만, 여행에서 얻는 기쁨과 행복은 똑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제도 14호선 국도변 공터에 야생화가 피어 여행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꼭, 사람이 .. 더보기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여행,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거제도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삼지닥나무] [거제도여행] '성실', '순진무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남산제비꽃. 길쭉한 주머니에 담긴 비밀... 그냥 바라만 보세요 - 내 눈으로 목격한 '풍란' 멸종을 보며 드는 안타까운 생각 - 힘든 산행 중에 만나는 야생화는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혼자서 산행할 때 보는 야생화는 그지없을 정도로 반갑지요. 그런데 산에서 야생화를 보기가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흔한 제비꽃조차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많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보낸 지아비를 그리워, 무덤가에 슬퍼 고개 숙여 핀 할미꽃은 더더욱 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할미꽃은 거의 실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