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거제도 여행지

 

 

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어제(6월 4일) 우리나라 명승 2호로 지정된 '거제 해금강'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벌써 여름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따가운 햇살에도 중간 중간에 차를 세워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거제도에서 제일 풍광이 아름다운 곳은 남부면 일원입니다.

이 지역에는 해금강을 비롯하여,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홍포 일몰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경관이 여차에서 홍포로 향하는 비포장도로에서 볼 수 있는,

여차섬과 대소병대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가지 않고 멀리 해금강방향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개가 자욱이 내려앉은 모습이 꼭 신선이 사는 나라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거제도를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이 지역은 꼭 둘러봐야 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거제도의 자연풍광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선대로 가는 길. 오른쪽 바위가 신선대.

 

 

앞쪽 진하게 보이는 섬은 여차섬, 뒤쪽 높은 산이 보이는 곳은 매물도, 그 앞쪽으로는 대소병대도 일원.

 

 

 

 

가운데 희미하게 점처럼 보이는 섬은 2만여 마리의 갈매기가 서식하는 홍도.

 

 

바람의 언덕에 서 있는 풍차와 남부면 도장포마을 풍경.

 

 

해금강전망대에서 바라 본 도장포마을(앞쪽)과 멀리 뒤로 보이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풍경.

 

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거제도 가볼만한 곳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6.05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금강의 멋진 풍경 감탄하며 갑니다.
    즐거운 여행 많이 하세요

  2. Favicon of https://ddbbggoon.tistory.com BlogIcon 글마 2013.06.05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 해금강 참 아름답네요.
    좋습니다. 여행가고싶어져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3.06.05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금강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관광 유람선을 타보고 싶군요
    수요일을 수수하게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6.05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3.06.0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도의 아름다운곳 너무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6. Favicon of https://blogenjoy.com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6.05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제 여행 가고 싶어집니다.~
    너무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6.05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꼭 한번은 가봐야할거 같은..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ggng2.tistory.com BlogIcon 헬로끙이 2013.06.05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사진 하나하나가 완전 작품인데요 ^^
    너무 멋진곳.. 덕분에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s://appida.tistory.com BlogIcon 벙커쟁이 2013.06.05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거제도 하면 몽돌 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해수욕장으로는 가 본 곳이 거기 밖에 없어서...
    정말 가 볼 곳이 많네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6.05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 바다와 하늘, 눈이 시원합니다~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벙커쟁이님께서 제 닉을 도용하시는군요.ㅋ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3.06.06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몽돌님은 센스쟁이네요.
      위 벙커쟁이님이 몽돌을 언급하셨다고,,,ㅎㅎㅎ,,
      쪽빛바다를 품고 있는 거제도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BlogIcon 어듀이트 2013.06.05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가는
오는


거제도 홍포마을 일몰.

2011년 12월 29일.

2011년 신묘년이 이제, 꼭 3일 남았습니다.
2012년 임진년이 이제. 꼭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온 올 한 해를 감사히 생각하며 기념합니다.
사람들은 또 다른 새 새를 맞이하면서 새 희망을 꿈꾸기도 합니다.

넘어가는 해는 아쉬움을 가득 안겨주고 사라집니다.
떠오르는 해는 소원을 이루게 해 줄듯, 홀연히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태양을 보며 기도하였습니다.
태양에 신이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삶, 그 무사함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살아갈 전쟁터와 같은 삶, 그 안녕을 바라는 마음도,
태양을 향해 기도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
이왕 할 바에야 제대로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넘어가는 해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거제도, 사면이 바다와 접한 거제도.
거제도는 넘어가는 해와 떠오르는 해를 아주 가까이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2011년 12월 31일.
넘어가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홍포마을이 제일입니다.
거제시 남부면 홍포마을은 '무지개 뜨는 마을'이라 하여 '홍포'마을이라 부릅니다.
주변 하늘에다 붉은 기운을 가득 물들인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올망졸망한 크고 작은 섬 사이로 넘어가는 해는 신비함을 더해 줍니다.
주변에는 거제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 '소병대도'가 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황홀


대소병대도


안녕히!


2012년 1월 1일.
떠오르는 둥근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거제도 애광원 앞 국도변이 제일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문화예술의 전당,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장승포항은 양쪽으로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하며 늘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양쪽 방파제 사이로 하루 일을 마치고 힘차게 귀향하는 어선도 볼 수 있습니다.
행운이 하나 더 찾아온다면, 떠오르는 태양 아래로 일본 땅 '대마도'를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희망


귀향


소망


찬란함


2011년과 2012년, 가는 해와 오는 해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 거제도.
2011년 12월 31일 거제도에서 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2012년 1월 1일 새해 설계를 해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는오는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mkm3987.tistory.com BlogIcon 산골자기 2011.12.29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해 미련없이 넘기고
    이제 대망의 새해를 준비해요^^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2.29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골짜기님의 말씀처럼 새해의 대망, 큰 꿈을 꾸어 보아야겠습니다. 산골짜기님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바따구따 2011.12.29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일출 보러 가야하는데 요즘 너무 바뻐 갈런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제가 사는 중부내륙서해쪽으로는 비 소식이 있네요..크~
    아무튼 죽풍님! 며칠 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늘 건강과 웃음 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bamnwind.tistory.com BlogIcon 죽풍 2011.12.2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은 올 해군요. 바따구따님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과 사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rnansrkq0424 BlogIcon 백결 2011.12.29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내는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2년엔 행복과 즐거움만 가득 하세요~^^

  4. Favicon of https://dbfldn.tistory.com BlogIcon 승현이라 불러줘 2011.12.29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감탄만 하고 갑니다...
    랜덤으로 왔는데...굉장한 홈입니다...
    자주 와도 되죠???

    즐건날 되세요^^*

  5. Favicon of https://ubuntuk.tistory.com BlogIcon ubuntuk 2011.12.29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방 왔어오 ㅎㅎ
    죽풍님도 가는 2011년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2012년에도 좋은 일도 가득하세요^^^**


 

태초의 섬 병대도, 

신비스러운 속살을 훔쳐보다

 

27년 전, 이맘때가 되었을까? 오토바이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잠시 한 숨을 돌리던 그 때, 눈앞에 펼쳐진 비경에 숨이 멎고야 말았다. 수억 년 전이었을까. 깊은 저 바다 속에서 솟아올라, 억겁의 세월을 버티며 떠 있는 크고 작은 섬.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지켜주며 변함없이 그 자리에 터를 잡고 있었던. 거제도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여차마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여행자의 눈을 틔우고, 탄성을 지르게 했던 섬, 대소병대도.

숨이 멎었다던, 그 기억으로 17일 이곳을 다시 찾았다. 그땐 홍포마을로 가는 길은 주먹만한 돌멩이로 가득했고, 움푹 듬뿍 팬 고르지 못한 비포장 길이었다. 가다가도 몇 번을 넘어져 오토바이에 흠집이 생기고, 무릎이 까져야만 갈 수 있었던 길. 이제는 깨끗한 포장길로 승용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돼 버렸다.

전망 좋은 곳에 차를 버리고 섬을 내려 본다. 안개가 섬을 감싸고 있다. 태초의 신비를 지금까지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 섬. 그 섬은 안개 속에 숨어 여행자에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으려는 모양이다. 바람이 살랑이며 안개를 걷어내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섬. 다시, 안개는 섬을 보호하듯 막을 치며 가리고 있다. 잠깐이요, 잠시다.


눈요기만 시켜주는 섬이 얄밉다. 빨리 돌아가는 필름에 나타난 영화 속 한 장면이다. 아뿔싸,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다. 이런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란 쉽지 않은 자연 조건인데. 홍포마을은 무지개 뜨는 마을로 이름 지어졌고, 이곳 석양은 전국 제일의 명소로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비포장 길은 홍포마을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여차마을까지 3.3㎞는 작은 돌멩이가 깔린 길. 국립공원지역이라 자연을 보호하는 명분에서일까. 여행자도 이곳만큼은 비포장 상태로 관리만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차는 편리하지만 어떨 때는 짐이 되고 만다. 차를 버리고 땀 흘리며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테지만, 어쩔 수가 없다. 다시 돌아와야만 하는 불편 때문에.

조류가 센 곳이라 소용돌이치는 물살이 보인다. 두려움이 느낄 정도로 거세다. 그곳을 고깃배가 흰 물살을 일으키며 헤쳐 나가고 있다. 부산에서 여수를 오가는 모래운반선도 섬 사이로 헤집고 나간다. 갈매기 한 마리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 않고 섬 위를 빙빙 돌며 친구하고 있다. 낚시꾼도 감성돔을 비롯한 고급 어종의 입질이 좋다고 알려진 병대도. 이래저래 병대도는 외롭지 않은 섬이 돼 버렸다. 마을 어른들은 옛적부터 섬 사이가 솔다(좁다)고 ‘손대도’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섬은 안개 속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 하다.

대소병대도. 여차마을 서남쪽 앞으로 군데군데 흩어진 섬 무리로 소병대도와 대병대도를 이르는 이름이다. 행정편의에 의하여 소병대도는 3개 필지 26,480㎡, 대병대도는 5개 필지 84,132㎡로 총 110,612㎡로서, 평수로는 약 33,460평. 그런데 육안으로 보는 소병대도는 보기에 따라 11~12개 섬으로, 대병대도는 40여개 내외로 보인다. ‘여’라고 불리는 작은 바위까지 합쳐 하나의 섬을 형성하고 있는 대소병대도. 무리지어 있는 크고 작은 50개 이상 되는 이 섬을 상상해 보면 어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을지 짐작이 가고 남지 않을까.

울퉁불퉁 한 굴곡진 길은 차도 사람도 지치게 만든다. 구르는 자동차 바퀴에 흩날리는 먼지와 기계소리는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달갑지마는 아닐 터. 자연 속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날씨가 무더워서인지 이 길을 걷는 여행자는 두 명, 한 팀밖에 없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더 이상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었기에.

얼마를 지났을까, 전망대가 나온다. 멀리도 넓게, 펼쳐져 보이는 섬들은 한 폭의 산수화다. 여행 들머리인 홍포마을에서 바라보는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사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

저 멀리 갈매기 섬이라는 불리는 홍도가 보인다. 수 만 마리 갈매기가 사는 홍도는 오래 전 두 번이나 가 봤지만, 지금은 갈 수 없는 섬이 돼 버렸다. 갈매기 보호를 위하여 사람의 출입을 금지해 버렸기에. 멀리 가물거리는 홍도는 꿈속을 헤매는 몽환의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짧은 비포장 구간이지만 한 시간 남짓 걸려서 포장길로 들어섰다. 여차마을이다. 처음 이 마을에 들렀을 땐, 초가집도 있었고, 말 그대로 아담한 시골 마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급 펜션이 들어선 휴양지로 탈바꿈 해 있는 모습이다. 유럽풍의 펜션을 보니 하룻밤 자고 싶은 강한 유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비포장 길 앞으로 탁 트인 쪽빛 바다위에 떠 있는 무수한 섬들. 신선이 노는 데가 따로 없을 정도다. 홀로 외로운 섬, 때로는 무리지어 행복이 가득한 섬. 여행자는 쪽빛 바다위에 펼쳐져 있는 비경을 보노라면, 숨이 멎을 수도 있을 터. 27년 전 내 경험과도 같이.

이 아름다운 비경을 놓치고 거제도를 여행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으리라. 거제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은 거제도 제1의 명소라 감히 말하고 싶다. 보너스 하나를 더 드린다면, 홍포마을 일몰은 황홀감에 빠질 수 있음이 충분하다는 것을...
 

시간이 정지돼 있는 홍포에서 여차에 이르는 비포장 길. 느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국에서도 몇 남지 않은 아름다운 길이다. 거제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우리나라 명승 2호로 지정된 해금강과 외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다.

수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을 맞아 거제도를 찾고 있다. 거제도는 생각보다, 보기보다, 갈 데도 많고 모르는 곳도 많다. 거제도를 찾은 여행객은 이름 있는 명소만 둘러보고 훌쩍 떠나는 게 현실이다. 거제도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 곳에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로 넘어가는 비포장 길.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까지 3.3㎞ 구간 비포장 길은 차량통행이 가능하나 걸어보는 재미는 분명 남다를 것.

자동차는 비경 속을 빠져 나왔다. 해금강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원추리, 수국, 범부채 그리고 벌개미취 등 온갖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펴 있다. 야생화 사이로 보이는 쪽빛 바다와 섬은 여행자에게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니라.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렸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99005&PAGE_CD=20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 대소병대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제 2011.07.2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시원한 바다위의섬들을 보니 더위가 사라 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거제의섬들 영원히 후손들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좋은 사진을 주신 님게 감사드림니다

    • 죽풍 2011.07.21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씨가 정말로 덥네요. 얼음 물에 담긴 수박 한 통 깨서 먹으면 참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jjtimes1@hanmail.net BlogIcon 숲속의정거장(서정자) 2011.07.27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아침을 부산하게 해서 죄송하고 고맙슴데~이~~~ㅎㅎㅎ..
    오마이 글 올려 놓을께요.


내가 태어난 곳, 섬 거제도 아양마을
 

경남 거제시 아양동 496번지. 내가 태어난 곳이다.

1974년 8월 25일 일요일. 정든 고향집을 버리고 새롭게 조성한 동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야만 했다.

조선소가 들어선다는 이유로 4개 마을 385세대 2천여 명 주민이 원치 않은 이주를 해야만 했다. 초가집에서 슬래브벽돌집으로 이사.

그 당시 촌에서의 가옥형태는 파격적이었고, 실내도 초가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했다.



거제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 거제도. 경남 남해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2010년 12월 14일 개통한 거가대교(총 8.2㎞ 중 사장교는 2개소에 4.5㎞, 침매터널 3.7㎞)를 지나면 부산이고, 서쪽으로는 신거제대교를 지나면 통영시로 진입하게 된다. 신거제대교에서 5㎞에 이르면 35번 고속국도가 시작되고 여기서부터 전국으로 나아 갈 수 있다.


면적은 401.69㎢, 섬 둘레는 414㎞다. 행정구역은 9개면에 196개 마을, 10개동에 152개통(마을단위)이 있다. 인구는 229,330(이 중 외국인이 8,494명)으로 경남에서 5번째로 많다.


거제도는 사면이 바다로 가는 곳마다 쪽빛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다. 해금강(명승 2호)과 외도보타니아(외도), 그리고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이 밖에도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여차홍포 해안비경, 계룡산,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동백섬 지심도, 그리고 공곶마을은 거제 8경으로 지정돼 있다.


거제가 자랑하는 음식 8품에는 유자, 표고버섯, 대구, 굴, 멸치와 멸치액젓, 돌미역, 고로쇠수액, 그리고 한라봉이 있으며, 8미에는 멍게와 성게비빔밥, 도다리쑥국, 물메기탕, 어죽, 볼락구이, 대구탕, 굴구이, 그리고 싱싱한 생선회가 있다.


거제도는 생각보다, 보기보다, 갈 데도 많고 모르는 곳도 많다. 거제도를 찾은 여행객은 이름 있는 명소만 둘러보고 훌쩍 떠나는 게 현실이다. 거제도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이 곳에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로 넘어가는 비포장 길.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까지 3.3㎞ 구간의 비포장 길은 차량통행이 가능하나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길 앞으로 탁 트인 쪽빛 바다위에 떠 있는 무수한 섬들. 신선이 노는 데가 따로 없을 정도다. 홀로 외로운 섬, 때로는 무리지어 행복이 가득한 섬. 여행자는 쪽빛 바다위에 펼쳐져 있는 비경을 보노라면 숨이 멎을 수도 있을 터.  이 아름다운 비경을 놓치고 거제도를 여행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으리라. 거제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해드리고 싶은 거제도 제1의 명소라 감히 말하고 싶다. 보너스 하나를 더 드린다면, 홍포마을 일몰은 황홀감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 위 통계자료는 2011년 6월 30일 현재 자료임을 밝혀 둡니다.

Posted by 죽풍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