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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농사일기] 벼의 재배과정은 어떤 순서를 거쳐야 할까/올 가을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좋겠다/함양행복찾기농원에서 행복찾기프로젝트 가동 우리나라 국민의 주식이라 할 수 있는 쌀. 쌀은 벼의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말한다. 벼는 어떤 재배과정을 거쳐 쌀로 탄생하게 되는 것일까? 벼는 볍씨준비, 파종, 육묘, 모내기, 물 관리 및 병충해방제, 수확, 도정의 순서를 거쳐 비로소 쌀로 탄생하게 된다. 이 중에서 어느 한 과정을 빠트리고는 쌀이 태어날 수 없다. 육묘는 ‘모를 기른다’라는 뜻으로, 육묘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기계이앙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물못자리를 비롯하여 밭못자리와 보온절충못자리 등이 있었다. 반면 기계이앙이 시작되고 나서는 상자육묘가 일반화 되었다. 상자육묘는 일정한 규격의 상자에 상토(모판흙)을 넣고 파종한 후 온실에서 키운다. 모 잎의 수가 5개 내외인 중모 이앙을 위해서는 35일 정도 모를 키워야 한다. 올 벼농사에 .. 더보기
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사는이야기/거제도여행이야기 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는이야기/거제도여행이야기 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는이야기/거제도여행이야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대표적으로 지어 온 농사는 바로 벼농사.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 벼농사는 농사의 근간을 이루었습니다. 1970년대 자급자족을 위한 정부시책으로, 1977년 전국 쌀 생산은 처음으로 4000만 섬을 돌파하게 됩니다. 생산량은 4170만 섬. 이후 쌀은 거의 자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농사를 짓지 않고 논을 놀리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농촌에서 고가의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도 어렵지만, 농사를 지어봐야 원가도 건질수 없는 상황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거제도는 대우와 삼성 양대 조선소가 있는 산업도시이자, 관광과 레저로 발전하는 휴양도시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