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완연한 봄을 맞아 함양에 소재한 지리산함양시장에는 온갖 꽃들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온갖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완연한 봄입니다.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놓지만, 봄은 그런 사람들을 바깥으로 불러냅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

2일과 7일에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

봄이란 말만 들어도 힘이 솟는 듯합니다.

만물은 생동감 넘쳐흐르고, 사람 역시도 살아 있음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봄은 꽃과 나무를 심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전통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실, , 사과, 대추나무 등 과실수를 비롯하여, 엄나무,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등 약재나무 종류도 다양합니다.

 

 

 

 

 

 

 

 

 

화려한 색깔의 자태를 뽐내는 꽃들도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지라 이것저것 사고 싶지만 모두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한 그루 있었으면 했던 목단은 15,000~20,000원에, 모란은 한 묶음에 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정원수도 한 그루에 최소 10만원은 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10년을 키웠다고 하니 그 정도면 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나무판매를 해 보니 그 말이 사실이고, 동업의식이 있어서인지 깎을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디 많이 팔아서 농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일과 7일에 열리는 함양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꽃도, 나무도 구경하고, 나들이도 할 겸, 지리산함양시장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농민을 생각해서 한 그루 꽃과 나무를 팔아 주는 것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닐까요.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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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3.21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2.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3.21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의 전통시장에서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가축은 물론, 채소류나 생선은 기본이고
    역시 봄철에는 각종 봄꽃들과 유실수 나무들이
    눈길을 끌게 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3.21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에서 다양한 꽃들이 판매되는 것을 보니 진짜 봄이 온 것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거창·고령·인월 5일장/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소식, 이번에는 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입니다.

 

봄소식을 전하는 것 중에서도 뭐니 뭐니 해도 제15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전통시장)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5일장은 지역마다 5일 만에 열리는 것으로, 뒷자리 수가 1일과 6, 2일과 7, 3일과 8, 4일과 9일 그리고 5일과 0일 이런 식으로 열리는 것을 말합니다.

 

봄에 열리는 5일장에 나가면 온갖 상품들이 여행자의 눈을 현혹시키죠.

냉이, 달래 등 봄나물에서부터 미역, 파래 등 해초류까지 육지에서, 바다에서, 생산되는 음식 재료들을 한꺼번에 모아놓은 백화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갓 태어나 겨우 눈만 뜬 새끼 강아지와 졸린듯한 모습을 보이는 노란 병아리 등 동물농장이 따로 없습니다.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이름 모를 앙증맞은 꽃은 물론이요, 제법 고상한 야생화는 발걸음을 멈추고 한 동안 구경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세상이 뭐 어찌 된다고 해도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과나무, 감나무 등 온갖 유실수를 비롯하여 정원수도 장터를 차지하고 손님들의 낙점을 기다립니다.

입장료 몇 천 원을 내고 굳이 야생화 공원이나 수목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5일장 풍경입니다.

 

5일장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경에 나서려면 인터넷을 사전 검색을 해야겠죠.

 

경남북부 지역과 남원 인월지역 주변 5일장을 알아봅니다.

.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 : 2일과 7

. 함양군 안의면 5일장 : 5일과 10

. 거창읍 5일장 : 1일과 6

. 합천읍 5일장 : 3일과 8

. 경북 고령읍 5일장 : 4일과 9

. 남원 인월면 5일장 : 3일과 8

 

 

 

 

[행복찾기] 봄소식 전하는 재래시장 5일장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입장료 내지 않고 수목원에 갈 필요 없는 5일장 풍경/지리산함양시장 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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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04.06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냄새 가득한 오일장 이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8.04.06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네요 많이 깨끗해져 좋은 거 같어요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4.0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장날과 겹치면 괜시리 기분 좋습니다 ㅎ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4.06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 장에 가면 볼거리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함양여행] 함양읍 재래시장 장날은 뒤 자리 수가 2일과 5일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지리산 함양시장


지리산 함양시장은 2일과 5일에 열립니다.


함양군 함양읍내에 있는 지리산 함양시장.

함양시장에는 5일장이 열립니다.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등 뒤 자리 수가 2일과 5일에 열리는 5일장입니다.

지난 27일 함양읍에 자리한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았습니다.


영하의 날씨로 옷은 두껍게 입었지만 찬바람으로 얼굴은 차갑기만 합니다.

붉은 색의 곶감이 주렁주렁한 모습이 탐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붉은 색 보다는 하얗게 꽃이 핀 것이 비싼 것으로, 한 매듭에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약초도 많이 나왔습니다.

차가버섯 조각을 담은 것은 한 소쿠리에 10만 원이라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항암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소쿠리 사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그렇다 보니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만 했습니다.





해산물도 시장 곳곳에 전을 폈습니다.

겨울철 별미라고 하는 대구는 매우 큰 것 한 마리에 5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대구 주산지라 할 수 있는 거제도와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통영에서 올라온 수족관 차량에는 해삼과 굴을 봉지에 담아 판매합니다.





재래시장 구경은 먹는 즐거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돼지국밥 집을 찾았습니다.

어느 방송국에 나왔다는 사진도 붙어 있네요.

내장국밥 한 그릇을 주문하여 먹어보니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시장 한 바퀴를 돌면서 재래시장 구경은 끝이 나고, 간식으로 붕어빵을 한 봉지 사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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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1.03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냄새가 나는 시장의 모습이 정겹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1.03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 구경 잘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1.03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이 제일 맛나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경남 고성맛집] 5일장(1, 6일)으로 유명한 경남 고성재래시장 상가 '당사골흑염소' 맛 집

/고성여행코스/고성여행/고성맛집/2월여행지/고성가볼만한곳/흑염소효능


흑염소 요리는 비린내를 없애는 것이 맛을 좌우한다.

 

[경남 고성맛집] 5일장(1, 6일)으로 유명한 경남 고성재래시장 상가 '당사골흑염소' 맛 집

/고성여행코스/고성여행/고성맛집/2월여행지/고성가볼만한곳/흑염소효능

 

5일장으로 유명한 경남 고성시장.

경남 고성시장은 재래시장인 전통시장으로 매달 1일과 6일, 11일과 16일, 21일과 26일, 장이 열립니다.

경남지역 전통시장치고는 매우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장은 고성읍 성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특산물은 곡물, 청과물, 수산물 등 다양한 편입니다.

 

시장골목 나들이는 뭐니 뭐니해도 먹거리죠.

시장 한 바퀴를 돌고나면 출출한 배를 채우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수 없는 노릇이죠.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맛을 보는 것은 여행에 있어 참 맛이라고 할 것입니다.

 

시장 한 귀퉁이에 자리 잡은 '당사골흑염소' 맛 집을 찾았습니다.

전통시장이다보니 이곳에 자리한 식당들은 서울 등 대도시지역의 맛 집처럼 화려한 외관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름해 보이는 외관이 더욱 정감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식당 안은 깔끔하게 정리가 돼 있어 분위기도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넷이서 염소 떡갈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한 접시에 25,000원.

시장기 탓인지, 맛이 있어 그런지, 후딱 한 접시를 비우고 한 접시를 더 주문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은 염소고기 국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배가 부르니 만고강산이 따로 없습니다.


염소 떡갈비.

 

식당 벽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다녀갔다는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2015. 8. 30 문재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2015년 10월 28일 치러지는 경남 고성군수 보궐선거 전에 다녀간 모양입니다.

 

벽에는 작은 액자 하나가 걸려있습니다.

고성지역신문인 고성신문에 난 이 맛 집의 기사를 담은 내용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았습니다.

첫 기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달여 먹으면 모를까, 굽거나 삶으면 지독한 노린내에 두 번은 못 먹겠다 싶은 흑염소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그 냄새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당사골흑염소가 그 전문가다."


이어, 흑염소의 효능까지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흑염소는 본초강목에는 원양을 보양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하는 강장보약이라 하고, 명의별곡에서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며, 신농본초경에서는 갱년기 노화를 방지하는 토코페롤이 많아 음식과 약으로 두루 쓰입니다. 또 칼슘이 많아 뼈가 약한 사람한테는 보약"이라고 주인장의 설명을 달아 놓았다.



 

어쨌든 시장 한 바퀴를 돌고 나서 오랜만에 먹어 본 염소탕 한 그릇.

충만한 배를 채우고 고성시장을 떠났습니다.

매달 뒷자리가 1일과 6일이 되는 날, 경남 고성지역을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고성 전통시장에서 장날 분위기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골목을 한 바퀴 돌고 나서는 '당사골흑염소' 맛 집에서도 먹거리의 기쁨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당사골흑염소 맛 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시장상가 나1동 107호

. 상호 : 당사골흑염소

. 전화번호 : 055-673-8411/ 010-4606-7030

. 메뉴 : 삼계탕(한방삼계탕, 옻삼계탕, 들깨삼계탕, 전복삼계탕)/ 염소(국밥, 전골)/ 염소떡갈비, 양념불고기 등




 

[경남 고성맛집] 5일장(1, 6일)으로 유명한 경남 고성시장 상가 '당사골흑염소' 맛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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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6.02.0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염소로군요.
    보양식이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2.06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직장 다닐때 단체로 W/S 가서 흑염소 한마리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6.02.06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냄새나지 않는 흑염소 음식을 만들기 위해 사장님께서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하셨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거제도] 4, 9일장인 거제면 재래시장 장날 풍경/거제도여행

 

 

[거제도] 4, 9일장인 거제면 재래시장 장날 풍경/거제도여행

 

재래시장은 무슨 의미일.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훈훈한 정이 있어서일까요?

개인적으로 재래시장 구경을 참 좋아합니다.

이곳에 가면 '삶'이 녹아있고, '정'이 담겨 있습니다.

밀고 당기는 흥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원만한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인간'의 뜻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요?

 

국어사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저 나름의 해석은 '사람과 사람의 사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겠습니까?

질투와 싸움, 미움과 원망이 있는 반면에,

웃음과 사랑,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현장이라면, 이런 현상은 더욱 많아지면 자연스레 일어날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재래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달 4일과 9일, 그러니까 14일, 19일 그리고 24일과 29일 열리는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재래시장.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날 거제면 재래시장을 찾아 '사람과 사람' 사이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24일) 거제면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거제면 재래시장은 거제면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4, 9일장인 거제면 재래시장 장날 풍경/거제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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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oney1972.tistory.com BlogIcon newron1972 2014.02.25 0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염..

  3.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4.02.25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 풍경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4. Favicon of https://namedia.tistory.com BlogIcon 쿨럭~ 2014.02.25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소식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박성제 2014.02.25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저도 어제거제장에갔었는데 인연이 있었다면 만날뻔했겠습니다
    물건을 산다는것보다 장날에가면은 정겹잔아요 사람구경 물건들구경
    하지만 할머니들의속임수가한번씩 화가나요 수입물건들 사셔다가
    자기집에서 가져왔다고 거짓말할땐 정말 화가나지요 하지만 어쩌겠으요
    우리기성인들이 착한 할머니들을 그리하도록 만든거나 똑같으니깐요
    죽풍님 다음장에가실때연락주세요. 장에서 한번만납시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4.02.25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성제님 안녕하신지요?
      매번 이렇게 찾아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구마을에 가 본지도 참 오래됐군요. 마을일이랑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언제 시간내어 소주나 한잔 하입시다. 거제면은 업무적으로 갔다가 잠시 들러봤습니다. 시장터의 모습이 참으로 정겨웁디다. 언제 한번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그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moimoihair.tistory.com BlogIcon MINi99 2014.02.25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사진이었습니다.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좋은 모습이네요. 다른 관광지보다도 더 방문해 보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s://doelnom9999.tistory.com BlogIcon 될놈 마인드 2014.02.25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doelnom9999.tistory.com BlogIcon 될놈 마인드 2014.02.25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02.25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회가 새로운 재래시장입니다.

  10.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1185 BlogIcon 카라 2014.02.25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은 참 정겨워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11. Favicon of https://annasi.tistory.com BlogIcon 안나씨 2014.02.2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부라서 그런지..시장가서 구경하고
    맛나는 음식먹는거 좋아합니다.
    싱싱한 멍게가 먹고 싶네요^^*!!

  12. Favicon of https://mykis.tistory.com BlogIcon 발사믹 2014.02.25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정감이 가는 멋진 장소군요.너무 좋은네요

  13.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2.25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 풍경은 언제봐도 정겹고 좋아요 ㅎㅎ

  14. Favicon of https://star39.tistory.com BlogIcon 별내림 2014.02.25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풍경은 어디가나 같네요..풍성한곳잘보고추천누르고갑니다

  15.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2.25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이군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ㅎ

  16.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2.25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너무 가보고 싶은.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4.02.25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 장 풍경 오랫만에 보네요

  18.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이른점심 2014.02.25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볼거리가 많군요~ ^^ 가보고 싶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Favicon of https://yurajun.tistory.com BlogIcon 유라준 2014.02.25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시장에 삶의 활기가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2.25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람사는 정을 느끼기에는 우리의 재래시장 장날이 최곱니다.
    행복하세요^_^

  21.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02.26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날 풍경은 늘 훈훈한미소가 절로나요^^
    그리고 왠지 꼭 막걸리 한잔 걸치고 싶은 그런느낌.
    고향의 정일까요!!!

 

[통영동피랑여행] 동피랑 벽에 새긴 '동피르뜨' 무슨 뜻일까? 

 

[통영한산대첩]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 마지막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나폴리와 몽마르뜨 언덕에 가고 싶다면 토영으로


토영. 강구안. 동피랑. 경남 통영지역에서 토박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토영은 통영, 강구안은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입구 그리고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높은 벼랑이란 뜻이다. 지난 18일. 이 세 단어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통영항을 찾았다. 때 맞춰 제51회 통영한산대첩 축제가 막을 내리는 가장행렬로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토영. 어딘가 촌 때가 듬뿍 묻은 꾀죄죄한 모습이 연상되지만, 역경을 견뎌내고 열심히 살아온 조상의 삶과 혼이 느껴져 좋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것만 좋은 것은 아닐 터. 어쩌면, 투박한 이런 단어에서 인간의 진정한 삶을 느끼리라. 그걸 증명하는 곳이 있다.

 

[통영중앙시장] 통영시 동호동 통영활어시장. 이 시장에는 매일 같이 치열한 삶의 전쟁이 치뤄지고 있다.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중앙시장 하면,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강한 느낌으로 와 닿는 것이 있다면 그건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사람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곳이다. 이른 새벽 장을 열고, 늦은 저녁 문을 닫는 시간 내내 삶과의 전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구수한 사투리는 강렬한 톤을 타고, 손님을 자극하며, 횟감을 골라 지갑을 열게 한다. 이어지는 빠른 손놀림은 단번에 고기를 손질하고, 횟감을 다듬어 그릇에 담겨진다. ‘능수능란’이란 말은 이런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일 게다.

 

[통영강구안] 통영 중앙시장에서 거래되는 싱싱한 활어. 왼쪽은 광어, 참돔 그리고 우럭 세 마리에 4만 원, 오른쪽은 전어 1kg에 1만 원. 물론, 시세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이다.

 

반 협박조로도 손님을 유혹한다. 그런데 가히 기분이 나쁘지가 않는 것은 왜일까.


“아이씨(아저씨). 좋은 말 할 때, 고기 사이소~. 딴 데 가봐야 별수 없다 카이.”


이곳 중앙시장은 횟감이 비교적 싼 편에 속한다. 그래서 거제에서 일부러 통영까지 고기를 사러 가기도 한다. 덩치가 큰 광어와 참돔 각각 한 마리와 우럭 몇 마리를 더 얹어 3~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어는 1kg에 1만 원, 금값이라 할 정도의 낙지도 타 지역보다 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횟감은 당연히 시세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이다. 시장 바로 옆에는 초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에서 사람 수대로 초장 값만 내고 회를 먹을 수 있어 좋다.


치열한 삶은 현장을 느끼고 싶다면 통영 중앙시장으로

 

[통영중앙시장] 통영 중앙시장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이곳 중앙시장은 생각보다는 꽤나 큰 편이다. 각 지자체의 재래시장 활성화로 오래전에 각인됐던, 그런 재래시장의 모습이 아닌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모습이다.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을 파는 가게를 지나, 빵집, 떡집을 거치면서 보는 시장터는, 그야말로 사람 사는 세상이야기로 가득하다. 할머니 노점상은 텃밭에서 손수 딴 호박잎과 깻잎을 천 원짜리 몇 장 값으로 판다. 이 또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통영동피랑여행]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도.

 

대중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연예인 등의 지위나 신분을 말할 때 ‘스타덤’이라고 한다. 그런데 통영의 동피랑은, 예전 도시개발계획의 철거대상의 마을이 아닌, 여행자들에게 스타덤에 오른 최고의 관광명소로 대접받고 있다. 동피랑은 통영항을 뜻하는 강구안 뒤쪽으로 하늘에 닿을 듯 맞닿아 있는 오래된 산동네의 이름이다. 피랑은 ‘벼랑’을 뜻하는 경남지역 사투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높은 벼랑이라는 뜻으로, 처음엔 동비랑으로 불리다 자연스레 동피랑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마을로 접어들자, 뉴스나 다른 매체로 보아왔던 벽면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온다. 형형색색이 아름답고, 동화 같은 그림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후덥지근한 날씨임에도 많은 여행자가 골목길에 진을 치고 추억담기에 정신이 없다. 천사를 그린 그림에 자신이 천사인양 포즈를 취하는 여행자는 그 순간만큼 천사였으리.

 

[통영동피랑벽화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의 그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는 반증이 곳곳에 작은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이곳도 엄연히 사람 사는 곳으로, 개인적인 삶이 침해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수시로 들이대는 카메라로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허락도 없이 집을 방문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이곳은 나와 똑 같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삶의 터전이지, 동물원 나들이 하듯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것은, 꼭 명심해야 되리라.


“제발, 조용히 다니세요. 사람 사는 곳입니다.”

 

[동피랑여행] 동피랑 언덕길을 많은 여행자가 오르고 있다. 동피랑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다.

 

동피랑은 원래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약 50여 가구가 살았다고 한다. 시에서는 동포루 복원을 위해 집 몇 채만 철거하고 그대로 보존했는데, 이 때 전국에서 미술대학 18개 팀이 벽화를 그리면서 새롭게 탄생한 마을이 이곳 동피랑. 앞서 중앙시장과 마찬가지로, 동피랑에도 우리 조상들의 삶이 녹아 있고, 아프고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 사이 사이로, 작은 사랑이야기도 있고, 꿈도 미래도 희망도 있으리라.


동피랑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강구안은 예향 통영의 정신적 고향

 

[동피랑여행] 동피랑 마을 바닥에 새겨진 토영 이야~길.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양쪽 건물을 이어주는 전선이 헝클어져 하늘을 가른다. 복잡한 우리네 삶을 표현한 설치예술이 따로 없다.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 ‘우울한’ 뜻을 가졌다는 푸른색이지만, ‘하늘’, ‘바다’, ‘미지의 세계’라는 뜻도 함께 가진 푸른 바다에서 분명 희망을 느낄 수 있다.


동피랑 최고 높은데서 내려다보는 통영항. 남망산에 자리잡은 통영시민문화회관은 예향 통영을 대변하는 듯 하고, 통영항에 정박한 크고 작은 배는 토영사람들의 삶을 노래하는 것만 같다. 돌아 나오는 길 벽면에 새겨진 사투리에서 토영사람들의 진한 삶을 느꼈다.

 

[통영동피랑]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속 동심.

 

“중앙시장서 폴딱거리는 괴기로 회도 떠묵고, 써언한 매운탕에 밥도 마이 무~서 배도 부린께 다리품을 팔아감서로여, 저, 댕기 보거로!”(중앙시장에서 싱싱한 회도 먹고, 시원한 매운탕에 밥도 많이 먹고 배도 부르니 다리품을 팔아가면서 여기 저기 다녀보게.)


“쌔기 오이소! 동피랑 몬당꺼지 온다꼬 욕 봤지예! 짜다리 벨 볼끼 엄서도 모실 댕기드끼 어정거리다 가이소.”(어서 오세요! 동피랑 언덕까지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별 볼거리가 없어도 마실 다니듯이 천천히 둘러 보셔요.)

 

[통영 가볼 만한 곳] 통영 동피랑 언덕에서 바라 본 통영시민문화회관(좌)과 통영항.

 

동피랑 벽면에 쓰인 어느 글귀에서 발길이 멈춰진다. ‘동피르뜨’. 무슨 뜻일까 감이 잡혀지지 않는다.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물어도 신통한 답을 들을 수가 없다. 뒤에 안 사실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동피랑을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에 비유해서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 동피랑의 ‘동피’와 몽마르뜨의 ‘르뜨’를 딴 합성어라는 것. 개인적으로는 동피랑이 훨씬 더 정감이 가고, 부르기도 쉽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름을 굳이 동피르뜨라고 부르지 않아도 좋을 것만 같다.

 

[통영거리] 통영은 요즘 꿀빵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거리는 충무김밥과 꿀빵가게가 즐비하다.

 

통영은 걸출한 예술가를 배출한 예향으로 이름 나 있다. 여기에는 강구안이 있고, 동피랑과 중앙시장이 함께 있다. 치열한 삶에서 아름답고 위대한 예술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아름다운 통영항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고, 동피랑은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부른다. 시간과 경비가 넉넉하지 못한 여행자라면, 굳이 이태리나 프랑스로 해외여행을 떠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항구가 있는 도시 토영에서 이태리와 프랑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라.

 

[통영동피랑여행] 진한 삶을 느끼고 싶다면, 예향 통영에서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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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8.29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 덕분에 통영 중앙시장 구경 잘하고 갑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2. Favicon of http://speech119.wo.to BlogIcon 손병흥 2013.03.1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의 봄]

    詩人/靑山 손병흥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포근해진 날씨만큼
    봄바람처럼 들뜬 마음으로 떠나보는 여행

    온몸을 감싸 도는 상큼한 봄 마중 길섶에서
    여린 봄꽃들이 계절의 순환마다 먼저 반기는
    수많은 유적지 아름다운 명승지가 잘 어우러진
    최적의 풍경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앞마당

    케이블카로 연결되는 정겨운 미륵산 정상이나
    소담한 동백꽃 피어나는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동피랑마을 벽화도 보고 한려수도 풍광 만끽하며
    온종일 상쾌한 기분 즐길 수 있는 통영 봄길 걷기

 

[거제맛집] 사람 사는 냄새가 식당 안 가득한 거제 고현시장 내 가조도횟집

 

[거제맛집여행] 거제 고현시장 내 가조도횟집에서 네 명이 7만 원짜리 회 한 접시를 시켜 먹고 몇 조각 남았습니다. 전어, 도다리, 우럭 등 모듬회를 시켰습니다. 전어는 아직 철이 이르지만, 지금부터 고소한 맛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만 같습니다.

 

[거제맛집] 사람 사는 냄새가 식당 안 가득한 거제 고현시장 내 가조도횟집

 

거제도를 다녀간 여행자라면, 타 지역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거제에 살면서 맛집을 소개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횟집을 소개할 땐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내 중심가 화려한 곳, 인테리어가 잘 된 고급 고깃집에 앉아, 소 등심과 육회를 먹고 싶기도 합니다.

냉방이 잘 되고, 서비스가 좋은 최고급 일식집에서, 폼 나게 회 한 접시를 먹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주머니 사정을 생각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또한, 여행을 자주 다니는 여행자라면 매번 고급 음식점으로 갈 수도 없는 형편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횟집은 거제 고현시장 상가 안에 있는 그냥, 그럭저럭한 횟집입니다.

거제도 섬 안의 섬이라 할 수 있는 가조도횟집.

맛집 주인장은 가조도 섬사람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이 맛집 바깥주인은, 첫 인상이 덤으로 고기 한 마리 더 얹어 줄 듯한 분위기입니다.

안주인도 바깥주인 모르게 보조음식을 듬뿍 챙겨 줄 듯한 얼굴표정을 보여 줍니다.

 

 

 

 

 

 

[거제도맛집여행] 회를 다 먹고 매운탕하고 식사도 곁들였습니다.

 

오랜만에 직원들과 저녁을 같이 하면서, 동료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가 본 횟집입니다.

비싼 거제도의 물가에 비하면, 대체로 경제적이고, 넉넉함을 느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즐기고 싶다면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가조도횟집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식당 안에 가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거제도맛집여행] 거제 고현시장 내 있는 가조도횟집.

 

 ☞ 거제도 가조도횟집 찾아 가는 길

. 위치 : 경남 거제시 고현동 98-32번지 고현시장 내

. 상호 : 가조도횟집

. 취급메뉴 : 생선회, 뽈락구이, 매운탕, 물회, 회덮밥, 여름특미 하모회 등

. 전화번호 : 055-637-8813

. 주차문제 : 고현시장 안이라 인근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가야 함. 재래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알찬 여행의 진미를 느낄 수 있어 좋을 것입니다.

 

[거제맛집] 사람 사는 냄새가 식당 안 가득한 거제 고현시장 내 가조도횟집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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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8.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메 눈요기만하고 저맛있는 전어회에 소주한잔하면은 얼메나 좋을까잉
    아~~그립다 파란병에 햐안 위장약 소주가~~~~~~~~

  2.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08.26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그냥 보기만 해도 군침이 한가득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몇 접시는 후다닥하겠는데요.^^

  3. Tania 2012.08.27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작 봤으면 이리루 갔을텐데..다녀온곳보다 훨씬 좋은듯..사진을 잘찍으셨어 그런가요? ㅎ

  4.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2013.01.04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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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맛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거제맛집] 거제시 고현동 재래시장에 위치한 충남국밥 맛집의 돼지 내장수육. 양이 푸짐합니다.

 

[거제맛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집

 

블로그 맛집이라면 화려한 간판을 달고, 실내 장식이 예쁘고, 음식도 깔끔한 모습으로 식탁에 오르는 모습이 떠오를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맛집 블로그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물론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꼭 이런 맛집이 아니라도 맛이 있는 식당이 있다는 것을.

 

지난 주 금요일. 야근으로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중국음식으로 저녁을 시켜 먹으려다, 시장구경도 할 겸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역시 시장 통은 살아 있는 삶의 현장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줍니다. 소문난 돼지국밥집으로 갔습니다. 간단한 돼지국밥이지만, 거제사람들한테는 소문난 식당이거든요.

 

점심시간 때는 줄을 서야만 할 정도로 북적이는데, 이날 저녁은 왠지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필 금요일이 돼서 그랬을까요, 제 옆에 붙은 사람들은 어디론가 다 떠나고 없었기에, 혼자서 내장국밥 하나를 시켰습니다. 7천 원짜리 돼지 국밥을 말입니다.

 

[돼지국밥] 거제시 고현동 재래시장에 위치한 충남식당 맛집의 돼지 내장수육. 간단하지만 맛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에는 새우젓이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반찬이죠. 새우젓과 양념고추장을 넣고 훌훌 비빕니다. 그리고 먹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맛이 있습니다. 배가 고파 맛이 있는 걸까요, 맛이 있어 맛이 있는 것일까요. 아무튼 맛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새우젓이 모자라 조금 더 달라고 부탁하니, 처음 내 놓을 때 보다 더 많은 양을 내어 줍니다.

 

식당에 올 때마다 참으로 이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단 이 식당뿐만 아니라, 다른 식당에서도 반찬이 부족하여 추가로 시키면, 당초 가져 올 때 보다 더 많은 양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손님이 반찬을 더 달라고 하니, 주인이 화가 나서 많이 먹고 배터지라고 양을 더 주는 것인지, 진짜로 맛이 있는가 보다 해서 맛있게 드시라고 양을 듬뿍 주는지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제맛집추천] 돼지 내장국밥에 나오는 새우젓을 조금 더 달라고 하니, 이렇게 많이 내어 줍니다.

 

계산을 하면서 폰 카메라로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니, 주인이 뭐 땜에 찍느냐고 물어봅니다. 블로그에 올리려 한다고 하니 물어보지도 않은 말을 하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이 식당을 한지가 25년이 됐지. 서른여덟(38)에 시작해서 내 나이 육십 셋(63)이니 25년이 맞네. 내가 하기 전에는 할머니가 식당을 운영했는데, 할머니는 8년을 하고 내가 물려받았어. 내 고향은 진주지. 우리 식당엔 거제사람만 오는 것이 아니고, 외지 사람들도 많이 와. 어떻게 찾아오는지 모르겠어."

 

[거제도맛집추천] 거제시 고현동 재래시장 안에 위치한 충남식당. 평일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점심을 먹을 수 있는데, 금요일 저녁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묻지도 않은 말을 이어가면서 끝을 내는 말이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어디서 왔어?"

"문밖에서요. 하하하. 농담입니다. 거제사람이죠. 얼마예요?"

"7천 원."

"여기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또 올게요."

 

김치 깍두기 다섯 조각, 풋고추 두개, 양파 조금, 새우젓 그리고 돼지 내장국밥을 포함해서 7천 원입니다. 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니 이 보다 더 행복한 저녁식사는 없을 것만 같습니다. 여행자 여러분! 거제여행을 하실 때 이 국밥집을 한번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돼지국밥은 입맛을 당기게 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시장 통에는 살아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구경거리는 여행자의 발길을 멈추게 할 것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사고 싶은 것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거제맛집] 거제시 고현동 재래시장 안에 위치한 충남식당.

 

 

[거제여행]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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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2.05.28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게소에서 돼지국밥 먹은적 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5.29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돼지국밥. 급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맛도 보고 시간도 절약되고 좋은 음식이죠. 맛도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2.06.02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돼지... 내장탕을 못먹어요 ㅠㅠ
    아쉽지만 이집은 다음에 패스해야겠어요~ ㅠㅠ

  3. 강산에 2012.07.27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이 바뀌니 예전같지않더이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2.07.28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주인과 똑 같을 수야 없겠죠. 자꾸 먹어 보면 그래도 새로운 주인장의 손맛에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더운 여름날씨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싱싱한 피조개, 짭짤한 맛이 입안에 가득 오래도록 남는 것이 일품이다.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 뭔지,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등등.
볼거리도 풍성하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하는 이곳으로 가면 이런 조건을 충족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치열한 삶의 현장, 재래시장 구경이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장통 구경을 즐겨합니다.
그곳에 가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시 고현동에 소재한 '고현재래시장'.
펄떡펄떡 살아 뛰는 싱싱한 횟감(봄도다리, 광어, 감성돔, 숭어, 농어 등), 문어, 낙지, 새우, 고둥, 멍게, 피조개 등 어패류도 다양합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모습. 삶의 현장입니다. 바다수산에서 피조개를 샀습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바다수산' 해산물집에서 산 피조개 1.5kg. 피조개는 kg당 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제도 고현재래시장에 있는 부경식당. 이 집에서는 1인당 초장값 3,000원을 받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가 있는 것은 직접 먹거리를 사서 초장집(식당)으로 가는 것입니다.
바로 인근 '부경식당'이 있는데, 1인당 3,000원을 받고 밑반찬과 초장을 제공해 줍니다.

엊그제 동료와 시장통을 한 바퀴 돌고 피조개를 샀습니다.
kg에 6,000원으로, 1.5kg에 9,000원이 들었습니다.
식당으로 이동하여 초장을 시키고 소주도 한잔 쭉 들이켰습니다.
계산해 보니 21,000원이더군요.
피조개 9,000원, 초장 1인당 3,000원씩 6,000원, 소주 2병 6,000원 등.
1인당 10,500원이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싸지 않습니까?

식사도 추가로 할 수 있는데, 매운탕 10,000원 공기밥 1,000원으로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습니다.

거제도 고현재래시장에 있는 초장집 식당에서 한 상 가득 차려진 피조개.

고현시장에서 거래되는 kg당 횟감 가격으로는,
봄도다리는 30,000원 숭어는 20,000원, 감성돔과 볼락은 각각 25,000원이며, 이 밖의 다른 어종의 횟감도 17,000원~25,000원을 넘지 않습니다. 쫄깃한 가오리는 17,000원입니다.

어패류로는 kg당,
피조개 6,000원(10~12개), 털게 12,000원(5마리), 돌홍합 12,000원(큰 것 4~5개), 소라 12,000원(4~5개), 멍게 5,000원(6~7개)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시세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거제도로 오시면 거제 고현재래시장에서 '삶의 현장'도 구경하시고, 횟감에 소주 한잔 들이키면 알찬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제도로 오이소!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에서 산 피조개.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으십니까? 바다향이 가득한 피조개는 짭짤한 뒷맛이 입안에 오래도록 남아 있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털게는 kg당 12,000원(5마리 정도).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에서 살 수 있는 돌홍합. kg당 12,000원(큰 것 4~5개)으로 펄펄 끓이면 국물 맛이 끝내 줍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기타 고둥 소라 등 kg당 5,000원~10,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시세 가격임을 말씀드립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 '삶의 현장' 모습입니다.

거제도 고현 재래시장에 있는 초장집 식당. 1인당 초장값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거제맛집, 거제여행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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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 축협 거제고현동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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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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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제 2012.03.08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레 시장은 가볼만 합니다
    그속에 세상사는 정이 있으니깐요
    피조개 싱싱한회 마니드세요
    많이 드시고 몸무게 100K나갈 준비 하세요 죽풍님
    오늘도 알찬 정보 얻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되세요

  2.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2.03.08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피조개를 좋아하는데... 소주 한잔 생각납니다..^^

  3. §러브레터§ 2012.03.08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친구가 피조개와 다른 재료들을 이용해서 물회를 만들어주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늦추위에 건강을 해치시진 않으셨는지요~?!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시어요^^ 간만에 다녀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