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두 달만에 찾은 고향 거제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통영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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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방에 살다보니 싱싱한 해산물이 그립습니다.


고향 거제도를 두 달 만에 찾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일을 보고 거제를 떠나 통영 중앙시장에 들렀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륙지방에 살다보니 바다를 보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바다와 같이 살다가, 바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이 통영 중앙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니 활기가 찹니다.

살아 있는 활어와 각종 해산물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여행자와 상인 간에 물건 값을 흥정하는 모습도 재미가 있습니다.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에 들르니 살 것도 많습니다.

주머니 사정만 넉넉하면 종류별로 한 보따리 사 가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문어도, 낙지도, 멍게도, 가오리도, 볼락도 사고 싶네요.

그럼에도 오늘은 병어와 아귀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병어와 아귀를 손질하여 냉동보관하면 오래도록 두고 먹어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냉동 보관한 병어는 회로서 먹을 수 있고, 아귀는 수육이나 아귀찜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통영 중앙시장에는 아침에 잡아 온 싱싱한 병어가 많습니다.

한 마리에 5만 원 하는 대형 병어를 사고 싶었지만, 마리 수가 많은 5만 원짜리 병어 묶음을 샀습니다.

아귀도 한 마리에 1만 원 짜리 두 마리를 구입했습니다.

냉동 보관했다가 소주 한 잔 생각날 때 회와 수육으로 먹을 참입니다.






두 달 만에 고향에 들렀다가 통영으로 이동하여 바다를 보았습니다.

육류를 즐겨먹지 않는 나로서는 싱싱한 해산물이 그립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라도 통영 중앙시장이나 사천시 삼천포항에 자리한 삼천포수협활어회센터로 떠나 볼까 합니다.

함양 집에서 통영시 중앙시장까지는 118km, 사천시 삼천포수협 활어회센터까지는 94km.

함양 이웃들은 주로 삼천포활어센타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거리가 짧은 이유가 있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바다여행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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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중앙동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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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1.14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한 생선과 각종 해산물이 너무 좋아보여요~ 기회가 되면 통영도 가봐야 하는데~~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1.1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후에 다시 찹으셨군요
    두달이지만 감회가 잇으셨을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s://ptjey.com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7.01.1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런곳...가끔 갔던 기억이..ㅎ
    주말에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맛난 회도 먹고 말이죠^^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1.14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중앙시장은 싱싱한 활어가 넘쳐나는데, 지역 경제도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통영여행] 제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통영국제음악당 앞 해상에서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여행] 제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통영국제음악당 앞 해상에서

/통영 가볼만한 곳

 

올해로 여덟 번째 맞이하는 제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11월 9일(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앞 해상에서 펼쳐집니다.

 

요트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이 기간 통영을 여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초청의 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히는 차이나컵,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통영시 한산해역에서 개최합니다.

바다·요트·나라사랑을 함께 나누는 해상개막식 및 요트 수조행사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상남도지사 홍준표  통영시장 김동진  경상남도요트협회 정우건

 

 

세계 유일 해상 개막식 및 요트 수조행사

 

해상개막식 및 요트수조 |2014. 11. 8(토) 11:00 국제음악당 해상

승선 일시 및 장소 |2014. 11. 8(토) 승선 후 출발/ 통영시 도남동 유람선 선착장 해피킹호

※ 해상 개막식 후 선상오찬이 있으며, 12:30경 입항 예정임.

 

◆ 요트 수조 주요 관람 장소

A : 통영국제음악당 전망대   B : 수륙해안산책로   C : 산양일주도로(한산도 방향)

 

☞ 수조란 : 삼도수군통제사가 휘하의 수군들을 집합시켜 거행하는 해상훈련으로 현대의 관함식, 기동훈련과 같은 의미

 

 

 

 

 

[통영여행] 제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통영국제음악당 앞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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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11.01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 정말 다양하게 즐길곳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11.01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볼곳이 많은 거제도 입니다
    잘알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aboutchun.com BlogIcon 가나다라마ma 2014.11.01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대회네요. ^^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1.01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륵산에 올라가서 보면 요트경기하는 모습을 다볼 수 있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_^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중앙시장에서 거래되는 활어.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

/통영 가볼만한 곳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항구, 통영.

통영은 아름다운 항구와 어민들의 삶의 숨결이 느껴지는 항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전국을 제법 다녀 본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통영항을 가 보았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통영에서도 꼭 빼 놓지 않고 가볼만한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바로, 통영 중앙시장일 것입니다.

이곳 시장은 파닥거리는 활어처럼 활기가 넘쳐 나는 곳입니다.

활어 등 물건 값을 깎으려는 여행자와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는 상인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생한 인간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사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간 휴일.

쉬는 날을 맞아 통영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수많은 여행자로 주차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겨우 주차를 마치고 복잡한 시장 안으로 발길을 옮겨 놓았습니다.

 

언제나처럼, 시끄러운 소리로 흥정은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 소쿠리 활어 얼마예요?"

"3만 원."

"이쪽은요?"

"5만 원"

 

발길을 옮기려고 하니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집니다.

 

"이거 한 마리 더 보태서 3만원에 가져가쇼."

"에, 저쪽 아주머니는 이 보다 두 마리 더 줄라고 하던데..."

"알았어. 알았어요. 한 마리 더 얹어줄게."

 

겨우 흥정을 끝냈습니다.

그것도 '내가 이겼다'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이겼을까요?'

손해보는 장사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활어를 파는 사장님은 자신이 더 많은 이익을 챙겼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물건 거래에서 서로가 '이익을 챙겼다'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요?

 

통영 중앙시장 활어회센타에서 삶의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 통영 중앙시장에 들르는 여행자는, 안쪽에 위치한 '한려활어'에서 사장님과 거래를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가 넘쳐나고 덤으로 활어 몇 마리도 챙길 것입니다.

 

 

통영 중앙시장에는 활어가 넘쳐납니다.

오늘도 참돔, 우럭과 광어는 여행자를 기다립니다.

 

 

 

여행자와 상인간의 밀고 당기는 거래가 시작됩니다.

서로 이익을 더 얻으려는 치열한 내부 전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윽고 여행자나 상인 중 어느 누가 이익을 더 챙겼는지 거래는 종료되었습니다.

이어서 재빠른 손놀림으로 활어는 횟감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여행자와 상인 중 누가 더 이익을 챙겼을까요?

 

 

 

이곳 '한려활어' 대표 차영명님께서는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을 넣어 깨끗하게 횟감을 씻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쫘~악 빼기 시작합니다.

 

 

능숙한 솜씨로 횟감을 썰기 시작합니다.

 

 

 

 

이 표정은 어떤 뜻이 숨겨져 있을까요?

여행자 덕분에 '오늘 돈을 좀 벌었구나!'

이런 뜻일까요, 아니면 그저 푸근한 행복감에 젖는 표정일까요?

아무래도 좋습니다.

웃음 가득한 표정은 여행자나 본인에게도 좋은 일 아닐까요?

 

 

횟감은 도시락에 담겨집니다.

마음속으로 다음 여행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거겠죠?

 

 

이 세상에 있어 최고로 행복한 웃음입니다.

저도 이처럼 매일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고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그래도 노력해 보렵니다.

미소 짓는 사장님처럼 말입니다.

 

 

통영 중앙시장을 찾는 여행자라면, 이곳 '한려활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처럼 미소가 가득하여 여행자를 편하게 대접해 주는 보통 사장님입니다.

명함에는 '통영 대표 회'라고 적혀 있네요.

 

 

☞ '한려활어' 위치

. 통영 중앙시장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안쪽 오른쪽에 위치

. 연락처 : 010-4721-0166

 

[통영 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앙시장 활어회를 맛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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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4.10.15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활어는 역시 수산시장이죠~
    그 말이 정말 정답입니다.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모두가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는 거래!
    그거면 충분한거죠~
    두 사람 모두 만족을 얻는 것이니까요^^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니 쫄깃~한 회에 쏘주 한 잔 생각이 더 간절해지네요~ㅎ

  2.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10.15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조트로 회를 사가지고 가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생선들이 정말 싱싱하더라구요.한려활어를 기억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high-five.tistory.com BlogIcon 다소미아 2014.10.15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는 역시 산지에서 먹어야 제 맛이죠..
    시장상인분들의 넉넉한 인심과 같이 한다면 그 맛이 두 배겠죠??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4.10.1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하니 좋지요.
    노을이두...남편이랑 가끔 가곤해요^^

  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4.10.15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냄새가 나서 좋은데요~~~ 싱싱한 회 그리고 쇠주~~~

  6. Favicon of https://hym9981.tistory.com BlogIcon 마니7373 2014.10.15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통영 방문시 들러 보니 아주 활기차고
    정이 많이 느껴지는 시장이었습니다~
    1박2일 예정이라면 매운탕 꺼리도 같이 구매하면
    맛있는 안주 만들 수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10.15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갈 때 마다 필수 코스로 중앙시장은 들릅니다.
    행복하세요^_^

  8. Favicon of https://8910.tistory.com BlogIcon 여행쟁이 김군 2014.10.15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싱싱 하네요!!!
    한번 맛보러 가봐야 할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10.15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통영의 중앙시장에서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수 있는 곳 같더군요..
    길게 늘어서 있는 활어판매장에서는 싱싱한 활어들 쓸기에 여념이 없고..
    마치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연상케 하는 통영의 중앙시장은 언제 보아도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수 있는곳이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tina0406.tistory.com BlogIcon 티나짱 2014.10.1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회를안먹었는데 갑자기너무나먹고싶어지네요..
    싱싱한회잘보고갑니다

  11. Favicon of https://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 2014.10.15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시장의 활기찬 모습이 펄떡거리는 생선만큼이나 생기넘칩니다.^^

 

[통영여행] 통영 미륵산 아래 자리한 용화사 보광전/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용화사 전경.

 

[통영여행] 통영 미륵산 아래 자리한 용화사 보광전/통영 가볼만한 곳

 

네이버에서 용화사를 검색하니 전국에 많은 '용화사' 사찰이 검색되는군요.

뜨거운 여름이 한창인 8월 둘째 주 일요일인 10일.

통영에 위치하고 있는 용화사를 찾았습니다.

통영 용화사는 약 10여 년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숲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우거진 나무 숲으로 그늘이 져 있어 뜨거운 날씨만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작은 계곡에는 지난 태풍 시 내린 비로 인하여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고 삼배 기도하며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오랜만에 찾는 절이라 전각배치도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군요.

이 절은 알고보니 주 법당이 보광전으로, 아미타삼존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보광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통영 용화사 보광전과 미륵삼존불 그리고 보광전 단청(위로부터).

 

절 위쪽으로는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아주 큰 전각이 보입니다.

이 법당은 설법당이라고 하며,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니 약 3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미륵산은 예로부터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의 상주처로 믿어왔다고 합니다.

그 미륵산 위로는 통영관광 메카라 불리는, 통영케이블카가 여행자를 열심히 실어 나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지만, 그래도 넉넉한 품을 안고 있는 통영 용화사.

사찰여행을 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둘러 볼만한 절이라는 생각입니다.

통영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용화사로 들어가는 길.

 

 

용화사(다른 이름으로, 정수사(淨水寺), 천택사(天澤寺라 함)

경상남도문화재 자료 제249호

1983년 7월 20일 지정

경남 통영시 봉평동 404번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미륵산은 예로부터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의 상주처로 믿어져왔던 곳이다. 선덕여왕(632∼647) 때 은점(恩霑)이 정수사(淨水寺)로 창건하였다.

 

1260년(원종 1) 큰비로 산사태가 나서 당우가 허물어진 것을 1263년에 자윤(自允)·성화(性和)가 절을 옮겨 지으면서 천택사(天澤寺)라 하였다. 1617년(광해군 9) 통제사 윤천(尹天)의 주선으로 군막사(軍幕寺)의 성격을 띤 사찰로 중건하였다.

 

1628년(인조 6)에 다시 화재로 소진되었으나, 1742년(영조 8)에 벽담(碧潭)이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 용화사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지금의 보광전(普光殿) 기둥은 그 때 옮겨온 것이라 한다. 현재 아미타삼존불을 모신 보광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륵불을 모신 용화전(龍華殿)·명부전·탐진당(探眞堂)·적묵당(寂默堂)·해월루(海月樓) 등의 당우들이 있다.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용화전석조여래좌상과, 80년 전 함양 영은사(靈隱寺)에서 옮겨온 것으로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명부전의 지장보살상과 시왕상이 있다. 최근에는 진신사리 7과를 봉안한 불사리사사자법륜탑(佛舍利四獅子法輪塔)을 건립하였으며, 근대의 고승 효봉(曉峰)의 사리탑을 세웠다.

 

용화사와 관음전 사이의 길가에는 형태가 온전하지는 않으나 오래된 자엄대사(慈嚴大師)의 부도가 있다. 절 일원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내암자로는 943년(태조 26)에 도솔선사가 세운 도솔암(兜率庵), 1681년(숙종 7)에 청안(淸眼)이 세운 관음암(觀音庵)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화사 [龍華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용화사 설법당 전경.

 

용화사 홈페이지 자료

 

용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632~646)에 은점화상(恩霑和尙)이 초창하여 「정수사(淨水寺)」라고 불렀다. 그 뒤 고려 원종(元宗) 원년(1260)에 큰 비가 내려서 산사태가 나자 전체의 가람이 쓸려 무너지니 3년 뒤 자윤(自允), 성화(性和), 두 화상이 자리를 옮겨 짓고, 절 이름을 「천택사(天澤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러다가 조선 인조(仁祖) 6년(1628) 화재로 폐허가 된 것을 벽담선사(碧潭禪師)가 현재의 용화사 자리에 새로 중창하고 다시「용화사」로 개칭하였다.

 

벽담 스님이 절 이름을 고친 데에는 그만한 사유가 있었다. 즉 화재로 말미암아 잿더미가 된 뒤 절을 중창하기 위해 미륵산 제일봉 아래에서 칠일칠야(七日七夜)를 미륵존불께 기도를 드렸는바 회향날 밤에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서 이르기를,"나는 당래교주미륵불(當來敎主彌勒佛)이니라. 이 산은 미래세에 용화회상(龍華會上)이 될 도량이니 여기에 가람을 짓고 용화사라 하면 만세(萬世)에 길이 유전(遺傳)하리라."라고 했다.

 

이 서몽(瑞夢)을 따라 새로 터를 잡아 절을 짓고 절 이름을 용화사라 하였다 한다. 이렇게 이룩된 용화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도들의 귀의처로서 그 구실을 다하여 오고 있는 것이다.

 

용화사는 보광전(普光殿), 용화전(龍華殿), 적묵당(寂默堂), 해월루(海月樓), 탐진당(探眞堂), 칠성전(七星殿), 명부전(冥府殿), 요사(寮舍) 2동 등 8동 건평 145평의 사우(寺宇)가 있으며, 이중 보광전은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용화사 안에 있는 주요한 전당(殿堂)을 살펴보면 경내에는 불사리4사자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4사자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석탑으로 진신사리 7과가 봉안되어있다.

 

용화전.

 

 

 

 

 

[통영여행] 통영 미륵산 아래 자리한 용화사 보광전/통영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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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imoihair.tistory.com BlogIcon MINi99 2014.08.1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정말 오래된 용화사가 있었군요.통영 여행에 꼭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8.15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가 큰 용화사도 좋았지만, 미륵산 뒷쪽 효봉 큰스님의 자취가 있는 미래사도 좋더라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_^

  3.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8.15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의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여행에서 꼭 빼 놓을 수 없는 이곳, 통영활어시장

/통영중앙시장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여행에서 꼭 빼 놓을 수 없는 이곳, 통영활어시장

/통영중앙시장

 

 

통영여행에서 꼭 빼 놓지 않고 가 봐야 할 곳이 있다면 어딜까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

통영항은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항구로 갯가 사람들의 삶이 고이 스며있는 곳입니다.

많은 배들이 항구를 오가며 사람과의 인연을 맺어 주는 곳이죠.

통영여행은 항구와 배 그리고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여행지라 할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휴일이면 여행자들로 꽉 찬 '통영활어시장'.

팔딱거리는 활어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싱싱한 회 한 점 떠서 소주 한잔 하고픈 마음이 절로 일어납니다.

멍게와 해삼 그리고 낙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영활어시장을 가 본 여행자라면 잘 아시겠지만, 시장에서 회를 주문하고 초장집에서 먹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풍이 들른 시장터에서 횟감을 골라 활어 값만 지불하고,

3층 초장집에서 직접 회를 떠 안주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3층이라 유리창 밖으로 내다보는 통영항의 풍경과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좋은 구경거리입니다.

 

 

제법 큰 쥐고기(쥐치) 한 마리에 1만 원과 낙지 1만 원(4마리)어치를 사서 3층 식당으로 갔습니다.

쥐고기는 껍질을 벗겨 애는 별도로 그릇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먹었습니다.

애를 먹어 보지 않은 분들은 고소한 애의 맛을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물고기 중에서 애를 먹는 종류로는 가오리와 쥐고기가 대표적입니다.

어릴 적부터 갯가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가오리와 쥐고기 애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쥐고기 살도 졸깃하게 참 맛이 있었으며, 낙지도 군침을 삼키고 남을 정도로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안주 값 2만 원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통영활어시장.

통영여행을 하시는 여행자라면 꼭 이곳에 들러 통영의 느낌을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통영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통영활어시장(통영중앙시장)'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쥐고기 살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제법 큰 쥐고기 한 마리 회를 뜬 양으로, 1만 원입니다.

 

 

쥐고기 애는 먹어 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압니다.

참기름을 약간 넣었는데, 이 보다는 굵은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참 맛을 느낍니다.

 

 

4마리에 1만 원어치의 낙지입니다.

살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좋은 느낌을 줍니다.

 

 

쥐고기 살 맛이 부드럽습니다.

 

 

 

초장 값만 받는 회초장 가격표와 식당 내부 모습 그리고 통영중앙일번지 3층 건물입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통영항은 어선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등산객 등 단체여행자를 실은 관광버스를 세어 보니 족히 30대 넘었습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통영활어시장(통영중앙시장)의 활기가 넘치는 시장터의 모습입니다.

치열함이 담긴 삶이 있는 풍경입니다.

 

 

[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여행에서 꼭 빼 놓을 수 없는 이곳, 통영활어시장

/통영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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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4.05.01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싱싱하네요~

  2.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5.01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이 느껴지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5.0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서 먹어보고 싶은곳 이네요 ㅎㅎ

  4. Favicon of https://tiktok798.tistory.com BlogIcon 린넷 2014.05.01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하네요.
    쉬는 분들도 계시고 쉬지 못하는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오늘 쉬지 않아요. ㅠㅜ
    쉬는 분들은 즐거운 휴일을! 쉬지 못하는 분들은 그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4.05.01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낙지의 살아있는 힘을 느끼며 질겅질겅 누구를 생각하며 씹고 싶군요 ㅋㅋ

  6. Favicon of https://30-days.tistory.com BlogIcon 혜은당클린한의원 2014.05.01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잘 알아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5.01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너무맛나보이네요.ㅎ
    저도 먹고 싶어요.ㅎ

  8. Favicon of https://autoprice.tistory.com BlogIcon tistory-bloger 2014.05.01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활어시장 한번 가봐야겠네요~
    싱싱한 회 사진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lilyvalley.tistory.com BlogIcon 릴리밸리 2014.05.01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서 1박 한적이 있는데 여기는 몰랐네요.
    와~산낙지와 쥐고기 먹어 보고 싶습니다.
    다음엔 꼭 들려봐야겠네요.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4.05.01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사는 냄새도 좋고...살아있는 해산물도 좋습니다.
    아~~ 낙지....급 땡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5.01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중앙시장은 통영에 갈때마다 단골로 꼭 가보는 곳인데 가격을 떠나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_^

  12. 박성제 2014.05.02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잔인한4월이떠나갔습니다.
    아름다운 5월은가정의달이지요.
    가족과함께 먹는회는 더욱더 맛이 있겠지요

  13. Favicon of https://inbo.tistory.com BlogIcon 인보한의원 2014.05.02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가면 꼭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4.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5.02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씩 낚시하러 통영항에 자주 가곤 하는데~
    이 곳 시장에만 가면 늘 활기차고 저두 충전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오랜간만에 이 곳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 잘 보고 갑니다.

[통영여행] 녹색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장사도/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여행] 녹색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장사도/통영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최정선입니다.

여기는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가배항, 저구항입니다.

 

오늘 저는 거제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 장사도해상공원을 가보려 합니다.

장사도의 행정구역은 통영인데요, 하지만 거리는 불과 3km로 거제도가 훨씬 가깝답니다.

통영에서 유람선으로 40분 이상이 걸리는데요, 여기서는 15분 정도면 갈 수 있거든요.

 

그럼 전 이제 저 배를 타고 장사도로 가볼 겁니다.

 

본격적인 섬 여행은 배에 오르면서 시작됩니다. 가배항을 떠난 배는 하얀 파도를 일으키며 장사도로 향합니다. 갈매기들도 신이 나 배를 뒤 따릅니다. 이 곳 갈매기들은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과자를 먹기 위해 모여든다고 합니다.

 

 

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신이 난 아이들은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아낌없이 나눠주며 배 위에서의 짧은 여행을 만끽합니다.

 

유람선은 이내 장사도에 닿습니다. 저마다 섬에 대한 환상을 갖고 섬에 첫 발을 내디딥니다. 장사도해상공원의 이름은 까멜리아인데요, 까멜리아는 동백나무을 지칭하는 영문표기입니다.

9년간의 기나긴 산고 끝에 조성된 이 공원은 거제와 통영의 유람선 입도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어오다 지난 2011년 12월 개장했습니다. 카멜리아의 풍광은 마치 바다의 캔버스에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합니다.

 

해풍과 함께해온 세월이 얼마인지도 모를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군락은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장관입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섬의 매력을 충분히 보며 느낄 수 있는 장사도는 긴 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남해안의 작은 보물섬으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장사도를 한번 둘러보고 싶은데요. 안내 좀 부탁드립니다. 장사도를 다녀간 분들이 흔적을 많이 남겨 놓았네요.

 

 

다시 섬 여행을 떠납니다.

장사도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더 말이 필요 없겠지요. 세원의 풍파를 고스란히 안은 듯한 이 고목은 시간의 무게를 다 내려놓은 듯 평화로워만 보입니다.

 

그리움을 내면 깊은 곳에 숨기고 있을 것 같은 장사도에서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에는 그만입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습니다.

 

남쪽만이 간직할 수 있는 따스함에 정성을 가득 실은 이곳 온실의 화조들은 겨울을 잊은 채 봄을 품고 있나 봅니다. 섬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겨울의 장사도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곧 우리 곁에 다가올 따뜻한 봄의 장사도는 상상만으로 황홀해집니다.

장사도 여행에서 오래된 기억들을 떠올리며 장사도가 선물하는 섬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은 곳에 새겨봅니다.

 

 

[통영여행] 녹색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장사도/통영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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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4.01.30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멋진곳이네요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

  2.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4.01.30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멋진곳입니다
    너무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miso100473.com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4.01.30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아보입니다
    잘보고갑니다

  4. 박성제 2014.01.30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장사도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풍님 뵌지도 오래됬네요 잘게시죠.매일매일 거제도를 소개해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구정명절 잘지내시구 올해는 승진 하십시요.

  5.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4.01.30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너무 멋진 곳입니다^^
    잘 보구 갑니닷!

  6.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4.01.30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해에는 꼭 한번 가봐야겟어요!.ㅎ

  7.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4.01.30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보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말이죠~
    직접 가보면 어떨런지.ㅎ

  8. Favicon of https://nimpopoyes.tistory.com BlogIcon 톡톡 정보 2014.01.30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장사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9.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14.01.30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개다리 사진 보니 무슨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느껴져서 멋진데요^^

  10.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4.01.30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사도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갑오년 대박 나세요^_^

  11. Favicon of https://redcrowlife.tistory.com BlogIcon 赤烏 2014.01.31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쪽 섬들은 자주 다녀보았는데, 장사도는 처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vitapw.tistory.com BlogIcon 여기보세요 2014.02.1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거서 커피 한잔 마시는 기분을 어떨까요.?? 진심 부럽네요.^^

 

제7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통영 개최

/통영여행/통영 가볼만한 곳

 

 

제7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통영 개최

/통영여행/통영 가볼만한 곳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동 유람선터미널 해피킹 선상에서 개최됩니다.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제7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와 경상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초청장을 보냅니다.

참고로 죽풍은 경상남도요트협회 감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기간 통영을 여행하는 기회가 되면 경기장에 오셔서 관람을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I N V I T A I O N

 

귀하를 제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에 초청합니다.

 

개막식(OPENING CEREMORY)

일시 2013. 11. 9(SAT). 10:00~12:00

장소 | 통영시 도남동 유람선터미널 해피킹 선상

           (CRUISE HAPPYKING)

 

 

이 대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시 도남항 요트경기장에서,

이순신장군배 전국옵티미스트요트대회도 함께 열립니다.

 

YISUNSIN CUP

 

THE 7th YISUNSIN CUP

INTERNATIONAL YACHT RACE

제7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제7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통영 개최

/통영여행/통영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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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3.10.23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대회도 있었네요
    잘알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3.10.23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의 요트대회 너무 멋지네요 ^^

  4. Favicon of https://funfunhan.com BlogIcon 영댕이 2013.10.23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트 너무 멋지네요.
    저도 여유가 되면 한 번 해보고 싶어요.

  5.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10.23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대회 직접보면 장관이겠어요~!

  6. Favicon of https://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3.10.2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대회 멋지겠어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10.2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대회 너무 멋져요^^
    직접 보고 싶네요.ㅎ

  8.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10.23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트 실제로 본적이 한번도 없는..ㅎ 한번 보고 싶어요.ㅎ

  9.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3.10.23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장관일 것 같아요.. 사진도 참 잘나올 것 같구요

  10. Favicon of https://ajatrend.tistory.com BlogIcon by아자 2013.10.23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서 시원한 바다와 보트구경하고 싶네요 ㅎㅎ

  11. Favicon of https://mary-ann.tistory.com BlogIcon 메리앤 2013.10.23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가본지 오래됐는데 가보고 싶어집니다. :)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10.23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근무할때는 이런 행사 없었는뎅...ㅎㅎ

    잘 보고갑니다.

  13. Favicon of https://cnmjt.tistory.com BlogIcon 힐링앤건강 2013.10.23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시원한 대회이겠네요~~

  14. Favicon of https://highmanhn.tistory.com BlogIcon ★하이맨 2013.10.23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트 한번 타보고싶네요 ㅎ 정말 바람을 가르는기분이 짜릿할듯?ㅎㅎ

  15.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10.23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너무 멋질것 같네요 ㅎㅎ
    정말 가보고 싶어집니다 ^^

  16. Favicon of https://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 2013.10.23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장군배라고 하니까 좀 어색하네요.

  17. Favicon of https://worldbuket.com BlogIcon 꿈다람쥐 2013.10.23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통영 정말 아름답네요.ㅎㅎ
    기회가 되면 소매물도로 가고 싶어요.

  18. Favicon of https://zachenet.tistory.com BlogIcon 자취in 2013.10.23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멋진 경기가 될꺼같아여
    이름도 정말 멋있네요+_+ㅎㅎ

  1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10.25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서도 이런 요트 경기대회가 열리는 군요..
    시간되면 한번 가보고픈 요트 대회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 Favicon of http://goodwell.tistory.com BlogIcon goodwell 2013.10.29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월 요트경기는 좀 춥지 않을까요?
    아랫동네는 좀 따뜻하다고는 하는데...으~~

  21. 김미란 2013.11.05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아주멋질듯~~~하네요 가고프당

벼르고 별러 가고 싶었던 섬, 통영 연화도/통영여행/한국의 섬/통영 섬여행지

날지 못한 용머리, 바다에 몸을 맡긴 채 억겁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이라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용머리 풍경. 이 용머리 풍경을 보러 그 동안 몇 번이나 벼르고 별렀던 연화도 여행이었다.

 

벼르고 별러 가고 싶었던 섬, 통영 연화도/통영여행/한국의 섬/통영 섬여행지

날지 못한 용머리, 바다에 몸을 맡긴 채 억겁의 세월을 보내며

 

 

정말이지, 꼭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간 수없이 가 봐야 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나 실제 상황이 어렵다 보니 갈 수 없었던 섬. 여름이 제 자리를 물려주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을 초입에야 그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대는 9월 첫 주 일요일(8일).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섬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고 부르는 섬, ‘연화도’. 연화도사가 이 섬에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났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섬이다. ‘한국의 비경’을 소개하는 방송이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한두 번 정도는 소개되었을 법도 한 곳. 연화도는 동서로 긴 형태를 이루며, 동남쪽 끝에는 네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네바위는 네 개의 바위로 연결된 섬으로, 그 유명하다는, ‘용’을 닮았다는 ‘용머리’가 있다. 이곳 연화도를 가고 싶었던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용머리를 보기 위해서였던 것.

 

통영항에서 여행자를 실은 배는 통영바다에 떠 있는 섬과 섬 사이를 뚫고 목적지인 연화도로 향하고 있다. 여행자는 바다를 보며 낭만에 빠져 있는 듯하다.

 

통영여객선터미널은 울긋불긋한 등산복을 갖춰 입은 여행자들로 만원이다. 나처럼 용머리를 보기 위해서 떠나는 것일까. 저마다 무슨 목적으로 섬을 찾는지 궁금할 뿐이다. 섬사람이라 여객선을 한두 번 타본 것은 아니지만, 긴 뱃고동 울음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야릇함이랄까. 그것은 불효자가 몇 십 년 만에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고향집을 찾는 심정과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얀 포말은 물살을 만들어 큰 덩치의 배를 밀어내고 있다.

 

사람들은 통영을 ‘나포리’라 부른다. 그만큼 항구가 아름답다는 것일 게다. 이렇게 아름다운 항구에 쇳덩어리 조선소만 없다면 더욱 아름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하늘높이 솟은 요트 마스트는 유럽의 요트도시를 연상케 할 정도로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통영을 ‘예향의 도시’라 부른다. 그에 걸 맞는 통영국제음악당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서 있다. 예술은 흔히 곡선처럼 부드러움을 표현한다고는 하지만, 이 건축물만큼은 직선의 강한 이미지가 부드러움과 조화로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도로 가는 뱃길에서 만나는 통영국제음악당. 뒤로는 미륵산과 케이블카 모습이 보인다.

 

긴 뱃고동 울음소리... 불효자가 고향 찾는 야릇한 느낌으로 다가 와

 

언제 날아왔는지 갈매기 떼가 배를 쫓아오고 있다. 여행자가 던져주는 새우깡에 꼬임 당한 갈매기. 저 작은 새우깡을 어떻게 발견하며 달려드는지 신기하다. 새우깡을 쫓는 갈매기 떼는 배가 한 바다를 나갔을 때가 돼서야 멈췄다. 섬과 섬이 어우러진 통영바다.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빗은 조각품과도 같은 섬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여행이다. 어떤 바위섬은 무거운 등대를 제 몸에 얹혀 놓은 채, 밤길을 지나는 배를 인도해 준다. 통영항에서 한 시간 조금 더 달렸을까, 땅에 발을 내려놓을 섬, 연화도가 눈에 들어온다.

 

연화도에 가는 것은 사람뿐이 아니다. 차량도 뒤섞여 있다. 제마다 갈 길이 바쁜 모양인지, 사람과 차량이 서로 앞서려고 혼잡하다. 이정표도 보지 않은 채, 무리를 이룬 산행 팀의 뒤를 따라 걸었다. 한참이나 걸었을 즈음, ‘내가 어느 쪽으로 가지’라는 느낌을 가졌다. 주변 사람에게 묻기도 멋쩍어서 그냥 같이 걷기로 했다. 설마 이 작은 섬에서 “가면 어디로 갈까,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에서다.

 

“내 새끼 어디에 있니? 내 새끼 못 봤어요?”

“내 사진 좀 찍어줘요. 나도 같이 찍어줘.”

“나도 따라 갈게요. 나도 같이 가게 해 줘.”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오르니 이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꽤나 시끄럽기까지 하다. 거의 비명에 가깝도록 질러댄다. 줄에 묶인 염소가 울부짖는 소리를, 나는 이렇게 들었다. 자연 속에 동화되면 동물의 울음소리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느낌이다. 염소에게 답을 하고 있는 나.

 

“그래. 미안하지만 너 새끼를 못 봤어. 산행도 함께 하고 싶지만, 같이 갈 수 없는 사정을 이해해 줘. 대신 사진은 한 장 찍어 줄게.”

 

단체 산행객을 비롯한 많은 여행자가 연화봉을 오르고 있다.

 

그런데 결국 사진 한 장도 찍어 주지 못한 채, 산을 오르고야 말았다. 염소의 울음 섞인 호소를 한참 뒤에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가린 숲이 열리고 저 멀리 연화봉(해발 212.2m) 정상에 우뚝 선 석불상이 보인다. 사방으로 펼쳐진 쪽빛바다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제 모습 그대로 간직한 섬. 저 작은 섬도 자신의 이름을 지니고나 있을라나. 그 누군가 또한, 제 이름을 불러줄지 궁금할 뿐이다.

 

드디어 봤다. 이것을 보려고 연화도에 그렇게 가고 싶어 했던 것이었을까. 구불구불 굽이치는 용의 용맹처럼, 바다를 향해 틀임을 향한 용의 모습을 본 것이다. 용은 꼬리를 박차며 머리를 치켜든 채, 하늘을 날고 싶은데도 날지 못하는 형국을 하고 있다. 꼬리 쪽이 무거운 탓일까, 결국 날지 못하고 용은 바다에 그대로 누워있다.

 

“아빠. 텔레비전에서 본 모습 그대로야. 와~. 정말 멋지다.”

“그래, 맞네. 똑 같네, 같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 여기에 오길 잘했네.”

 

보덕암 입구에 서면 왼쪽 해수관음상과 용머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한 아이와 아빠가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더라도,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용머리의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고도 남음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내가 사는 이 땅에 또 있을까’하는 느낌이다. 그렇게 한 동안 사진촬영에 빠져 있었다.

 

연화봉 정상아래 사명대사가 수도했던 토굴 터를 돌아 보덕암으로 향했다. 입구에 안내문이 없어 암자의 내력을 알 수 없어 아쉽다. 그런데 암자는 경사진 부지를 잘 활용하여 지어서인지, 뒤 쪽에서 볼 땐 1층이고, 앞쪽에서 보면 5층 콘크리트 건물로 웅장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5층 법당 천수관음상에서 기도를 마쳤다. 보덕암 바로 옆에 자리한 해수관음상에서 보는 용머리가 보다 큰 모습으로 눈에 확 들어온다.

 

위쪽에서 보면 1층 건물이고, 아래쪽에서 보면 5층 건물인 보덕암. 용머리 쪽에서 보면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다.

 

작은 섬에 사찰이 두 군데나, 절벽에 선 보덕암 그림 같은 풍경으로

 

통영에서 연화도를 향할 때 왕복배편을 한꺼번에 끊었다. 나가는 배는 오후 3시 반 배편이다. 점심은 충무김밥으로 배를 채웠다. 아직 시간이 넉넉한지라, 연화봉 정상과 보덕암 갈림길에서 출렁다리까지 가기로 했다. 남은 거리는 2.5km. 9월이라지만 내리쬐는 땡볕은 얼굴과 목 주변 그리고 팔등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이후 피부는 검게 탔고, 며칠 동안 따가운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5층 석탑을 지나니 평평한 숲길이 이어진다.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섬과 바다 풍경이 참 매력적이다. 온 길을 뒤돌아보니 절벽에 세워진 보덕암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연화봉 정상에 선 석불도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용머리 쪽에서 바라 본 보덕암과 연화봉 정상에 자리한 석불상.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작은 언덕을 힘들게 오르락내리락 한 끝자락. 용머리가 바로 눈앞으로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섰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현기증이 인다. 고공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발아래를 쉽게 볼 수도 없을 것만 같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나는 출렁다리도 현기증을 느끼기는 마찬가지. 머리가 어지러운 탓으로, 다리 앞에서 잠시 눈을 감고 서야만 했다. 한 여행자가 다리 위에서 일부러 다리를 출렁거리게 한다. 모두 놀라워하면서도 즐기는 모습이다. 용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너럭바위에서 용의 눈과 마주했다. 비상하지 못한 용의 슬퍼하는 눈빛이다. 저 멀리에서는 나를 오라는 듯, 손짓하는 작은 섬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다.

 

연화도 동두마을 앞에 위치한 출렁다리. 연화봉 정상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3km를 걸어야 만날 수 있다.

 

힘든 네 시간의 산길 걸음을 끝내고, 동두마을 입구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본촌마을까지 걸었다. 마을 뒤편에 자리한 연화사에도 잠시 들렀다. 작은 섬 안에 제법 규모를 갖춘 보덕암과 연화사란 사찰이 두 군데나 있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연화사는 400여 년 전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 등이 수행했다는 산자락에, 1998년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고산스님이 창건했다고 한다. 물이 그리 넉넉지 않은 섬에 자리한 절이라서 그럴까. 여느 절처럼 흐르는 샘물은 없고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 한 컵으로 목을 축여야만 했다. 9월 따가운 햇살을 식혀주는 맛있는 물이었다.

 

연화도에는 연화사와 보덕암 등 두 곳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연화사 천왕문.

 

선창가엔 육지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나도 저 행렬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멀어지는 섬, 연화도. 언제 날아왔는지 아침에 만난 그 갈매기가 나를 반긴다. 섬과 섬 사이로 빠져 나가는 여객선은 통영으로 향하는데.

 

연화도 여행을 마치고 통영항으로 가기 위해 줄 선 여행자들. 저 많은 여행자는 연화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 속 깊이 담아 갈 것이리라.

 

이날 찍은 사진만 해도 1419장. 그런데 모두 엉망이 돼 버렸다. 전날 야간촬영으로 사진감도(ISO)를 ‘2000’으로 조정해 놓은 줄도 모르고 촬영하다 보니 입자가 상당히 거칠게 나온 것. 풀 프레임(1:1)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용으로는 한 장도 쓰지 못함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어쩌면 이 해프닝이 다음에 다시 연화도를 찾아 가게 할지도 모를 일이 아닐까 싶다. 벼르고 별러 가고 싶었던 섬, 연화도. 연화도 여행은 오래도록 내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이리라.

 

□ 연화도여행 안내

<여객선 시간 및 요금표>

. 통영 ⇒ 연화도(06:30, 09:30, 11:00, 13:00, 15:00/ 요금 8,300원)

. 연화도 ⇒ 통영(08:20, 11:45, 13:20, 15:30, 17:00/ 요금 8,300원)

 

<안내전화>

. 통영여객터미널 1666-0960/ 통영사무실 055-641-8181/ 연화사 055-641-3670

연화도매표소 055-641-6184/ 보덕암 055-649-3211

 

<소요시간>

. 통영여객터미널 - 연화도(차도선 이용, 1시간 10분 정도)

. 연화도여객선터미널 - 연화사 - 석탑 - 출렁다리(1시간 30분) - 연화도여객선터미널(2시간)

. 연화도여객선터미널 - 연화봉정상(50분) - 보덕암 - 출렁다리(3시간 30분) - 연화도여객선터미널(4시간)

 

<이동거리>

. 연화도 등산로입구 - 연화봉(1.2km) - 사명대사토굴터(1.7km) - 보덕암․연화사 갈림길(2.2km) - 출렁다리(4.7km) - 연화사입구(6.7km) - 연화도여객선터미널(7.1km)

. 연화도여객선터미널 - 연화사입구(430m) - 보덕암․연화사 갈림길(1160m) - 보덕암(1430m)

 

벼르고 별러 가고 싶었던 섬, 통영 연화도/통영여행/한국의 섬/통영 섬여행지

날지 못한 용머리, 바다에 몸을 맡긴 채 억겁의 세월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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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9.14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ㅎ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9.14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고 멋스러운 풍경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biton.tistory.com BlogIcon 비톤 2013.09.14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너무 멋지네요~~^^

  4.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9.15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멋진 풍경이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5. 연화도 2013.09.1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아름다운 섬이군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9.18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화도여행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우리나라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석연휴와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통영 섬 여행/통영 가볼만한 곳/한국의 섬/섬여행지추천

 

국도.

 

통영 섬 여행/통영 가볼만한 곳/한국의 섬/섬여행지추천

 

지난 9월 8일.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초 가을날.

통영 연화도로 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차도선을 타고 연화도까지 1시간 10분을 달린 끝에 연화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연화도를 가는 바닷길 양쪽으로는 수많은 섬들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작은 돌섬에서부터 사람이 살지 않은 섬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크고 작은 섬을 만났습니다.

이름을 몰라 '다음' 위성지도를 놓고 하나하나 대비시켜 이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확실한 이름을 모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연화도를 가면서 만난 통영의 섬들을 만났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입자가 상당히 거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전날 야간 촬영으로 인하여, 사진감도(ISO)를 '2000'으로 맞추어 놓은 것을 원상태로 돌려놓지 않은 부주의 탓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엉망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도 '한국의 섬, 통영의 섬'을 사진으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연대도.

 

비진도.

 

외부지도.

 

이름 모를 섬. 

 

내부지도.

 

내부지도.

 

국도.

 

좌시리도 군도.

 

반하도(좌)와 우도(우).

 

좌시리도 군도.

 

 

 

 

이름 모를 통영의 섬들.

 

통영 섬 여행/통영 가볼만한 곳/한국의 섬/섬여행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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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9.13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섬여행 시간되면 가보고 싶네요.
    좋은곳이 많군요

  2. Favicon of https://happysoyi.tistory.com BlogIcon 자전거타는 남자 2013.09.13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가면 좋은 볼거리가 있군요.

  3. Favicon of http://jar7029.blog.me BlogIcon 필호 2013.09.13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경이에요*_*
    섬 여행 떠나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s://ptnet.tistory.com BlogIcon 진율 2013.09.13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멋진 곳이죠^^~!
    좋은 구경했습니다.~!

  5.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9.1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 가볼만한 섬이 너무 많죠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9.13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7. Favicon of https://maeulcoop.tistory.com BlogIcon 마을건축 2013.09.13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글이네요 잘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

  8.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3.09.13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에 가볼만한 섬으로 연화도 좋습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조각해놓은 것처럼 아름답네요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9.13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hsk0504.tistory.com BlogIcon 한석규 2013.09.1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드디어 불금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주말인데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highmanhn.tistory.com BlogIcon ★하이맨 2013.09.13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는 정말 작고 낭만적인 작은섬들이 많은것같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보내세요 ㅎ

  12.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09.13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통영은 다도해 답게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 천국인것 같습니다..
    몇년전에는 연화도에 산행을 갔다온 기억이 난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13.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9.14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은 정말 너무 이쁜것 같아요 ^^ 저도 예전에 통영에서 섬을 본적이있는데 ~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통영 산양일주도로를 돌며 가볼만한 절 미래

 

통영 산양일주도로를 돌며 가볼만한 절 미래사

 

통영 산양일주도로는 미륵도 섬을 한 바퀴 도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는 트인 자연조건으로 통영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통영대교를 지나 왼쪽으로든, 오른쪽으로든 돌아도 통영대교에 다시 도달합니다.

이 도로를 돌다보면 '미래사'라는 절이 나옵니다.

고찰은 아니지만 나름의 역사를 간직한 절로, 가람배치도 짜임새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미래사 입구에 안내문을 보며 절 공부를 해 봅니다.

통영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잠시 짬을 내 이곳 미래사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미래사 전경(상)과 아자형 팔작지붕의 범종루(하).

 

미래사 안내

소재지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223번지

 

 

이곳은 미륵도라는 섬이다. 미륵의 섬에 미륵 부처님 오실 절이라는 뜻의 미래사.

 

미래사는 근세의 큰 스승이셨던 효봉 대종사를 모시기 위해 서기 1954년 갑오년에 전.승보종찰 방장 구산종사께서 두어 칸의 토굴을 지었으니 미래사의 시작이다. 효봉스님이라는 큰 그늘에는 항시 눈 푸른 수행자, 삶의 길을 묻는 신자들이 끊이질 않았다. 제자로는 구산. 일각, 법흥, 보성, 원명, 박완일, 고은 등 헤일 수 없음이요, 당시 출가한 이로는 수산, 구암, 법정 등이셨다.

 

면면히 이어져온 미래사를 오늘의 모습으로 중창하신 분은 서기 1996년 입적하신 자항당 종욱화상이셨다. 하나의 도량을 일군다는 것은 얼마나 힘들고 귀한 일인가. 30여 년 동안 네 동을 짓고 헐었으며, 다시 오늘의 모습 8동을 지었다. 특히 아자형의 범종루는 보기 드문 형태의 수작으로 꼽힌다.

 

미륵봉을 흘러내린 양 줄기에도 호봉암, 국산대가 있다. 현재는 스님의 수행처로 참배할 수 없다.

 

작은 사찰이라도 오늘에 있을 수 있는 것은 한두 분의 강고한 원력에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서 가능하다. 하나하나 쌓여진 정성이 하도 적극 하여서 성스럽기까지 하다. 이래서 가꾸고 발전하는 것이 후인들의 몫으로 남아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 없이 티끌 없이 안운한 것, 이것이야말로 더 없는 행복이네

 

 

 

 

 

 

 

 

 

 

통영 산양일주도로를 돌며 가볼만한 절 미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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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aramission.tistory.com BlogIcon 별이~ 2013.03.26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곳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3.2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3.03.26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사구경 잘하고갑니다.~~~

  4. Favicon of https://bunyangfocus.tistory.com BlogIcon 날으는 캡틴 2013.03.26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절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오늘 사진들도 정말 좋으네요..
    청초하게 피어있는 연보랏빛 꽃이 무슨 꽃일까 궁금합니다..

  5. Favicon of https://raungni.tistory.com BlogIcon 라운그니 2013.03.2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내가 아주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이쁜 구름 돌다리도 있구요.
    그리고, 역사가 깊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수많은 비석과 석불이 있네요.

  6. Favicon of https://iwb8488.tistory.com BlogIcon 호호줌마 2013.03.26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사 잘 보고 갑니다
    보라색꽃이 너무 예쁘네요

  7. Favicon of https://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3.26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사구경 잘하고갑니다.

  8.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3.26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보지 못한곳인데 덕분에 좋은곳 잘 보구갑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9. Favicon of https://kjo333.tistory.com BlogIcon 토기장이 2013.03.2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꽃이너무예쁘네요 잘보고갑니다

  10.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3.2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건 오후 되시길 바래요

  11.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BlogIcon 단버리 2013.03.26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곳 잘 알아갑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12. Favicon of https://loy-story.tistory.com BlogIcon 에딘's 2013.03.28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영여행 생각이 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