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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아무도 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승한스님

 

아무도 나를 바꿀 수 없습니다.

반대로 그 누구도

내가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나 자신조차도

내가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자식을,

아내를,

남편을,

친구를,

직장상사를

바꾸려 하지 말고 먼저 나를 바꾸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변하는 것은

오직 그 사람들의 몫일 뿐입니다.

 

다만 오늘 하루도

나를,

내 삶을,

내 인생을,

살짝 변화시키는 쪽으로

한 걸음 더 내딛기만 하십시오.

 

아무도 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승한스님