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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국 방송을 탔다.

76년 만에 갱신한 홍천의 기온은 40.1도였다.

194281, 대구에서 40.0을 기록했다는 기상청의 자료를 보니, 공교롭게도 해는 다르지만 같은 달, 같은 날인 81일이다.

 

5~6년 전만 하더라도 8월 초순경, 그러니까 85일 전후로 태풍이 내습하고 비가 내렸다 그치면 여름은 끝이 날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곤 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최근 몇 년 간은 그런 패턴이 돌고 돌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함양은 시골이라 도심지보다 그리 덥지는 않다는 느낌이다.

실내온도가 32도를 약간 넘어서지만, 문을 모두 열어놓고 선풍기만 켜면 에어컨 없이도 지내는 데는 그리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며칠 전 에어컨을 설치한 이후로는 조금만 덥다고 느껴도 에어컨을 켜는 버릇이 생겼다.

 

문제는 전기요금.

2시간 정도 켜다가 끄고 전력 소요량을 확인하니 1시간에 거의 2Kw를 소비했다.

하루 동안 쓴 전력량을 체크하니 15Kw, 한 달로 계산하면 450Kw가 나오며, 이는 400Kw 이상으로 누진제에 해당하는 전략 소비량이다.

2십 몇 만 원이니 하는 전기요금 폭탄이 거짓말이 아닌 셈이 되고 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여름철 전기요금은 많아야 5~6만 원 정도였다.

이번 달이 지나고 전기요금이 나오면 최소 10만 원은 넘지 않을까 싶다.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마음대로 쓸 일은 아닌가 보다.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

 

[행복찾기]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 폭탄요금 예삿일이 아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다/우리나라 역대 최고온도, 홍천에서 40.1도 기록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