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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행복찾기] 허브와 다육식물 재배를 위한 하우스 농사용 전기공사 시행 지난 봄, 죽풍원 옆 밭에 설치한 하우스 2개동. 이 하우스는 허브와 다육식물 재배를 목적으로 지었습니다. 1개동 규격은 길이 17m에 폭 7m로 119㎡이며, 2개동을 합치면 238㎡로, 평으로 환산하면 72평 정도의 작은 하우스입니다. 농사에 종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노지재배로 상품가치가 되는 농작물을 제외하고는, 하우스 재배를 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생육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육식물은 저온에 약한 식물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집에 몇 개 정도 키우는 다육식물도 겨울나기가 쉽지마는 않는 식물입니다. 허브와 다육식물 농사(사실 취미생활 정도의 수준임)를 지으면서 개체수도 늘어.. 더보기
[세이지 종류] 죽풍원을 덮은 허브 핫립 세이지 꽃말, 살짝 스쳐 지나기만 해도 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지난해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허브(Herba) 식물.라틴어 '푸른 풀'이라는 뜻을 가진 허브는, 향이 나는 식물로 요리에 들어가는 채소류 등을 말한다.유럽이나 미국에서 허브는 맛과 향을 내는 향신료와 약으로도 이용돼 오고 있다.최근에는 방향식물로도 인기가 높으며, 차를 만들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 있는 식물이 허브라 할 수 있다. 허브 종류는 세계적으로 500여 종이 넘는다고 하며, 식용으로 사용되는 허브 종류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허브 종류 중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종류로는,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레몬밤, 오레가노, 바질 그리고 타임 등이 있다.또 민트 종류로는 스피어민트, 애플민트, 페퍼민트, 초코민트 등이 대표적으로 사랑 받는 허브로 손꼽힌다. 죽풍원에서 키우는 허.. 더보기
[농사일기] 함양허브, 허브 재배를 위한 휴경지 로타리 작업 실시 귀촌한지 꼭 3년이 지났습니다. 집 짓고 남은 150여 평 텃밭에 여러가지 작물로 농사를 지어보니 재미가 있습니다. 반면에 농사 일이란게 이렇게 힘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틈틈히 이웃 농사를 도와 주고, 생산한 농산물도 5일장에 나가 팔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삶이란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일들을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초보농부 딱지를 떼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허브 농사에 도전하려 합니다. 약 560평의 농지도 이웃집에 임대하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확보한 상태입니다. 2019. 12. 3. 임대한 농지는 그동안 묵혀 놓아 잡초가 무성해 사람이 들어 갈 수가 없을 정도의 휴경지입니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서는 로타리 작업이 필수죠. 하여 이웃 형님한테 부탁하여 휴경지.. 더보기
[농사일기] 시골에서 사는 진정한 맛, 허브 노지재배와 허브 키우기 올 봄 취미생활로 시작한 허브 키우기. 허브는 종류가 다양해 이름을 아는 것만 해도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다. 또 허브 재배 방법에 따라 실내와 실외로 나눌 수 있다. 실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몇 그루 정도 키울 수는 있지만, 대량으로 재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죽풍원 정원과 텃밭에 허브 재배를 대량으로 해 볼 참이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보다는 허브 노지재배를 선택해야 할 터다. 허브 노지재배에 쉬운 품종으로는 로즈마리, 잉글리쉬 라벤더, 세이지 등이 있다. 또 민트 종류로는 스피아민트, 페퍼민트, 초코민트, 애플민트 등이 노지재배가 가능하고, 이외에도 레몬타임, 레몬밤, 오레가노, 캐모마일, 부추처럼 생긴 차이브 그리고 클리핑 로즈마리도 있다. 27일, 허브 이식 작업을 마쳤다. 봄에 .. 더보기
[허브차 만들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허브차 만드는 법(스피아민트 차 만들기) 이웃집에서 허브 종류의 하나인 스피아민트 몇 주를 얻어와 심었습니다. 또 마디를 잘라 100여 개의 삽목도 하였습니다. 남은 잎은 물에 헹구어 허브차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허브차 만드는 법’을 검색해 보니, 비교적 간략하게 설명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도 않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허브차 만드는 법(스피아민트 차 만들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1. 허브 잎을 깨끗한 물에 헹굽니다. 2. 잎 한 장을 4등분으로 나눠 자릅니다. 3. 센 불에 데치고 난 후, 약한 불에 오랫동안 덖습니다. 4. 이 때 허브 잎이 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저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5. 잎의 색깔이 진회색으로 변할 때까지 덖어 줍니다. 6. 불을 끄고 식을 때까지 자연스레 방치한 .. 더보기
[로즈메리 효능] 건강 식물인 허브, 로즈마리 삽목 시기와 로즈마리 삽목 방법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허브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브’는 ‘푸른 풀’이라는 라틴어 ‘허바(Herba)’에서 유래한 말로, ‘향과 약초’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허브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로즈마리를 삽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내린 결론은 엉터리(?) 삽목이었다는 것입니다. 삽목을 마친 후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두어 가지만 따랐을 뿐, 전문가의 삽목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삽목한 절차는 이렇습니다. 1. 로즈마리 큰 묘목에서 작은 가지를 잘라, 2. 그 가지를 물통에 넣어 충분히 적신 후, 3. 50구 포트에 상토를 넣고, 4. 작은 가지를 5cm 내외의 길이로 45도 각도로 비스듬하.. 더보기
[거창여행]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허브향이 진한 ‘민들레울’/거창여행코스에서 힐링하기 좋은 ‘민들레울’/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차 한 잔, 거창 ‘민들레울’ [거창여행] 거창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허브향이 진한 ‘민들레울’ /거창여행코스에서 힐링하기 좋은 ‘민들레울’/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마시는 차 한 잔, 거창 ‘민들레울’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2188에 위치한 '민들레울'. 봄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행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달라 여행의 목적이나 행선지도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 이는 먹기 위해 맛 집을 찾을 것이고, 어떤 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경치 좋은 곳으로 떠날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은 역사와 문화 학습을 위한 여행으로, 또 다른 많은 사람은 이것 모두를 다 즐기기 위해 여행을 하리라. 아무렴 이면 어떨까, 여행에서 즐거움이 가득하면 좋지 않을까. 요즘 여행은 힐링을 동반한다고 하죠. 하기야, 먹고 즐기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 더보기
[거제도맛집] 허브와 와인이 만나 숙성 삼겹살을 만들어내다, 삼겹살 전문점 거제 옥포 '허브목장'/거제여행/거제도여행/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거.. [거제도맛집] 허브와 와인이 만나 숙성 삼겹살을 만들어내다, 삼겹살 전문점 거제 옥포 '허브목장'/거제여행/거제도여행/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거제맛집 허브와 와인이 만났습니다.만남이란, 둘 만이 만나 사랑을 키우기도 하고, 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만남 사이에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그 무엇이 존재합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중매쟁이가 되겠고, 음식에서는 맛을 내어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브와 와인이 만나는데 삼겹살이 중매쟁이로 등장했습니다.이름 하여, 허브와인숙성삼겹살이라고 합니다.음식점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은 이름도 그럴싸하고, 멋지게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그래야만 손님들의 이목을 끌어 자신이 운영하는 맛 집으로 발길을 옮기지 않을까요? 허브.. 더보기
[포천맛집] 거제도에서 450킬로를 달려 찾아간 남양주시 '육남매별빛촌' 맛 집/포천여행/포천맛집추천/포천여행코스/모링가/모링가 효능/허브 모링가 [포천맛집] 거제도에서 450킬로를 달려 찾아간 남양주시 '육남매별빛촌' 맛 집 /포천여행/포천맛집추천/포천여행코스/모링가/모링가 효능/허브 모링가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가면 출장이고, 들어오면 입장이다." "집 밖으로 나가면 외출이고, 집 안으로 들어오면 귀가." 누가 지어낸 말인지는 몰라도,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위 말에 더 보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떠나는 목적을 따지지 않고, 집 떠나 어디를 가든 여행이다."라고 말입니다. 업무상 어느 곳을 가더라도, 열심히 여행의 의미를 즐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멀리 경기도 남양주시를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들린 식당은 이름이 꽤 소문나 있는 모양입니다. 남양주시 인근 지역에 위치한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