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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고향함양/함양재래시장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완연한 봄을 맞아 함양에 소재한 지리산함양시장에는 온갖 꽃들이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온갖 식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완연한 봄입니다.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놓지만, 봄은 그런 사람들을 바깥으로 불러냅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

2일과 7일에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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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란 말만 들어도 힘이 솟는 듯합니다.

만물은 생동감 넘쳐흐르고, 사람 역시도 살아 있음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봄은 꽃과 나무를 심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전통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실, , 사과, 대추나무 등 과실수를 비롯하여, 엄나무, 헛개나무, 오갈피나무 등 약재나무 종류도 다양합니다.

 

 

 

 

 

 

 

 

 

화려한 색깔의 자태를 뽐내는 꽃들도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지라 이것저것 사고 싶지만 모두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한 그루 있었으면 했던 목단은 15,000~20,000원에, 모란은 한 묶음에 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정원수도 한 그루에 최소 10만원은 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10년을 키웠다고 하니 그 정도면 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나무판매를 해 보니 그 말이 사실이고, 동업의식이 있어서인지 깎을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디 많이 팔아서 농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일과 7일에 열리는 함양 전통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꽃도, 나무도 구경하고, 나들이도 할 겸, 지리산함양시장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농민을 생각해서 한 그루 꽃과 나무를 팔아 주는 것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닐까요.

 

 

 

 

 

 

 

 

 

 

[행복찾기]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함양 전통시장, 2일과 7일 열리는 지리산함양시장

/전통시장,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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