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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와조경수

[야생화]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물방울을 달고 있는 봄꽃의 대명사 산수유.

 

봄철 노란색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 산수유.

산수유가 피면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노란 꽃모양이 이쁘기도 하지만 요정이 춤추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작은 꽃이지만 향기까지 뿜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불교 용어에서는 제행무상이요, 제법무아라고 한다.

그런데 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이라고 하니 제행무상이나 제법무아와는 정 반대의 개념이다.

인간의 욕심이나 속성은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영속되었으면 좋지 않은가 싶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것으로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산수유 피는 계절이 다가온다.

지난해 3월 15일 촬영한 산수유꽃 사진이다.

이제 꼭 한 달 남았다.

노란 산수유꽃이 필 그날을 기다려본다.

 

 

 

 

 

[야생화] 노란 산수유꽃이 피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산수유꽃 꽃말은 지속, 불변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