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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행복찾기] 홀로 남은 외로운 홍시 저무는 가을입니다.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홍시 하나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참 외로워 보이네요. 땅만 쳐다보는 저 홍시가 꼭 나를 닮은 것만 같습니다. 인간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저 홍시도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겠지요. 더보기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잎을 다 떨어낸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겨울 속 가을 정취를 느끼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에서 20번 국도를 따라 부산으로 오가는 길.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에 이르면 홍시 수백 개를 단 감나무를 만난다.잎이 다 떨어진 감나무는 제 몸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견디며 겨울을 나고 있다.겨울 속 가을 풍경, 수채화를 그린 느낌이다. 날씨가 추운 탓일까, 홍시는 꽁꽁 얼었다.홍시 무게로 꼭지가 약해져 감이 떨어질 것 같은데도 붙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위태위태한 홍시.저 감나무 아래서 누워 입안으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리라. 누워서 기다리는 것보다 올라서 감을 따는 것이 낫지 않을까?끊임없는 질문을 맞이하고 푸는 과정을 반복하..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군 병곡면 연덕리 산중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홍시효능/함양여행코스 [함양여행] 함양군 병곡면 연덕리 산중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홍시효능/함양여행코스 [함양여행] 함양군 병곡면 연덕리 산중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홍시효능/함양여행코스 여기, 자연이 준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감나무에 제철을 넘긴 주렁주렁 달린 붉디붉은 홍시. 경남 함양군 병곡면 연덕리 산 307번지 과수원을 찾았습니다. 밤나무 밭에 심겨진 감나무 한 그루에 수많은 홍시가 열려있습니다. 홍시는 연시 또는 연감이라고도 하는데, 연시는 물렁물렁하다고, 홍시는 붉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나 따서 먹으니 시원한 단맛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온몸으로 전해옵니다. 방문자 여러분에게 하나 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에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시의 효능 . 홍시효능은.. 더보기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보름달. [사는이야기] 하늘이 준 크리스마스 특별선물 럭키문/크리스마스 럭키문/성탄절 을미년 한 해도 이제 거의 저물었습니다. 오늘은 12월 25일은 성탄절로, 기독탄신일, 예수성탄대축일, 크리스마스 등으로 불립니다. 이날은 부활절과 더불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가 태어난 날이 12월 25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가 예수 탄신일로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015년도 크리스마스는 하늘이 특별히 선물을 내려 준 날입니다. 그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로 '럭키문'이라 불립니다. 동양에서 소원을 비는 대상인 보름달이, 서양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뜨기 때문으로, 행운과 축복을 안.. 더보기
[고창여행] 고창 선운사의 앞 마당 감나무에 눈 내린 풍경/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여행] 고창 선운사의 앞 마당 감나무에 눈 내린 풍경/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여행] 고창 선운사의 앞 마당 감나무에 눈 내린 풍경/고창 가볼만한 곳 12월 초에 전라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창 선운사 마당에 서 있는 키 큰 감나무 한 그루. 붉은 홍시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감나무에도 하얀 눈이 내려 녹지 않고 쌓여 있습니다. 그 홍시 하나를 따서 먹으면 참으로 맛이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저 홍시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감나무에 까치가 집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마도 올 겨울 까치가 저 홍시 감을 겨울 식량을 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마 스님께서 따 먹지는 않겠지요? [고창여행] 고창 선운사의 앞 마당 감나무에 눈 내린 풍경/고창 가볼만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