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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주차문제로 다투던 두 남자가 떠난 아파트 주차장. [사는이야기] 쉬는 날 이른 아침, 자유를 뺏어간 남자와 남자 일요일 늦잠을 깨운 '두 남자'의 갈등 아파트 주차문제 서로에 대한 배려로 해결해야 "야이~ ×. 빨리 안내려오나. 바빠 죽겠는데." 지난 일요일 이른 아침(2일). 날이 선, 남자의 신경질 섞인 목소리는 여름 날 더운 공기를 타고 아파트 벽을 기어올랐다. 한 숨을 돌린 소리는 창문턱을 넘어 마침내 침실까지 쳐들어오고야 말았다. 예고 없는 무단침입이다. 사생활 침해요, 개인의 소중한 자유를 방훼 했다. 소리는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 뭐하는 ××야. 미치고 환장하겠네." 열이 오를 대로 오른 남자가 내 뱉는 말은 나를 일.. 더보기
[사는이야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법제처 > [사는이야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법제처 오늘은 정부 공익광고 관련 글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법령으로 인하여 불편을 느꼈던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해 주세요. - 법제처 -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의 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법령을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공모제입니다. 국민행복을 위한 법령정비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거나 기업활동에 부담을 주는 법령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다양한 개선의견을 받아 부처간 협의를 통해 개선하고 폐지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더보기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사는 이야기] 오늘은 2015년 을미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풍성한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오늘은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립니다. 도 올 한 해 소망합니다. 국민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합장 기도합니다. _()_ 정월 대보름 정월은 한 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로 이어져 오는 풍속입니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앙을 없애는 밝음의 상징입니다. 이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에게.. 더보기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사는이야기] 여수 향일암에서 본 편지통/ 내게 편지를 쓰고 또 다른 나에게 답장을 씁니다 지난 달 찾았던 여수 향일암. 향일암 마당 한 구석에는 작은 모양의 붉은 편지통이 하나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손 글씨 편지! 소중한 삶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방편이고, 너와 나를 찾아가는 수행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혹은 인연 있는 소중한 분께 가슴에서 우러난 손 글씨 편지를 보내 보세요. (1,000원을 같이 넣어 주시면 다음 주에 모아서 발송합니다.) 그때 못썼던 편지를 써 보려합니다. 보내는 사람은 블로그 운영자 죽풍이고, 받는 사람은 죽풍의 또 다른 법명인 '일광'입니다.. 더보기
[사는이야기] 대구 돈벼락,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과 새해소망 [사는이야기] 대구 돈벼락,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과 새해소망 거제 장승포항에서 본 일출. [사는이야기] 대구 돈벼락,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과 새해소망 지난해 세밑. 대구 도심에서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한 20대 남성이 현금 800만 원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왕복 8차로 대로에서 뿌려진 돈은 전부 5만 원 권 지폐로서 160장. 이 돈은 평생 동안 고물 수집을 해 온 그의 할아버지가 아픈 손자를 위해 남겨진 유산의 일부라고 한다. 뿌려진 돈은 지나가는 행인들이 주워가는 바람에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안 경찰은 SNS를 통해 대구 돈벼락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돈을 주워 간 사람들에게 양심적으로 주인에게 돌려 줄 것을 호소했다. 이후 언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