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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침 출근길.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선을 크게 벗어나 주차한 차량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구획한 주차선을 넘어 다른 차선까지 침범하여 주차를 한 것입니다.

차 두대가 주차할 것을, 자신의 차량 한대만 주차를 한 것이죠.

 

가는 길을 멈추고 한참이나 지켜봤습니다.

차주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10여 분을 기다려도 차주는 나타나지 않아, 그냥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운전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 '어제 밤부터 저렇게 주차를 한 것인지',

 - '아침에 주차공간이 비어 있어 잠시 편하게 주차를 한 것인지',

기타 등등 몇 가지 상황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차주의 불가피한 입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썩 보기 좋은 주차모습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나쁜 운전습관과 잘못된 주차모습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한 두 번이 아니라, 수시로 이런 나쁜 형태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추월이나 회전 시 방향등을 켜지 않는 것에서부터,

곡각지점 주차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만 편하면 되겠다", "내 입장만 생각한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습관과 주차질서를 지켜나가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바른 운전습관과 주차질서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는이야기] 이런 주차,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