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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행복찾기] 5월의 농촌풍경, 농촌에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5월의 농촌풍경, 농촌에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5월의 농촌풍경입니다. 5월의 농촌은 어떤 풍경일까요? 물어보나마나 농사일로 바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농사가 그 옛날처럼 벼농사만 짓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농작물을 짓고 있습니다. 그것도 최첨단 기법으로 옛날 농사 방식과는 천양지차를 보이면서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벼농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옛적에는 일일이 사람이 손으로 모를 심었습니다만, 요즘은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모내기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떤 논에서는 논을 갈아 업고, 어떤 논에서는 곧 모를 심을 모양입니다. 농사가 다양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벼농사를 무시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의 주식인 쌀을 .. 더보기
[행복찾기] 지금 농촌은... [행복찾기] 지금 농촌은... 봄 햇살이 떨어지는 오후, 농부가 논을 갈고 있다. 지금 농촌은 모내기가 한창입니다.논에 물을 가두고, 땅을 엎고, 고르기 작업을 마치고, 비로소 모를 심습니다.농촌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나가고 나이 든 어른들이 대부분입니다.내가 사는 마을에도 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으로, 논일을 하는 사람들도 70세 전후가 보통입니다. 밭일을 마치고 동네 한 바퀴를 산책 겸 걸었습니다.논을 갈고 뒤엎는 트랙터가 기계음을 내며 사람의 일손을 도웁니다.예전에는 집에서 키우는 소를 이용하여 논일을 하였습니다만, 이제는 먼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현실과는 달리 산골에서는 아직도 소를 이용하여 농사일을 하는 곳도 드물게 있을 것입니다.농부와 소는 한.. 더보기
[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 물결/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물결 /고성 가볼만한 곳 [고성여행] 메르스 여파로 뚝 끊긴 여행자 발길 속에 노랗게 물든 금계국 꽃물결 /고성 가볼만한 곳 메르스 여파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주말과 휴일이면 거제 장승포동 유람선터미널 주변에는 차량이 넘쳐났는데, 주차장이 많이 빈 상태입니다. 대형버스를 통한 단체여행도 절반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지난 주말 경남 고성에 자리한 옥천사를 다녀왔습니다. 사찰을 찾은 여행자도 드문드문 한 두 명 정도입니다. 고성 주변 들녘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찍 보리를 베어 낸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길가에는 황금색으로 물들인 금계국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차에서 잠시 내려 고성의 들녘과 금.. 더보기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이자 부부의 날입니다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이자 부부의 날입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앞으로 보이는 섬이 부산의 명소인 오륙도.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이자 부부의 날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인 소만입니다. 소만은 양력으로 5월 21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4월에 듭니다.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이며,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되어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베기, 잡초 제거로 바쁜 시기가 시작됩니다. 옛 중국에서는 소만을 5일씩 3후로 나누어, 초후에는 씀바귀가 고개를 내밀고, 중후에는 냉이가 누렇게 마르며, 말후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습니다. 농가월령가에 "4월이라 맹하(초여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