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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문화관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거제도, 지세포항에 모여든 갈매기들의 향연 지난 일요일(2. 5일). 오후에 들어서자 눈발이 하나 둘 날리기 시작하더니,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멈추고 맙니다. 거제시 일운면에 소재한 지세포항. 꼭, 항아리 모양을 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는 항구입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항구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면 '1박 2일' 촬영지인 '지심도'가 눈앞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외도보타니아' 해상공원인 외도가 나오고, 더 앞으로 나아가면 우리나라 명승 2호 '해금강'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휴일을 맞아 지세포항에 나온 여행.. 더보기
거제도, '바다의 군주호'를 아시나요? 거제도, '바다의 군주호'를 아시나요? 거제도, '바다의 군주호' 모형 2012. 1. 3일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에 모형으로 전시된 배 모양을 보여 드립니다. 오늘은 '바다의 군주호(Sovereign of Sea)'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에는 간단히 이렇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최초로 3층 갑판으로 무장하여 17세기 영국 해군을 대표했던 군용 범선이라고 합니다." 이 한 줄의 문장으로 성이 차지 않아 인터넷을 구석구석 훓어 보았습니다. 배의 크기만큼이나 소개도 거창하고, 경력도 화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 찰스 1세가 왕실 조선기술자 '피니어스 페트'에게 세계에서 제일 가는 배를 만들도록 명하여, 1637년 '울위치' 조선소에서 준공하였습니다. 총톤.. 더보기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 배 모형 구경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 배 모형 구경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에 전시된 배 거제도는 세계 제일의 조선도시답게 조선해양문화관을 건립하여 거제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년 새해,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있는 조선해양문화관을 찾았습니다. 여러 가지 볼 거리리가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여러 가지 형태의 배 모양이었습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바다는 삶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바다를 개척하는 데는 필수적으로 배가 있어야 했습니다. 배 모양의 변화과정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 배 모형 구경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을 찾아서 (거제여행)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을 찾아서 (거제여행) 거제도 조선해양문화관을 찾아서 거제도는 세계적인 조선산업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올 상반기 선박 수주 잔량 기준으로 세계 10대 조선소 중 우리나라 조선소는 무려 7개 회사가 포함돼 있다. 그 중에서 거제도에 있는 삼성, 대우 양대 조선소가 3위 안에 포진하고 있어 그 위치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거제시에서는 조선산업도시에 걸맞게 2009년 5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조선해양문화관을 건립하여 개관했다. 3,630평 부지에 2층 800평 건평으로, 전시관 연면적은 약 640평. 전시동선길이는 약 300m 규모로, 제1도크 선박역사, 제2도크 조선기술, 제3도크 해양미래 전시관으로 구분돼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관람시설로는 유아조선소와 해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