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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기

[농사일기] 벼의 재배과정은 어떤 순서를 거쳐야 할까/올 가을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좋겠다/함양행복찾기농원에서 행복찾기프로젝트 가동

 

육묘상자에서 모를 키우고 있다.(2019년 4월 22일 모습)

우리나라 국민의 주식이라 할 수 있는 쌀.

쌀은 벼의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말한다.

벼는 어떤 재배과정을 거쳐 쌀로 탄생하게 되는 것일까?

 

벼는 볍씨준비, 파종, 육묘, 모내기, 물 관리 및 병충해방제, 수확, 도정의 순서를 거쳐 비로소 쌀로 탄생하게 된다.

이 중에서 어느 한 과정을 빠트리고는 쌀이 태어날 수 없다.

 

육묘는 ‘모를 기른다’라는 뜻으로, 육묘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기계이앙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물못자리를 비롯하여 밭못자리와 보온절충못자리 등이 있었다.

반면 기계이앙이 시작되고 나서는 상자육묘가 일반화 되었다.

상자육묘는 일정한 규격의 상자에 상토(모판흙)을 넣고 파종한 후 온실에서 키운다.

모 잎의 수가 5개 내외인 중모 이앙을 위해서는 35일 정도 모를 키워야 한다.

 

올 벼농사에 필요한 모가 온실에서 잘 자라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촬영한 사진이다.

5월에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농사에 돌입하게 된다.

올 가을,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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