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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대승첩기념탑

구국의 얼 가슴에 새기다, 옥포대승첩기념탑과 옥포정/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구국의 얼’ 가슴에 고이 새기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옥포대승첩기념탑, 옥포정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옥포정. ‘구국의 얼’ 가슴에 고이 새기다/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추천 옥포대승첩기념탑, 옥포정 한바다 외로운 섬 옥포야 작은 마슬 고난의 역사위에 네 이름 빛나도다. 우리 님 첫 번 승첩이 바로 여기더니라. 창파 굽이굽이 나르는 저 갈매기 승전고 북소리에 상기도 춤을 추나 우리도 자손만대에 님을 기리오리라 옥포대승첩기념탑(玉浦大勝捷記念塔) 뒤에 새겨져 있는 이 시는 이은상 선생이 지은 시다.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쓰고, 김경승 선생이 조각하고, 신용균 거제교육감이 군민의 힘과 정성을 모아 세운 탑이다. 이 탑은 1592년 5월 7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옥포.. 더보기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는 역사기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간직한 섬, 거제도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며 옥포대첩기념공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을 꼽는다면 성웅 이순신이라는 데는 별다른 의견이 없지 않을까 싶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했고,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피하지 못할 전쟁이라면 승전은 필수적이다.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의 사기를 높이고, 백성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하지만 전쟁에서 승전만 있는 것은 아닐 터. 어찌 보면 전쟁에서 패전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함께 간직한 거제도에 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옥포대첩기념공원. 이곳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음력으로 5월 7일, 이순신이 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