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산'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6.02.02 [거제도여행] 거제도 학동고개에서 본 노자산 하늘 풍경/거제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겨울여행/겨울 거제도여행 by 죽풍 (5)
  2. 2015.08.26 [거제도여행] 1000만 관광객 유치, 거제도 랜드마크가 될 노자산에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 안내/거제여행/거제여행코스/거제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코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여행지/.. by 죽풍 (15)
  3. 2014.03.17 [거제도] 학동~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 설치/거제도여행지 by 죽풍 (17)
  4. 2014.02.06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by 죽풍 (21)
  5. 2013.08.28 피서객 떠난 바닷가엔 새로운 여행자 불러들이는 자동차야영장/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by 죽풍 (26)
  6. 2013.06.20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by 죽풍 (24)
  7. 2012.06.27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by 죽풍 (9)
  8. 2012.04.11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by 죽풍
  9. 2012.03.22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거제 선자산) by 죽풍
  10. 2011.11.08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by 죽풍 (7)

[거제도여행] 거제도 학동고개에서 본 노자산 하늘 풍경

/거제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겨울여행/겨울 거제도여행


거제도 동부면 노자산 하늘 풍경.

 

[거제도여행] 거제도 학동고개에서 본 노자산 하늘 풍경

/거제여행/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겨울여행/겨울 거제도여행

 

거제도 학동고개에서 본 노자산 풍경입니다.

하늘 가득 메운 구름.

저 구름을 잡으러 떠나볼까 합니다.

 

겨울여행.

거제도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여행] 거제도 학동고개에서 본 노자산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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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2.02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사진으로만 봐서는 겨울 하늘같지 않습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2.03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을 보니 마음이 탁 트이네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2.03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오랫만에 해가 떴습니다
    그간 흐리다가..
    밁은 하늘입니다 ㅎ

  4. Favicon of https://windyhill73.tistory.com BlogIcon 바람 언덕 2016.02.0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이 참 좋네요.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드이네요.
    자연이 주는 축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

  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6.02.03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산은 자주 갔었는데 노자산은 딱 한 번 가본게 다네요
    봄에 날씨가 조금 좋아지면 거제로 산행을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거제도여행] 1000만 관광객 유치, 거제도 랜드마크가 될 노자산에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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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노자산에서 바라 본 학동마을 풍경.

 

[거제도여행] 1000만 관광객 유치, 거제도 랜드마크가 될 노자산에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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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거제 학동케이블카'.

거제도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거제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이었습니다.

애타게  기다렸던 그 숙원사업이 이제 첫 삽을 뜨는 순간을 맞았고, 그 희망은 2017년도 상반기에 빛을 볼 것입니다.

 

거제 학동케이블카 사업, 어떤 것을 담았을까요?

 

거제 학동케이블카 위치는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에서 노자산전망대 옆으로,

규모는 104,046㎡(약 31,529평)로, 42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승하차장으로, 상부는 5,610㎡(1,700평), 하부는 82,523㎡(25,006평), 선하지 15,913㎡(4,822평)으로 구성됩니다.

케이블카는 길이 1.547km로서, 인원을 수송할 곤돌라는 8인승 52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공사기간은 2015년 8월 31일 착공하여 2017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제 약 2년만 기다리면, 거제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아름다운 거제도.

거제도는 '환상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여행자들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학동마을 자동차야영장에서 본 노자산. 학동고개에 노자산으로 케이블카가 운행 될 것입니다.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

 

일시 : 2015. 8. 31.(월) 10:30

장소 :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932-1

주최 : 거제시/ 거제관광개발(주)

 

 

 

 

 

 

거제도 학동 노자산에서 본 아름다운 거제도 풍경입니다.

거제관광 1번지라 할 수 있는 '외도'와 명승 2호 '거제 해금강'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거제도여행] 1000만 관광객 유치, 거제도 랜드마크가 될 노자산에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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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5.08.26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 정말 멋지네요

  2. 2015.08.26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5.08.26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객이 더 많아지겠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4. 2015.08.2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kbank.tistory.com BlogIcon 행복생활 2015.08.26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지네요 ㅎㅎ
    가보고 싶어집니다 ^^

  6.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5.08.26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변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겠습니다.
    행복하세요^^

  7. Favicon of https://jemstory.tistory.com BlogIcon 윤유엄니 2015.08.26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군요~~
    한번은 타고 올라가볼만 하겠어요!
    날씨가 짱짱하게 맑은날이면 정말 확트인 바닷가를 보면서 시원해질것 같네요

  8.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5.08.26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동애서 노자산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나요.
    경치는 좋을 것 같은데 환경논란은 없나요. 멋지네요

  9. Favicon of https://onetwopunch.tistory.com BlogIcon 강냉이. 2015.08.26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리겠어요~!

  10. Favicon of https://zachenet.tistory.com BlogIcon 자취in 2015.08.2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도 참 아름답고 좋군요 올 여름이 끝물인데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11.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5.08.26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케이블카가 생기는군요 ^^
    거제도는 예쩐에 가보고 못가본것 같은데 다음 기회에 가봐야겠어요

  12. Favicon of http://bmking2015.tistory.com BlogIcon 뉴론♥ 2015.08.26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가 점점 발전해서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8.27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의 노자산에도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군요..
    정말 앞으로 이곳이 거제의 또하나의 명소가 될것 같군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08.28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카 어떤 풍경을 선사할지 정말 기대되네요 ^^

  15.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5.08.28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에도 케이블카가 생기는군요~
    요즘 뉴스에서도 케이블카 소식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멋진 모습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거제도] 학동~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 설치/거제도여행지

 

 

거제 학동에서 바라 본 노자산.

 

[거제도] 학동~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 설치/거제도여행지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노자산.

노자산은 565m 높이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산이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많이 있지만,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학동고개를 들머리로 하고 있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남해 쪽빛바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자산에 오는 2016년이면 아이나 노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게 됐다.

학동고개에서 노자산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것.

 

거제시는 지난 달 학동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거제시와 거제관광개발주식회사간에 민·관 공동시행에 따른 것으로,

시행방법과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로는 104,046㎡이며, 케이블카 구간은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를 잇는다.

케이블카는 수평 1.6km와 경사 1.9km 선로로 이어지며, 곤돌라 52대를 운행하게 된다.

 

학동~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더 많은 여행자가 거제도를 찾게 될 것만 같다.

 

 

 

 

[거제도] 학동~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 설치/거제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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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4.03.17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이 되셨습니까 죽풍님?
    우리 거제에도ㅗ케이불카가 드듸어 생기네요
    아마도 거제섬 생기고 대박 사건이 될겁니다.
    하지만 또 자연보호단체에서 무슨일들을 하겠죠
    통영 케이불카만들때에도 그리도 말들이 많트니
    아무튼 별일 없이 착공이 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공사중 무사고을 빌어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주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을 기원합니다.

  2.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3.17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공되면 꼭 가봐야겠는데요~^^

  3.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4.03.17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거제도에 한번도 가본적없는데,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3.17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몇일 잠시 출장 좀 다녀왔습니다.
    거제에 케이블카 생기면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시겠네요^^

  5. Favicon of https://vitapw.tistory.com BlogIcon 여기보세요 2014.03.1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거제는 멋진 장소인거 같군요.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6. Favicon of https://moimoihair.tistory.com BlogIcon MINi99 2014.03.17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논란이 있겠지만... 저처럼 산 못타는 사람에게는 케이블카라도 있어야 정상 구경을 좀 하게되다보니... 가볼 수 있는 산이 하나 더 생겨서 기쁩니다^^;;;

  7. Favicon of https://review-in.tistory.com BlogIcon 리뷰인 2014.03.17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정말 멋진곳이죠~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8.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3.17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공되고 나면 아주 멋진 장관을 볼 수 있겠군요~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9.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3.17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 완공되면 더 많은 분들이 거제를 찾겠네요.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_^

  10.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꿀떡꿀떡 2014.03.17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정말 너무 멋진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3.17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약자분들이나 어린이도 쉽게 노자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가 있겠네요..
    죽풍님도 즐거운 한주되세요^^~

  1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3.17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곳이에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4.03.17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돌해변이 있는 곳이군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14.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3.17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웃음 가득한 한 주가 되셔요~~

  15.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3.17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함께 할 것 같아요^^ 행복한 밤 되세요^^

  16. Favicon of https://jamesallen.tistory.com BlogIcon 나쓰메 2014.06.03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년 완공이라 아직 조금 남았네요 ^^..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

/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

/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따뜻한 남쪽나라 거제도'.

거제도는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온으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고로쇠는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휴일 거제도 남동부를 찾았습니다.

길가 넓은 공터에는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1.8리터 5,000원, 4.3리터 15,000원, 18리터 40,000원 등으로 판매합니다.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학동마을 가라산 입구에 위치한 고로쇠 판매소를 참고하시 바랍니다.

고로쇠나무와 고로쇠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로쇠나무/고로쇠 효능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다. 긴 잎자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핀다. 4∼5월에 작은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cm로 9월에 익는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지리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재질(材質)은 산공재로 변재와 심재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고, 빛깔은 붉은빛을 띤 흰색이거나 연한 홍갈색이며 나이테는 희미하다. 한국(전라남도·경상남도·강원도)·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매우 긴 긴고로쇠(for dissectum),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나는 털고로쇠(var. ambiguum), 잎이 대개 7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넓은 삼각형이며 열매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는 왕고로쇠(var. savatieri), 열매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산고로쇠(var. horizontale), 열매가 예각으로 벌어지는 집게고로쇠(for. connivens), 잎자루가 붉은 붉은고로쇠(for. rubripes)가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거제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되는 거제 고로쇠수액

/거제도 가볼만한 곳/고로쇠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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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 고로쇠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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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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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4.02.06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수액이로군요^^
    잘 보구 갑니닷!

  3.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4.02.06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거 보면 사람이 참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02.06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렇군요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2.06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수액 내용 잘알고 갑니다 ^^

  6.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4.02.06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효능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남쪽 거제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

  7.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2.06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에 대해서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4.02.06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맛보고 싶어지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ㅎㅎ

  9. Favicon of https://vitapw.tistory.com BlogIcon 여기보세요 2014.02.06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에서도 이것을 시켜서 먹고있답니다.^^

  10.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2.06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고로쇠수액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11. Favicon of https://joaramission.tistory.com BlogIcon 별이~ 2014.02.06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건강에 아주 좋죠^^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2.06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수액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네요.ㅎ

  13.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2.06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고로쇠 수액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14.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2.06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절통에 좋군요.... 선물로도 좋겠는데요 ㅎㅎ

  15.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2.06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거제도 너무 멀지만, 지인이 살고 있어서 방문할 때 기억해두고 꼭 가야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2.0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수액 채취 소식과 효능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17.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2.06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로쇠 수액 한번 맛보고 싶어요.ㅎ

  18. 박성제 2014.02.06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죽풍님 벌써 고로쇠 물이 나오는군요 올해에도 작년처럼 대박나시기을 기원합니다.
    어제는 그리고 춥더니 오늘은 좀 덜추우네요.하기야 우리 거제에는 바람만 안불면
    그리춥지는 안으니깐요 오늘아침에는 눈이살짝내렸으요 어구에도 왔으요
    오늘도 인사 올림니다. 안녕히 게세요

  19.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2.06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쇄수액 구매하러 가야겠습니다^^

  20.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2.06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곳이라서 그런지 고로쇠 수액이 일찍 나오는군요.
    행복하세요^_^

  21.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2.07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로쇠 아주 좋죠~ 예전에 고로쇠에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서.. 곤욕을 치룬 기억이..ㅠㅠ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피서객 떠난 바닷가엔 새로운 여행자 불러들이는 자동차야영장/거제도여행지추천

몽돌 구르는 소리 들을 수 있는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난여름 뜨거움을 발산했던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학동자동차야영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 포스트는 <오마이뉴스> 메인에 배치되었습니다.

☞ <오마이뉴스> 기사 바로가기

 

올 여름 무더위는 예년과는 다를 정도로 폭염이 지속됐다. 언제까지도 기약 없이 버텨 보겠다던, 그 당당한 기세도 지나는 시간 앞에 풀이 죽은듯한 모습이다. 지난 21일 내린 약간의 비 영향도 있겠지만, 요 며칠 사이로 확연히 낮아진 기온을 느낀다. 더위를 피해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떠났던 사람들도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7월 초 개장한 거제관내 17개 해수욕장도 지난 22일 일제히 문을 닫았다. 인파로 북적인 흔적만 남아 있는 해변 몽돌밭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파도소리에 묻혀 들려오는 듯하다. 사람들은 떠나갔건만 아직도 몽돌밭에는 빨강노랑 텐트가 가겠다는 여름을 붙잡고 있다.

 

뜨거웠던 지난여름은 이제 제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뜨거웠던 지난여름.

 

지난 18일.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겼다. 파라솔에서 땡볕을 피하다 못 견딜 정도라면 물에 첨벙 빠지면 그만이다. 괴성을 지르며 보트를 타는 사람들은 신이 났다. 물장구치는 아이들도 신이 나기는 마찬가지. 집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나는 오히려 낫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학동몽돌밭 해변 위쪽에는 최근 개장한 자동차야영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덩달아 야영장 캠핑에 따른 캠핑용품도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동료 중에서도 올해 캠핑용품을 구입하여 여름을 지낸 경험담도 들을 수 있었다.

 

학동자동차야영장 입구. 뒤로는 거제 10대 명산 중 하나인 노자산이 보인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인근에 위치한 학동자동차야영장.

 

지난 6월 초 개장한 학동자동차야영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1968년 12월 31일 지정됐다. 거제 지심도에서 여수 오동도까지 이르는 해상구간은 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그리고 여수오동도를 포함한다. 전체 면적 535,676㎢ 중 해상면적이 76.3%를 차지하고 있다.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이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바닷길이 그 만큼 아름답다는 뜻이리라.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 174개 공간과 부대시설로 캠핑 동호인에게 큰 인기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인근에 위치한 학동자동차야영장.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

 

학동자동차야영장은 총면적 28,170㎡에 일반야영 71동, 자동차야영 97동, 카라반 6동 등 총 174개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내 전기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시설도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및 샤워장 2동, 식기세척장 3동이 있어 생활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다는 것. 특히, 와이파이 존이 설치돼 있어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

 

전화와 당일 현장예약은 불가하며, 인터넷으로 매월 1일 오후 2시부터 익월 한 달 동안의 이용예약이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12시까지로, 오후 7시 이내 입장은 필수(문의 055-640-2443, 누리집 http://hallyeo.knps.or.kr ⇒ 야영장예약 ⇒ 학동자동차야영장예약).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 위치한 학동자동차야영장. 다목적 운동장과 야외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입구 모습.

 

이곳 야영장에서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자랑거리. 다목적운동장에서는 족구, 배구, 농구도 함께하며 건강을 다질 수가 있어 좋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특기가 있는 여행자라면 야외공연장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솜씨를 뽐낼 기회도 충분하다.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의 몽돌 구르는 소리. 이 소리는 2001년 환경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로 옆 바닷가는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몽돌밭에 앉아 바닷물에 쓸려왔다갔다하는 몽돌 구르는 소리는 참으로 정겹게도 들린다.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였으면, 2001년 환경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도 선정되었을까. 몽돌 구르는 이 소리는 밤이면 더욱 더 애잔하게 들리면서 자연환경에 매료될 것이다. 그것도 달빛 가득한 밤, 어둠 밝히는 한 줄 달빛이 바닷물을 비출 때면.

 

☞ 학동자동차야영장 이용안내

 

□ 이용방법 : 인터넷예약(전화 및 당일 현장예약 불가)

. 누리집 접속(http://hallyeo.knps.or.kr) ⇒ 야영장예약 ⇒ 학동자동차야영장예약

. 매월 1일 오후 2시부터 익월 한 달 동안 이용예약 가능

. 이용시간 : 당일 14:00 ~ 익일 12:00(오후 7시 이내 입장 필수)

 

□ 탐방 프로그램 운영

. 대상

- 에코에너지존 체험(태양열 조리기, 자전거발전기 등)

- 친환경 캠핑용품 만들기(캠핑문패, 비상양초 만들기 등)

. 신청방법 :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에서 현장 신청 후 프로그램 참여

※ 운영기간 및 프로그램 내용 일부변경 가능

 

□ 이용요금

구분

자동차야영장

일반야영장

비고

비수기

13,000원

5,000원

. 사이트 1동 기준

. 성수기 : 5.1~11.30

성수기

16,000원

7,000원

※ 자동차야영장 : 전기사용 가능/사이트 내 주차 1대 가능

※ 일 야 영장 : 전기사용 불가능/사이트 내 주차구역 없음(학동주차장에 주차가능)

 

□ 기타시설 이용료

학동주차장

이용료

전기사용료

샤워장이용료

어른

중고등생

초등생

무료

4,000원

1,000원

700원

400

※ 일반야영장은 전기사용 불가능

※ 샤워장 이용시간 : 09:00~11:00/ 13:00~15:00/ 17:00~19:00

 

 

 

□ 야영장 이용관련 Q&A

Q. 몇 시까지 입장 가능한가요?

A. 야영장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정오 12시입니다.(오전 2시 이전 입장 시 전날 요금 함께 부과합니다.)

 

Q. 타프를 설치하고 싶어요. 도로 위 주차 가능한가요?

A. 야영장내 안전을 위하여 도로 위 주차는 절대 금지입니다. 자리 부족 시 학동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주차공간을 활용하세요.

 

Q. 예약을 하지 못했어요. 당일 야영장 예약 가능한가요?

A. 예약시스템 상, 이용일 전날 자정 12시까지만 예약 가능합니다. 또한, 이용일 하루 전날 예약 시 6시간 내에 입금하셔야 합니다.

 

□ 주변관광지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8.0km), 해금강테마박물관(6.0km), 바람의 언덕(6.5km), 신선대(6.2km), 함목몽돌해수욕장(5.0km), 여차몽돌해변(12.0km), 홍포무지개마을(13.1km), 거제자연휴양림(2.6km), 구조라해수욕장(11.4km), 와현해수욕장(13.3km).

 

□ 문의처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 경남 통영시 봉평동 120-3(055-640-2400)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거제분소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21-1(055-635-2421)

학동자동차야영장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21-1[055-635-5410(매표소), 055-635-5421(관리소)]

 

 

 

□ 학동자동차야영장 이용준수사항

1. 출입은 지정된 게이트로만 가능합니다.

2. 배정(예약)된 사이트만 이용하세요. 사이트변경불가! 1인당 최대 2사이트, 최장 2박 3일씩 예약 가능합니다.

3. 캠핑장 전 구역은 흡연금지입니다. 꼭 금연! 지켜주세요.

4. 캠핑장내 차량은 서행하여 주시고, 주차 구역 내에 주차하여 주세요. 도로 위 주차는 금지!

5. 잔디와 수목보호를 위해 해먹과 빨래줄 설치를 자제해 주세요. 또한 화로대가 아닌 곳에 불을 지피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6. 식기 세척실에서 샤워는 금지!

7. 쓰레기는 종량제봉투 구입(500원)하여 처리하여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및 분리수거 철저히 지켜주세요.

8. 캠핑장내 소음 등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를 삼가주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 잊지 마세요.

9. 캠핑장내 상업적 홍보 및 물품판매 금지합니다.

10. 개인 소지품 분실에 유의하세요. 관리자는 분실 및 파손에 대한 책임이 없습니다.

11. 시설물 파손 시 보수비용이 청구됩니다. 조심히 사용해 주세요.

12. 야영장내에 애완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양해해 주세요.

13. 샤워장 이용시간을 지켜주세요.

(09:00~11:00, 13:00~15:00, 17: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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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08.28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서철이 지나서인지 바닷가도 한적해보이네요.

  2.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3.08.28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색의 파라솔과 바다~멋진 사진이네요~!!!
    시원한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8.28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해수욕장은 정말 깨끗해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해수욕장은 수질이 좋아 아주 맑고 깨끗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28secret.tistory.com BlogIcon 덴티잡스 2013.08.28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그립네요.
    아직은 해수욕 할만 할텐데. 너무 더워서 미치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mkm3987.tistory.com BlogIcon 산골자기 2013.08.28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자동차야영장 가고싶네요^^
    몇년전 거제도 다녀왔는 데 너무 좋았어요.
    잘보고 갑니다. 몽돌구르는 소리 들리는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새로 생긴 학동야영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8.28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야영도 너무 편리합니다. ㅎㅎ
    자동차 야영장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말 시설을 잘 갖추어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8.28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야영장 너무 가보고 싶은.
    거제에도 있군요!

  8.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8.28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슬슬 뜨거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듯합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절은 자연의 순환에 어김이 없는 것만 같습니다.
      어제와 확연히 다른 기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8.28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해수욕장은 정말 깨끗한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름답고 깨끗하고 맑은 거제도 해수욕장이 자랑거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3.08.28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한 낮에는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 늘 조심하세요~ 활기찬 하루 화이팅!하시구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더위는 조금 남아 있는거 같지만, 견딜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1.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8.28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
    좋은곳 잘 알아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 보고 싶을 만큼 꼭 거제도로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08.28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의 학동 해수욕장에 이렇게 잘 만들어진 자동차 야영장이 있었군요..
    여름철 피서철에는 정말 좋은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이용요금도 저렴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개장한 학동자동차야영장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8.28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여름에도 좋지만 지금 이시기에 캠핑은 더좋을것 같아요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8.29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캠핑은 계절에 관계없이 매력있는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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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풍경. 맨 아래 사진은 두꺼비를 닮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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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송계사.

 

거제 노자산에서 본 탑포마을 풍경.

 

거가대교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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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별미인 호래기회(상)와 갈치회국수(하).

 

2011년 11월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월간 블로그 발행/거제도여행지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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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6.20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꺼비 닮은 바위가 너무 신기한..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2.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3.06.20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네요

  3.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6.2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4.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6.20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뒤에 호래기회 사진이 사람 가게하는군요 ㅎㅎ
    즐거운 목욜 홧팅하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제도 호래기회 맛이 정말 죽여줍니다.
      초장에 찍어 먹는 호래기맛을 다시 느껴 보세요.
      오늘도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iwb8488.tistory.com BlogIcon 호호줌마 2013.06.2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두꺼비를 닮은 바위네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멋집니다~

  6. Favicon of https://agapejoseph.tistory.com BlogIcon agapejoseph 2013.06.20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참 예쁘고 멋있어요~!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6.20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간 많이 발행하셨네요
    목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11일 공개 발행한 이후 단 하루도 그르지 않고 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만 2년이 다 돼 가는군요.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 보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ustyle9.tistory.com BlogIcon Ustyle9 2013.06.20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9.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20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즐거운 목욜되세요 !

  10. Favicon of https://imrich.tistory.com BlogIcon 리치R 2013.06.20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좋네요
    특히 저거 꼴뚜기 회인가요?
    넘 먹음직스럽습니당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꼴두기라고하고 거제도에서는 호래기라고 합니다.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20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가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ㅎ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6.20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도 쉬지 않고 한두편씩 올리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22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2011년 7월 11일 공개발행이후 단 하루도 그르지 않고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 힘든 작업입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끝까지 한번 해 보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왼쪽 봉우리가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큼 다가 온 여름이다. 내륙지방과는 달리 거제도는 어디를 가나 바다풍경이 펼쳐져 있다. 거제도 지도를 펼쳐 놓고 보면 동서로는 짧고, 남북으로는 긴 형태의 열십자 모양이다.

 

차를 타고 자연 풍광을 즐길라치면, 서쪽보다는 동쪽 방향 코스가 조금 나은 편. 쪽빛 바다는 눈을 시원하게 만들고, 망망대해로 이어지는 수평선은 무한정 달리고 싶은 욕망을 일게 한다. 중간 중간 떠 있는 섬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섬이라 할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다.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가운데 보이는 산이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

 

24일. 나른하게 느껴지는 오후를 탈피하고 싶어 집을 나섰다. 매일같이 접하는 해안가 보다는, 평소 가 보지 않았던 곳에 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옛 친구가 한 말이 떠오른다. 부산에서 잠시 회사를 다닐 적 제주도 친구였는데, 이런 말을 물었던 기억이다.


"친구는, 거제도를 몇 바퀴 돌아봤어?"

"왜? 아직 한 번도 못해봤는데..."

"그래? 난 제주도를 서너 번 돌았는데. 거제도는 제주도보다 훨씬 작은데, 아직 한번도 돌아보지 못했어?"

"어..."  

 

 

[거제여행]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낚시꾼(상)과 황새가 많이 산다는 구도(아래사진 오른쪽 섬).

 

궁색한 대답을 끝으로 대화는 끊어졌다. 당시는 고교를 졸업할 1970년대 중후반으로, 자가용이 있을 턱도 없었고, 대중교통인 버스도 하루 한번 다닐까 말까 할 시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친구는 어떻게 제주도를 몇 번 돌았을까. 문득 옛 기억이 떠오른 것은, 참으로 좋아진 세월을 실감하기 때문이었을 터.


생각이 교차하는 시점, 차는 거제도 내륙으로 접어든다. 일운면 망치삼거리로 접어들면 '황제의 길'이 나타나고, 이어 구천댐 하부와 동부댐을 지나 거제도 서쪽바다로 향한다. 하얀 파도가 이는 거제 동쪽바다와는 달리 서쪽바다는 호수 같은 느낌이다. 하루 종일 바다는 잠을 자고 있는지, 파도는 뒤척이지 않고 잔잔한 모습이다. 양식장의 하얀 부표가 아니라면, 이곳이 바다라는 것을 느끼지도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바닷물이 빠진 갯가에는 조개를 캐는 아낙네 모습이 풍요롭기만 하다. 차를 세워 한참 구경에 빠졌다. 아낙네들의 그 풍요로움이 내게 전해오는 것만 같다. 저 멀리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능선이 끊어질듯 이어지는 산.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의 그림 같은 풍경은, 바다 수면위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도로가 뚫리면서 한적한 마을로 접어드는 길은 예전에 비해 한층 나아졌다. 거제도에서 태어나 잠시 부산에서 생활한 것을 제외하면, 내내 거제 땅을 떠나지 않고 살아왔건만, 아직도 가 보지 못한 마을이 많다. 그래서 오늘처럼 무작정 마을 탐방에 나서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동부면 삼거리에서 1018번 지방도를 따라 약 7km에 이르면 함박금길이 나오고, 여기서 좁은 2차로를 따라 0.6km에 이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우회전하여 1.4km를 달리면 목적지인 거제 동부면 가배리 함박금마을(사람들은 ‘함박구미’라고 부른다.) 바닷가에 닿는다.

 

고요에 빠져 잠은 들었지만, 풍요로움 만큼은 가득

 

 

[거제여행] 만선을 한 작은 배는 기쁨을 가득 안고 포구로 돌아 간다. 뒤로 보이는 다리는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다리.

 

마을에 들어서자 작은 포구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갯가를 따라 차량이 갈 수 없는 끝에 이르니 네댓 명의 낚시꾼이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망태를 들여다보니 고기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 넘쳐난다. 바다 앞으로는 양식장이 널려있고, 멀리로는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붉은 색을 칠한 다리가 하늘을 가르고 있다. 하얀 파도를 일게 하는 통통배는 만선을 했는지, 항구로 줄달음쳐 가고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데, 낚시꾼이 말을 건넨다.


"앞에 등대가 있는 섬에는 황새가 많이 사는데, 저기 가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텐데..."

"저 섬 이름이? 저기 가려면 배를 타야하겠네요."

"그렇죠. 배를 타야 갈 수 있죠. 섬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 여행에서 만난 이름 모를 꽃. 아래쪽과 위쪽 잎새 모양이 각기 다르다.

 

갯가 바위틈을 비집고 자란 나무에서 핀 꽃이 외로워 보인다. 그런데 잎이 특별나다. 같은 나무에서 자란 잎이건만, 아래쪽과 위쪽 잎새 모양이 각기 다른 모양이다. 아래쪽은 옆연(옆신의 가장자리)이 반쪽짜리 별 모양을 하며 세 개의 끝을 가진 반면, 위쪽은 하나의 끝을 가진 뾰족한 형태다. 잎새가 왜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떴다.

 

[거제여행] 거제도 서쪽바다 풍경. 오른쪽 희미한 봉우리가 거제 최고봉인 가라산, 왼쪽 중간 희미한 봉우리가 노자산(위 사진). 가운데 희미한 능선 중 왼쪽 끄트머리가 노자산(아래 사진)


발길을 재촉하는 늦은 오후,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그런데 발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거제도 최고봉인 가라산과 그 옆으로 하나의 능선을 이룬 노자산이 호수 같은 바다 위에 둥실 떠 있다. 함께 보이는 야생화는 덤으로 주는 풍경이다.


돌아 나오는 길, 포록산 아래 자리한 대원사에 들렀다. 약수 떨어지는 소리만 들려올 뿐, 절 마당은 한적하고 인기척도 없다. 붉은 빛을 뽐내는 듯 핀, 한 송이 나리꽃만이 손님에게 방긋 웃어 주고 있다.

 

 

 

[거제도여행] 거제시 동부면 오송리에 있는 포록산 대원사.

 

[거제도여행] 거제도 서쪽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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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6.27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

  2. Favicon of https://baniworld.tistory.com BlogIcon 반이. 2012.06.28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거제 한려수도를 다녀왔었는데..
    저도 거제 구석구석을 돌아볼 걸 그랬네요

  3. 박성제 2012.06.28 0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거제이네요
    거제의서쪽에는 어구도 있지요
    우리 어구 마을도 아름답답니다
    아름다웅ㄴ 거제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4. 황소뿔 2012.07.09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풍경사진 감사합니다. 언제 대원사에 오시어 차 한잔 하세요. 직접 법제해서 맛은 어떨지 마음은 가득 담았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chaquetas 2013.01.04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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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가대교. 거제 대금산 정상에서 본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 개통한 거제와 부산을 잇는 총 8.2km의 다리로서 국내 최초로 침매터널 방식으로 건설됐다.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④] 거제 대금산(437.5m)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과 진달래. 웬만한 도로변에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진달래는 온 산야를 물들이고 있다. 화려한 꽃 잔치에 사람들도 덩달아 춤춘다.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지난 휴일(8일).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에 피어난 진달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산행에 나섰다.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중 네 번째로 나서는 대금산 산행이다.

 

들머리인 연초면 명동마을 고개로 들어서자 2차선 도로는 양쪽으로 승용차와 대형차가 빽빽이 주차를 하고 있다. 순간 '골치 아프게 생겼네'라는 직감이 떠오른다. 아니나 다를까, 언덕진 고개를 보니 대형버스가 후진으로 경사진 길을 내려온다. 차를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가던 길을 돌아 멀찌감치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한참이나 걸어서야 들머리에 들 수 있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거제도 북단에 위치한 대금산(437.5m). 대금산은 장목면 대금리와 연초면 명동마을을 감싸고 있다. 신라 때는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大金)산이라 하였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진달래가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이 산 중봉에는 조선조 말기 축성한 성이 있어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였다고 전한다.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도 있는데, 칠석날과 보름에는 목욕을 하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날씨가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부산, 마산, 그리고 진해 시가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거제 대금산 정상부에서 바라 본 거제시 동부면 학동에 위치한 노자산(오른쪽 맨 뒤 희미한 산 꼭대기 부분).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산행 하루 앞선 지난 7일 단 하루 동안 열렸으나, 많은 인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직 점심시간도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기분도 풀 겸 축제장 부스에서 메밀묵과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켰다. 푸른색을 띠 가는 나뭇잎과 붉은 진달래를 바라보며 한 잔 들이키는 막걸리 맛이 왜 이렇게도 맛이 있는지.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그럴싸한 기분을 뒤로 하고 본격 산행 길로 접어들었다.

 

지난 8일 휴일을 맞아 거제 대금산에 몰려든 등산객. 이날 줄잡아 2만 여명의 인파가 대금산에 몰렸다는 관측이다.

 

예년 같으면 진달래 붉은 빛이 온 산을 뒤덮을 시기지만, 개화율은 반 정도 밖에 피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14일)이 돼야만 만개할 것 같만 같다. 사람 셋이 팔짱을 끼고 한꺼번에 걸어도 넓적한 산길은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열을 지어 군대 행렬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모습이다. 

 

5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나 설악산 단풍 맞이 산행 길에서 사람에 밀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어도, 거제 대금산에서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이날 줄잡아 모인 인파는 2만 명은 족히 넘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 앞 사람과 한 치의 틈도 없이 사람에게 밀려 정상을 오르는데 일행의 이야기는 내 귀를 파고든다.

 

지난 8일 거제도 대금산에 몰려든 등산객. 줄을 서야만 겨우 사람에 밀려 정상으로 향할 수 있었다.

 

"야~. 왜 이렇게 밀리는 거지. 꽃보다 사람이 많아.

"그러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어. 근데, 봐봐. 저기 저 다리가 뭐야?"

"저 다리 몰라? 아직 안 가봤어? 저 다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바다속 터널로 유명한 '거가대교'잖아."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로 굉장하네."

 

정상이 가까워지자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다. 그 사이로는 섬과 섬을 잇고 바다 속으로 이어지는 거가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거제도 땅인 본섬과 저도를 거쳐 부산 땅인 중죽도를 지나 바다 속으로 진입한 후 가덕도로 이어지는 8.2km의 거가대교. 2010년 12월 개통한 거가대교로 거제와 부산을 오가는 여행자는 한결 수월해졌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 돼 버렸다.

 

대구 삼영초등학교 20회 동창들이 이날 거제 대금산을 찾았다가, 나머지 일행은 먼저 하산하고 운좋게(?) 기념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겼다.

 

들머리에서 1.6km를 걸어 정상에 도착했지만, 정상 주변부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대금산' 표지석 사진을 찍으려니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기념사진을 먼저 찍으려는 아우성은 한 동안 계속되고 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갑자기 헬기 한 대가 정상 주변으로 아주 가까이 낮게 날고 있다. 방송국 헬기가 휴일 행락철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줄 알고,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지난 8일 휴일을 맞아 거제 대금산 산행에 나선 50대 등산객이 넘어져 머리를 다쳐, 119 헬기로 긴급 후송되고 있다.

 

정상 주변을 몇 번 선회한 헬기는 바로 옆 시루봉 위쪽 하늘에 날개만 퍼덕이며 공중에 정지한 채 떠 있다. 잠시 뒤 무엇인가 줄에 매달린 것이 땅으로 내려앉는 모습이다. 헬기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어머, 누가 다쳤나봐. 응급구조를 하는 모양이야"

"그래 맞네, 저것 봐. 무엇인가 줄에 달고 다시 올리고 있어."

 

맞았다. 그 헬기는 행락 철 스케치를 담는 방송국 카메라의 모습이 아니라, 응급구조용 헬기였던 것. 그날 경남지방에서만 산행사고로 3건의 헬기 출동이 있었다는 것을 저녁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 행락 철 안전사고는 우리 곁에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그 헬기를 본 사람이라면 많은 것을 느꼈을 터.

 

 

 

거제 대금산 산행에서 만난 야생화 '남산제비꽃'. 꽃말은 '성실', '순진 무궁한 사랑'이라고 한다.

 

이날 산행은 거제도 남북 종주코스의 한 구간인 대금산~국사봉 코스. 대금산 정상에는 종주코스 이정표가 없어 애를 먹었다. 막다른 길을 한참이나 내려가다, 이상하다 싶어 다시 정상으로 올랐다. 거의 반시간을 허비하고 지인한테 전화로 길을 물은 연후에야 정상코스로 접어 들 수 있었다. 간단한 이정표 하나가 없다는 게 아쉬울 뿐이다.

 

내리막길을 얼마나 걸었을까 임도가 나온다. 또 다시 갈림길은 나타나는데, 이정표는 없다. 대충 눈짐작으로 길을 가는 수밖에. 산속 길은 잘 닦여 있다. 외국인도 몇 명 지나치는데 간단한 인사는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준다. 땅바닥은 아직 풀이 솟아나 있지 않다. 떨어져 쌓인 솔잎 사이로 하얀 야생화가 웃음 짓는다. 연약한 저 몸에 하얀 꽃을 피워 지나가는 나그네를 붙잡는다. 같이 놀아 달라는 느낌이다.

 

거제 대금산 산행중에 만난 산악자전거를 타는 외국인들.

 

오르막길을 올라 고개를 넘어 내리막길이 반복된다.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숲길이 너무나도 잘 닦여 있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또 다른 야생화가 군락으로 피어 있다. 푸른 꽃 현호색. 거제도 명산 등산길 주변으로 야생화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 정도로 어려운 게 현실. 무분별하게 야생화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미워진다.

 

마주하는 곳에 한 무리의 산행 팀이 밀려온다. 밀양에서 왔다는 이 팀은 지도와 나침반으로 들머리를 찾고, 산행에 나선 것. 잠시 뒤, 깜짝 놀란 장면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자전거를 탄 일행. 두 명의 외국인이 안전모와 자전거를 타고 좁은 숲길을 자유자재로 운전하며 묘기를 부리듯 지나간다. 인사를 하니 한 손을 들어 흔들어 주는 여유를 부린다. 거의 묘기 수준이다.

 

숲길을 나오니 환한 웃음을 만발한 봄날 늦은 시간이다. 연초면 명동고개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1,6km, 정상에서 옥포고등학교 입구까지 7.2km 등 총 8.8km를 걸은 거제 11대 명산 여행 네 번째 대금산 산행이었다.

 

산행지도. 거제시 연초면 명동고개에서 출발 정상까지 1.6km, 옥포동 옥포고등학교 입구까지 7.2km 등 총 8.8km를 걸었다.

 

 

[거제여행] 진달래 꽃 잔치에서 본 '거가대교'의 위용(거제 대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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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거제 11대 명산 이야기 ②] 거제도 선자산(507m)

거제여행, 선자산(507m) 정상 표지석. 왼쪽 멀리 거제도 주봉인 계룡산이 보인다.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지난 주말 봄비가 살짝 내린 다음날인 일요일(3. 18일). 거제도 11대 명산 이야기를 찾아 나서기로 한, 두 번째 산행이 시작됐다. 목적지는 거제도에서 일곱 번째 높이의 선자산(507m). 이 산은 거제의 주봉이라 할 수 있는 계룡산 줄기 남쪽으로 뻗어 있다.

고현동과 거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들머리는 삼거리 윗담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자작나무와 참나무가 무성해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넘쳐흐른다. 이 계곡에서 흐른 물은 굽이굽이 모여 구천댐 식수원을 이루고 있다.


거제여행, 선자산 정상에서 바라 본 계룡산(왼쪽 끄트머리)

산은 봉우리와 봉우리가 연결돼 선처럼 긴 띠를 이루는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섬인 거제도는 전국의 유명산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동서와 남북으로 작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각 구간마다 도로가 지나면서 허리가 끊어진 데는 있지만, 그렇다고 종주등반을 하지 못할 코스는 없다.

지난 첫 번째 산행지인 북병산 하산 지점에서 연결된 삼거리지역을 들머리로 잡았다. 도로변에서 선자산 정상까지 2km. 입구에 들어서자 평탄한 농로가 이어지는데, 먼저 간 후배는 저 멀리 앞서 가고 있다. 그런데 진작 들머리는 입구 좌측으로 나 있다. 나뭇가지에 산악회 리본을 왜 붙여놨는지 눈치 채지 못한 후배는 잘 닦여진 농로만 따라 갔던 것. 작은 표지판이라도 하나 세워 놓았으면 좋았을 터.

거제여행, 연리목. 두 가지가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고 하는 반면, 연리목은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합쳐져 하나의 몸통을 이루는 나무를 말한다. 아래쪽 가운데 하얀 부분이 그 위 나무를 뚫고 들어가 오른쪽 가지로 번져 나갔다. 왼쪽가지와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산 속으로 들어서자 급한 경사가 이어지고, 가쁜 숨은 턱밑까지 차올라 온다. 비가 내린 탓인지 땅이 촉촉히 젖어 푹신한 느낌이다. 허리를 숙여 땅만 보고 걷는데 이상한 나무가 눈에 띈다. 나무 하나가 다른 나무의 뿌리를 파고들어 새로운 가지를 뻗어내고 있다. 자세히 보니 두 종류의 나무가 한 몸에서 자란다는 연리목이다.

두 가지가 하나가 된 것을 연리지라고 하는 반면, 연리목은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합쳐져 하나의 몸통을 이루는 나무를 말한다. 후배한테 조금 아는 체를 했지만 곧 바로 머쓱한 기분이 들고야 만다.

거제여행, 노루귀. 길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하얗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핀 노루귀. 꽃말은 '인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후배와 앞뒤를 바꿔가며 산행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앞서가는 나를 후배가 큰 소리로 부른다. 올랐던 길을 다시 내려가니 하얗게 핀 꽃이 반겨 준다. 갈색 낙엽 속에 무리지어 핀 노루귀. 새하얀 꽃잎과 진한 갈색 잎사귀가 명암을 이루는 환상적인 색의 만남이다. 길고 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버티고 견뎌 내었을까?

매서운 추위와 힘겨운 고통을 이겨 내고 새 생명을 탄생시킨 노루귀.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인내'라는 꽃말을 지워 주었는가 보다. 몸통에 붙어있는 보송보송한 털은 예쁜 여자아이의 하얗고 엷은 콧잔등에 난 털과도 같은 느낌이다.

거제여행, 거제 파노라마. 선자산 정상에서 바라 본 거제 제일봉인 가라산(왼쪽 뒤편 높은 산)과 노자산(오른쪽 중간 끄트머리 높은 산)

오르막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는다. 정상에 오를 때, 짧은 코스는 급경사로 힘은 들지만, 빨리 오를 수 있다. 반면 완만한 경사는 체력소모는 덜하지만 정상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 힘이 드는데 쉬어 가라는 것이었을까. 도룡뇽 한 마리가 바위에 앉아 있다. 사진을 찍자 셔터 소리에 놀라 줄행랑치는 도룡뇽. 그러고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냉혈동물인 뱀 종류는 비온 뒤 바위에서 몸을 말리는 습성이 있는데, 괜히 내가 쫓아버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한 무리의 등산객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멀지 않은 거리에 정상을 보니 안도감이 생겨난다. 오후 1시 들머리에서 출발, 1시간 40분이 걸렸으니 2시 40분에 정상에 도착한 셈. 그때 까지 점심을 먹지 못했으니 배가 고픈 것은 당연한 일. 그래도 정상 표지석을 껴안고 기념촬영을 하는 한 등산객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제여행, 홍성산우회 회원들의 기념촬영.

"어디서 오셨나요. 사진 찍어드릴까요?"
"홍성산우회에서 왔어요. 거제도가 좋다 해서 왔는데, 아침 일찍 계룡산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사진 찍어 주는데 비싼데..."
"사진 값은 홍성에 오시면 한우 한 세트로 갚아 드리겠습니다. 잘 찍어 주세요."

욕심을 버리고, 무리하지 않는 삶을 배운 소중한 하루

빈 말이 아닐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사진 값을 받으로 어찌 홍성까지야 갈 수야 있겠는가. 짧은 만남,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배고픔을 달래야했기에. 충무김밥은 참으로 맛이 있었다. 흰밥에 돌돌 말은 김과 깍두기, 어묵 그리고 오징어무침이 전부지만, 호텔 음식이 전혀 부럽지가 않다.

빈속에 들이키는 소주 한잔 맛은 마셔 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시간만큼 세상에 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고 필요도 없다. 이런 생각과 마음이 평소의 삶에도 지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래서 속세를 사는 인간일까 싶다는 생각이다.



 

거제여행, 선자산 정상에서 바라 본 옥녀봉(가운데 뾰족한 봉우리)

선자산은 거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장소에서는 거제 11대 명산을 전부 조망할 수가 있다. 고개를 돌려 최남단으로 초점을 맞췄다. 남쪽 바다를 끼고 있는 망산이 보인다. 왼쪽으로 거제도 최고봉인 가라산, 노자산 그리고 약간 건너뛰어 처음 올랐던 북병산이 보인다. 뒤 이어 옥녀봉, 국사봉, 대금산, 앵산, 계룡산, 산방산 그리고 내가 서 있는 노자산. 360도 파노라마는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 모습에 담아 주고 있다.

거제여행, 거제도 최고의 산인 계룡산에서 선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당초 계획은 계룡산까지 종주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계룡산은 저 멀리 끄트머리에 있다. 좀체 다가올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4시가 거의 다 돼 몸을 일으켰다. 가다가 못가면 중간에서 내려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편하다.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은 연속으로 이어진다.

등산로는 특 A급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걷기에 편하다. 시가지 회색빛 아파트를 잠시라도 피해 산으로 왔건만, 나의 눈에서 쉽게 멀어져 질 줄 모른다. 뒤 돌아서 돌아 온 길을 보니 아득하다. 긴 능선은 편안히 누워있다.


거제여행, 고현시가지. 회색빛 시멘트 도시를 벗어 산으로 왔건만, 그 곳은 나를 묶어 놓고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다.

5시쯤 고자산치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사방 갈림길. 앞을 보니 까마득한 경사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계룡산까지 2km. 시간상 무리라는 생각에 용산마을로 하산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소한 욕심을 부리는 일, 무리하지 않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 모두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던가. 이 날 하루 이 두 가지를 배운 산행이었다.

거제여행, 고자산치. 이곳에서는 사방 갈림길이다. 왼쪽 끄트머리가 계룡산.

거제여행, 선자산 산행지도. 위 지도 ⑨(구천댐 상류묘지)번에서 올라 암석지대 - 헬기장 - 선자산 정상(2.0km)을 지나 계룡산~선자산 종주코스를 거쳐 고자산치(선자산~고자산치 2.7km)에 도착. 이후 시간상 계룡산까지 산행하지 못하고, ⑥번 용산마을(고자산치~용산마을 2.7km)를 걸어 하산해야만 했습니다.(총 산행거리 7.4km)

선자산 산행정보
① 구천댐 상류 묘지 - 암석지대(35분/1.2km) - 헬기장(15분/0.5km) - 정상(10분/0.3km) = 총 1시간/2km 소요
② 거제자연예술랜드 - 임도(55분/1.9km) - 정상(15분/0.4km) = 총 1시간 10분/2.3km 소요
③ 동부면 산촌마을 - 임도(1시간 30분/3.1km) - 정상(15분/0.4km) = 1시간 45분/3.5km 소요

거제도 파노라마, 거제 11대 명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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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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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 꼬이고 꼬인 나무. 꼬이고 꼬이며 사는 인생이다.

여러 가지 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곳을 숲이라 한다.
숲은 생명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이 있는가 하면, 사람 속에 부대끼며 생명을 영위하는 숲도 있다.

나무의 뿌리는 토양이 빗물과 함께 쏠리는 것을 막는다.
나무의 잎은 여러 생물이 날씨의 변화로부터 피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한다.
또한, 잎은 초식동물의 먹이가 되는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무의 줄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옛날에는, 땔감으로 제공되어 음식을 요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사람에게 건강을 지켜주기도 한다. 삼림욕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나무는 조경에서 미관상 아름다움을 주며, 농업에서는 사과와 같은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도 한다.
나무로부터 얻는 목재는 인간의 주거공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까지도 한다.
최근에는 사람이 죽으면 수목장을 하여 영혼을 모시기도 한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본다.

그럼, 나무의 정의는 무엇일까?
일부 학자들은 다 자랐을 때 최소 높이가 3m에서 6m 정도 되어야 한다고 한다.
줄기의 반지름은 10cm, 둘레가 30cm가 되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정의를 만족하지 못하는 줄기가 여러 개이거나 작은 크기의 식물은 관목이라고 한다.
나무는 다른 식물들과 비교하여 수명이 길다.
어떤 나무는 몇 천 년까지 살고, 키도 115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지구상에는 대략 100,000종의 나무가 존재하며, 이는 전체 식물 종의 25%에 해당한다.
나무의 과반수가 열대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수의 종이 있다고 한다.
지구상 최초의 나무는 석탄기에 숲을 이루었던, 속새류와 시아테아레스목과 같은 양치식물이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본다.

거제도에서 비교적 숲이 잘 보존돼 있는 거제도 노자산. 물론,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훼손이 덜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자산 숲 속을 거닐며 나무들의 여러 가지 군상을 볼 수 있었다. 서로 안아주고 공생하며, 꼬인 상태로, 제 몸속에 다른 나무를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다.

☞ 참고로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나무는 무엇일까?
현재 살아있는 나무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국립공원의 아메리카삼나무인데, 키는 약 111m, 나이는 600살 이상이라고 한다. 1963년에 National Geographic Society에서 높이를 측정하여 세계 최고의 나무로 인정되었지만, 1990년대 초 꼭대기 부분이 부러졌고, 결국 1995년에 다시 높이를 측정했다. 그 결과 1963년 당시에는 세계 최고가 아니라 세 번째로 큰 나무였음이 밝혀졌다. 물론 지금은 가장 키가 큰 나무이다. 한편, 호주 바우바우산의 유칼리나무는 1885년 당시 143m였다고 한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본다.


(거제도 노자산)나무의 모습에서, 인생의 모습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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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11.08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나무들의 모습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바따구따 2011.11.0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꼬인인생, 쭉 뻗은 인생, 꺾인 인생 등등
    그렇다면 저의 인생은 저 나무중 어느 나무에 비교가 될까요?^^

  3. Favicon of https://soulfood-dish.tistory.com BlogIcon 윤낭만 2011.11.09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무가 참 좋아요. 그래서 필명도(... ) ㅋㅋ
    죽풍님 덕분에 나무를 잘 알고 갑니다.

    (사실 아는 게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