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풍의 시] 시 재회(再會), 나 돌아설 때 무심했던 당신입니다/재회, 고통의 몸부림/금실자락으로 이루어진 재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의 시] 시 재회(再會), 나 돌아설 때 무심했던 당신입니다 /재회, 고통의 몸부림/금실자락으로 이루어진 재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2019년 1월 31일, 함양지역에 내린 많은 눈. 갑자기 떠오르는 단상입니다. 이별의 슬픔 뒤, 다시 만나는 기쁨의 노래를 부릅니다. 금실자락(琴瑟之樂), 거문고와 비파가 서로 어울리는 모양처럼 잘 어울리는 부부 사이의 두터운 정과 사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재회(再會) 나 돌아설 때 무심했던 당신입니다 가지 말라 붙잡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자꾸 뒤돌아보았지만 더 멀어져 가는 당신입니다 돌아서 가는 나를 멈추게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한 시간 쯤이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루 정도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한 달까지도 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