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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피할 수 없는 운명 '죽음', 내가 죽으면 어떤 장례로 사후세계로 돌아갈까/자연과 어울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자연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는이야기] 피할 수 없는 운명 '죽음', 내가 죽으면 어떤 장례로 사후세계로 돌아갈까

/자연과 어울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자연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는이야기] 피할 수 없는 운명 '죽음', 내가 죽으면 어떤 장례로 사후세계로 돌아갈까

/자연과 어울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자연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죽음으로 세상을 떠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아직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죽음은 피해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장례문화는 매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화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자료이긴 합니다만,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전국 화장률은 74.0%로 20년 전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화장 상황의 표를 보면, 1970년 10.7%, 1995년 22.0%에 이르다가, 2005년도는 화장률이 반이 넘는 52.6%에 이릅니다.

이후 화장 문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12년에는 74.0%에까지 이릅니다.

 

2012년 이후 3년이 지난 2016년에는 화장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매장보다 화장하는 장례문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불자로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화장으로 장례를 치러줄 것을 유언으로 남길 것입니다.

 

그런데 화장으로 장례를 치루더라도 문제는 또 남습니다.

화장한 유골을 절에 안치하거나, 조상들 유골을 함께 모시는 납골당 등에 모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장보다는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는 않겠지만, 좁은 우리나라 땅을 생각하면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례와 관련한 보건복지부 자료를 소개합니다.

 

자연과 어울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자연장'이 그것입니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자연장의 방법 및 기준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제공한 '자연장 선호도 증가'현황 자료입니다.

 

 

인터넷 화장예약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국 화장시설 현황입니다.

 

 

위 사진에서 영남권 일부가 잘려 나가 추가로 소개합니다.

 

권역 

위치 

명칭 

위치 

명칭 

영남권 

부산 금정구 두구동 

대구 수성구 고모동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경북 경주시 서면

경북 김천시 신음동

경북 안동시 상아동

경북 영주시 고현동

경북 상주시 병성동

경북 문경시 불정동

경북 의성군 의성읍

경북 울릉군 서면

 

부산영락공원

대구명복공원

포항구룡포화장장

포항우현화장장

경주하늘마루

김천시화장장

안동시영면원

영주시화장장

상주시승천원

문경시화장장

의성군화장장

울릉군 추모공원

 

울산 울주군 삼동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 진동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경남 진주시 장재동

경남 통영시 정량동

경남 사천시 송포동

경남 김해시 주촌면

경남 밀양시 교동

경남 고성군 상리면

경남 남해군 서면

울산하늘공원 

창원시립상복공원

창원시립마산화장장

창원시립진해화장장

진주시안락공원

통영시추모공원

사천시화장장

김해추모의공원

밀양시공설화장시설

고성군공설화장장

남해추모누리영화원

제주권

제주 제주시 영평동 

제주양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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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울리는 또 한 가지 방법, 자연장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