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지난 달 찾았던 여수 향일암. 향일암 마당 한 구석에는 작은 모양의 붉은 편지통이 하나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손 글씨 편지! 소중한 삶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방편이고, 너와 나를 찾아가는 수행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혹은 인연 있는 소중한 분께 가슴에서 우러난 손 글씨 편지를 보내 보세요. (1,000원을 같이 넣어 주시면 다음 주에 모아서 발송합니다.) 그때 못썼던 편지를 써 보려합니다. 보내는 사람은 블로그 운영자 죽풍이고, 받는 사람은 죽풍의 또 다른 법명인 '일광'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