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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팔공산 갓바위] 고행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 무엇을 염원할까/관암사 [팔공산 갓바위] 고행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 무엇을 염원할까/관암사 갓바위 산행에서 느낀, ‘나를 비우는 것’ 갓바위에서 내려다 본 대웅전과 멀리 산 아래로는 선본사가 보인다. [팔공산 갓바위] 고행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 무엇을 염원할까/관암사 갓바위 산행에서 느낀, ‘나를 비우는 것’ 그간 몇 번이나 가보고 싶었던 곳, 팔공산 갓바위.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기도처로 잘 알려진 이곳은 일반 불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국의 유명사찰을 많이 다녀 봤지만, 기도처로 유명한 이곳 갓바위를 찾지 못한 것은 게으른 불자라서 일까.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집을 나섰다. 한식날인 지난 일요일(6일). 아침 6시, 거제도를 출발하여 174km를 1시간 40분 만에 달려 도착한 갓바위 주차장. 10시에 올리.. 더보기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팔공산 갓바위라 불리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나의 부처님] 오늘의 법문, 무량수경에서 2014년 2월 8일. 오늘의 법문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마음이 어리석어 자기에게는 지혜(智慧)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왜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죽은 뒤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은 모른다. 아랫사람한테는 자비(慈悲)를 베풀지 않고 윗사람에게는 순종(順從)하지 않으므로 우주(宇宙)의 질서를 어기고 있는 것이다. 죽음을 보고 자비한 마음으로 그를 깨우쳐 착한 마음을 내게 하려고, 윤회(輪廻)의 미혹과 선악(善惡)에 대한 인과(因果)의 도리(道理)가 저절로 있다고 알아듣게 말해 주지만 그는 한사코 믿지 않는다. 간절한 말로 타일러 보아도 그는 마.. 더보기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에서 기도하는 사람들/경산여행/경산 가볼만한 곳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경산 가볼만한 곳/경산여행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경산 가볼만한 곳/경산여행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 44번지에 위치한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팔공산 봉우리의 하나인 관봉에 있으며, 1965년 9월 1일, 보물 제431호로 지정돼 있다.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약 4m에 이른다. 관봉이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사람들은 이 불상을 '갓바위부처님'으로 부르고 있다. 신심 가득한 불자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사람이라면 갓바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곳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업, 취업, 건강 그리고 득남 등 기도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일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