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물 무침] 고추장에 간단히 버무려 먹어도 좋은 가죽나물 장아찌

/가죽나물 고추장 장아찌 무침/가죽나물 효능


가죽나물 장아찌무침.


'가죽나무'를 아시나요?

인터넷 백과사전에 의하면, 가죽나무는 '가짜죽나무'라는 뜻으로, 잎을 먹을 수 있는 참중나무(참죽나무)와 닮았으나, 잎을 먹을 수 없다하여 가승목(가짜중나무)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인터넷 백과사전 몇 개를 뒤져도, 가죽나무 잎은 먹지 못한다고 하는데, 봄에 가죽나무에 자란 새 순을 장아찌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 이는 어찌된 일일까요?

잎을 먹는 참죽나물을 가죽나물로 잘 못 알고 있는 것일까요?

그 연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가죽나물을 워낙 좋아해서 거창 5일장에서 가죽나물 1묶음을 5천 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첫 순이 아니고, 두 번째 나는 나물로서, 억세고 딱딱하여 잎가지를 반은 잘라내야만 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하품을 파는 상인들의 영업 자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반을 잘라낸 가죽나물을 데치고 적당히 말려 가죽나물 고추장무침을 만들었습니다.

가죽나물 고추장 무침 만들기는 특별한 요리 기술이 없어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간단히 가죽나물 고추장 장아찌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죽나물 고추장무침 만들기


. 가죽나물은 천일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진 곳에 말리는데, 수분이 약 10~20% 정도 남아 있도록 한다.

. 고추장 준비로는 고추장에 물엿과 매실청을 넣고 잘 섞는다.(매실청 대신 솔향이 나는 솔잎청을 넣었습니다.)

. 양념된 고추장에 가죽나물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

☞ 블로거들의 '가죽나물 고추장무침 만드는 법'을 보면,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독특한 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간단하게 해 먹는 것도 좋다.


가죽나물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가죽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가죽나물 효능


. 소염, 해독을 하는 역할로 장염과, 종기 등에 좋습니다.

. 항균, 항염 작용

. 어린 싹은 삶아 먹으면 감기에 좋습니다.


가죽나물에서 나는 냄새는 썩 좋은 향기는 아닙니다.

약간 구리거나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뒷맛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자극적인 냄새로 다시 먹게 되는 가죽나물입니다.

가죽나물 고추장 장아찌 무침, 한 번 만들어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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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7.05.08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맛이 확 돌겠는데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空空(공공) 2017.05.08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죽나물이라고 있군요
    전 한번도 안 먹어 본 나물인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7.05.08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본 나물이름인데 맛있을듯 합니다.
    하긴 봄나물은 다 맛있어요...ㅎㅎ

  4. Favicon of https://su1624.tistory.com BlogIcon 도느로 2017.05.08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죽 정말 좋아하는데....한번씩 장에서 파는것은 너무 억세서 가려내면 먹을게 없더라구요.
    역시 고추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난 음식...가죽~~ 아직도 저는 한끼도 못먹었어요 ㅜㅜ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7.05.08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식품과 신선식품을 자주 드시는 것이 조금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6. 감익는마을 2018.04.28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물이라도 늦게 따면 딱딱해지더라구요
    저는 팔지는 않지만 식구들이 다 좋아해 언덕에 심었더니 시기를 놓치니까 억세지고요
    그 첫물이란게 처음 따는 것인데 제가 따보니 전체를 따 내고 난 후에 그곳에서 다시나는 것이 아니라 가지에서 다시 올라오는데 부드러울 때 따면 똑같더라고요
    따내고나면 날씨에 따라 새순이 길죽하게 올라와 길이가 죽죽 빠져 볼품이 없어져도 부드럽고 좋아요
    첫물이 아니라는 것 보다는 시기를 놓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직접 첫물시기를 놓쳤더니 억세고 그러네요
    그럴 때는 가죽부각을 해 먹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억세도 부각만들어 튀기면 다 먹을수있어요
    파삭파삭 부각이 더 맛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