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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부산여행] 다대포해수욕장, 바람과 물과 모래가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부산여행코스/부산가볼만한곳/다대포 볼거리/부산 다대포

 

[부산여행] 다대포해수욕장, 바람과 물과 모래가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

/부산여행코스/부산가볼만한곳/다대포 볼거리/부산 다대포

 

 

[부산여행] 다대포해수욕장, 바람과 물과 모래가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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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딜까요?

 

 

 

조금 과장된 표현이지만 달랑 사진 한 장만 놓고 본다면, 이곳 모래밭이 '사하라 사막'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모래가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

곡선이라 하면 누드작가들이 꼽는 여인의 잘록한 허리, 보드라운 가슴 그리고 부드러운 엉덩이 선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여인의 누드선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곡선을 만들어냅니다.

바로 모래밭에 그려진 곡선의 아름다움이죠.

 

모래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그림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화가에게 붓과 종이가 필요하듯이, 모래는 바람이 있어야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물도 있다면 또 다른 그림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자연도 혼자의 힘으로는 되는 것이 없는 모양입니다.

 

 

 

 

 

여기 이곳,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다대포해수욕장.

이곳 모래사장에 가면 바람과 물과 모래가 만든 거대한 자연 작품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술작품 전시회에서도 그냥 겉만 훑고 지나가는 실정입니다.

예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작가가 왜 이런 작품을 내 놓았는지를, 작가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면 예술분야에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작품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래사장에서 보물찾기하듯 아름다운 자연에서 뭔가 메시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자연 모두는 예술로 보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오랫동안 추억에 남는 멋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 가면 모래가 만든 자연 예술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여행] 다대포해수욕장, 바람과 물과 모래가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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